내가 내 자신에게 더욱 더 엄격해져야 하는 이유
10대에는 어딜 가든 쌩얼이 더 이쁘다는 말을 들었다.
20대 초반까지는 쌩얼과 신경쓰지 않은 듯한 차림을 청순하다고 표현한다.
20대 후반부터는 게으르다고 표현한다.
이미 아줌마가 된 그녀들 역시 20대에는 이쁘고 잘 나갔다는 말을 반복해서 한다.
사실일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20대 여성들이 나중에 펑퍼짐한 30대, 40대 아줌마가 될 가능성 역시 매우 높다.
나이를 먹는다는 것은 죄가 아니지만 세월의 흔적을 열심히 지워주며 노력한 자만이
세월이 흘러도 여유를 잃지 않는 것이다.
잠시 생각해보면 왜 남자들이 20대 초반 여성들을 좋아하는지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다.
나이 때문에? 꼭 그것만은 아니다. 나이를 먹어도 아직 인기가 치솟는 여성들도 있다 물론 매우 극소수다.
하지만 젊은 여성들과 나이를 먹고도 인기를 유지하는 여성들의 공통점은 아름답다는 것, 물론 후자가 더욱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찾기 힘든 것일 뿐...
소개팅 나온 그 남자...배가 나와서, 머리 숱이 적어서? 말투가 경박스러워서, 옷입는게 영 아저씨 같아서 싫다고?
예전 같지 않은 허리선, 이젠 화장으로도 가려지지 않는 다크써클과 주름, 어느 듯 뽀송뽀송이란 단어와는 멀어진
내 거칠어진 손, 사무실 남자들과 부대끼며 낮고 공격적으로 변해버린 내 말투...
자기에게 엄격하지 못한 남자를 탓할 수 있는 여자는 자신에게 엄격한 여자만이 할 수 있는 특권이다.
슈팅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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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 볼 이야기인듯 하다.
슈팅에 성공하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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