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역과 삶/사역 일기

청년아 과거를 떠나라.

이상과 현실 그리고 코람데오 2005. 8. 10. 11:10

 

 

청년아 과거를 떠나라.

 

 

청년의 때 우리 모두에게는 다양한 고민들이 있습니다. 겉으로는 행복해 보이지만 누구나 깊은 속을 들여다보면 그기엔 또 다른 세계가 있습니다. 그 세계는 가리워진 부분입니다. 어둠의 영역들입니다. 보여주고 싶지 않은 영역입니다. 은밀한 영역인 그곳엔 아픔이 있습니다. 상처가 있습니다. 연약함이 있습니다. 열등감이 있습니다. 수치가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을 그곳을 부끄러워 하고 인정하지 않고 무시하려고 합니다. 또는 적극적으로 다른 사람들을 공격하는 진원지로 사용합니다.

 

마귀는 그곳에다 견고한 진을 구축하고 자신들의 활동의 근거지로 활용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속임과 거짓을 통해 점점 어둠의 지배 속으로 끌어 들입니다.  

 

그러나 건강한 이들은 사실을 직시하게 됩니다. 연약함을 인정합니다. 상처도 인정합니다. 그러나 그것에 얽메이지 않습니다. 오히려 적극적으로 과거를 떠나는 여정을 선택합니다. 과거의 애굽으로부터 출애굽을 시작합니다.

 

과거를 떠나 미래로 여행하는 이들은 그 여정에서 불기둥과 구름 기둥을 만납니다. 만나와 메추라기를 먹게 됩니다. 쓴 물을 단 물로 바꾸시는 여호와라파 치유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합니다. 믿음의 사람으로 순종할 때 여호와 이레 준비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합니다. 크고작은 현실 문제와의 전쟁에서 승리케 하시는 하나님을 향해 여호와 닛시의 고백이 있게 됩니다.

  

이번 여름의 모든 해외 단기 선교와 국내 선교를 통해 청년의 때에  과거를 떠나는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진리를 알고 진리를 전하는 순간 그 진리가 청년들의 중심부를 강타하고 과거의 모든 수치와 아픔에서 자유케 하는 은혜를 기대합니다.

 

미래로의 여정에서  

이상갑전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