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m 김성주 회장, 북한선교사 꿈 |
[2009.10.30 16:13] | ||
![]() [미션라이프] “나의 마지막 미션은 내 모든 것을 다 바쳐 북한 선교를 하는 것입니다.” 여성 기업인 성주그룹 김성주 회장이 독실한 크리스천 답게 자신감 묻어나는 자신의 비전을 밝혔다. 김 회장은 2005년 독일의 명품 브랜드 MCM을 인수, 지난 5년간 전 세계 35개국에 이르는 글로벌 마켓을 꾸준히 개척하며 MCM의 재도약 신화를 다시 써가고 있다. 29일 서울 청담동 MCM HAUS에서 열린 예수원 삼수령센터 생명의강 설립 후원기금 마련 행사를 주최한 김 회장은 “내가 사업적으로 성공해 돈을 버는 것은 하나님의 영역을 확장하기 위한 작은 주춧돌에 불과하다”며 “언젠가 북한의 문이 열릴 것을 대비해 그 때를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내년 3월 개교하는 생명의강 학교가 바로 통일시대를 준비하는 통일세대를 양성하는 교육 목표를 갖고 있기 후원한다”고 말했다. 생명의강 학교는 강원도 태백의 예수원 삼수령센터(본부장 벤 토레이)에서 설립하는 것으로, 성경적 교육을 통한 국제적 감각을 지인 믿음의 일꾼을 키우는 데 비전을 갖고 있다. 이날 김 회장은 핸드백과 고가의 미술 작품 등을 경매해 생명의강 학교 설립기금으로 전달했다. 평소 ‘노블리스 오블리주’ 정신을 강조하고 실제로 회사의 수익 10% 이상을 사회에 환원해온 김 회장은 매년 옌벤과기대, 북한의료 선교, 인도 선교, 아프리카 중동아시아의 여성 및 어린이 재난 지역구호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 국내외 각종 문화 및 자선공연, 기부모임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국민일보 미션라이프 노희경 기자 hkroh@kmib.co.kr 사회적으로 건강한 리더십이 있는 크리스천이 많아지길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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