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허하오터에서 만난 유일한 조선족 동포
청년아 길을 떠나라. 2005-807 칼럼
청년은 길을 떠나는 시기입니다. 부모로부터 길을 떠나 자신에게 주어진 길을 걸어야 합니다. 안주함에서 떠나 도전하고 변화시키며 한계를 뛰어 넘으려는 새로운 길을 걸어야 합니다. 익숙한 것들로부터의 결별을 하면서 청년은 점점 자신에게 주어진 비전의 길을 걷게 됩니다. 떠나지 않으면 결국 자기만족만을 위한 자신의 우물 안에 갇혀서 초라한 인생을 살게 됩니다. 떠나지 않으면 순간의 편안함과 즐거움은 있을는지 모르나 결국은 더 이상 성장하거나 성숙할 기회를 잃어버리게 되고 맙니다.
해마다 많은 청년들과 선교지를 다녔습니다. 그때마다 하나님은 새 일을 행하셨습니다. 선교지를 다녀 온 청년들의 고백을 들어 보십시오.
홍무열(요한 29기), 통야오, 몽고족 “많은 부분에서 헌신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을 직접 알게 된 것, 중국의 많은 것들을 직접 경험한 점이 기억에 남는다.” 박인규(다윗 39기) , 취취하얼, 따얼족 “결단하는 자에게 모든 것을 준비하신다. 세상은 넓다. 가봐라.” 강신자(바울 34기), 인추안 : 아라산조치, 한족 복음 전함에 대한 열정과 무조건적인 섬김과 헌신함, 소수 민족 마을에서의 캠프파이어(찬양과 율동)이 인상 깊다. 노현석(디모데 36기), 인추안, 몽고족 “정말 하나님이 살아 계시다는 것을 절실히 느낄 수 있었고, 많은 기도응답을 통해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임진선(디모데 37기), 동북아 B, 다월족 “선교는 정말 내 인생에 가장 중요한 출발점이다.” 새로운 사람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선교지에 나감으로써 주님에 대한 사랑과 계획하심을 느끼고 왔다. 김현희(디모데 37기), 잘리툰, 얼룬춘족 ? 엉커우족 “하나님의 사명 안고 가면 무엇이든 들어 주신다는 것, 하나님이 중국에 대한 품는 마음, 사람들이 중국을 위해 삶을 하나님께 감사히 드리는 마음을 안고 돌아왔다.” 서경화(디모데 37기) 통리아오,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고, 더 이상 게을리 있어선 안 되겠다.” 이재은(디모데 37기), 츠펑, 몽고족 “장기선교사는 모르겠지만, 1년 정도 단기 선교사로 헌신할 생각이 생김” 김소연(디모데 37기), 빠오터오, 몽고족 “선교지에 나가는 것만이 선교가 아니고, 삶속에서도 선교사로 헌신 될 수 있다.” 김지혜(디모데 38기), 통리아오, 몽고족 “선교는 삶이다.” 나민지(바울 38기), 하이디얼, 브리야트 족 “모든 곳에서도 할 수 있는 것이 선교이다.” 정동혁(디모데 39기), 우하이, 몽고족 “주님의 살아계심과 구하는 것이 바로바로 응답되는 선교, 은혜는 받는 것도 좋지만 유지하고 적용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여러분에게도 지금 기회는 주어졌습니다. 지평으로 떠나십시오. 제주로 떠나십시오. 그곳에서 여러분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과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생각을 만나십시오. 하나님의 세미한 인도하심이 있을 것입니다.
주님과 함께 길 떠나는 인생을 꿈꾸며
이상갑전도사
몽고부라이트족 전통의상을 입고
청년아 과거를 떠나라. 20050814 칼럼
청년의 때 우리 모두에게는 다양한 고민들이 있습니다. 겉으로는 행복해 보이지만 누구나 깊은 속을 들여다보면 그기엔 또 다른 세계가 있습니다. 그 세계는 가리워진 부분입니다. 어둠의 영역들입니다. 보여주고 싶지 않은 영역입니다. 은밀한 영역인 그곳엔 아픔이 있습니다. 상처가 있습니다. 연약함이 있습니다. 열등감이 있습니다. 수치가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을 그곳을 부끄러워 하고 인정하지 않고 무시하려고 합니다. 또는 적극적으로 다른 사람들을 공격하는 진원지로 사용합니다.
마귀는 그곳에다 견고한 진을 구축하고 자신들의 활동의 근거지로 활용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속임과 거짓을 통해 점점 어둠의 지배 속으로 끌어 들입니다.
그러나 건강한 이들은 사실을 직시하게 됩니다. 연약함을 인정합니다. 상처도 인정합니다. 그러나 그것에 얽메이지 않습니다. 오히려 적극적으로 과거를 떠나는 여정을 선택합니다. 과거의 애굽으로부터 출애굽을 시작합니다.
과거를 떠나 미래로 여행하는 이들은 그 여정에서 불기둥과 구름 기둥을 만납니다. 만나와 메추라기를 먹게 됩니다. 쓴 물을 단 물로 바꾸시는 여호와라파 치유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합니다. 믿음의 사람으로 순종할 때 여호와 이레 준비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합니다. 크고작은 현실 문제와의 전쟁에서 승리케 하시는 하나님을 향해 여호와 닛시의 고백이 있게 됩니다.
이번 여름의 모든 해외 단기 선교와 국내 선교를 통해 청년의 때에 과거를 떠나는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진리를 알고 진리를 전하는 순간 그 진리가 청년들의 중심부를 강타하고 과거의 모든 수치와 아픔에서 자유케 하는 은혜를 기대합니다.
특별히 문희곤목사님을 모시고 진행되는 28일 - 30일의 부흥회는 여러분의 과거를 떠나 미래로 가는 아주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 가운데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기대하십시오.
미래로의 여정에서
이상갑전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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