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도 목사 몸싸움속 감리교본부 진입 |
[2009.02.03 10:48] | ||
![]() 임마누엘교회 김국도 목사가 3일 오전 감리교본부에 진입해 출근투쟁을 벌였다. 김 목사는 앞서 2일 금란교회에서 열린 감리교회 교권수호를 위한 비상기도회에서 “감독회장 직무수행을 위해 내일부터 출근하겠다”고 선언했었다. 김 목사는 이날 오전 8시50분경 지지자들의 비호 속에 16층 감독회장실에 들어갔다. 고수철 감독회장은 8시30분 쯤 비상 엘리베이터를 타고 출근을 해 감독회장실 옆 회의실에서 간단한 예배를 드렸다. 이에 앞서 2일 오후 김국도 목사와 그를 지지하는 목회자들은 서울 망우동 금란교회에서 감리교회 교권수호를 위한 비상기도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김 목사는 3일 부터 출근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목사 지지자들 25명은 감리교본부로 몰려가 본부 직원들과 실랑이 끝에 감독회장실을 점거했다. 경찰은 몇 차례 현장 출동을 했지만 몸싸움을 저지하지는 않았다. 쿠키뉴스 유영대, 김성원 기자 |
누구를 위한 싸움인가?
누구를 위한 싸움인가?
부끄러운 한국교회의 자화상이다.
그러나 교회를 욕하고 손가락질 하지 말라.
교회는 영광된 그리스도의 몸이다.
일부의 잘못이 전체인 양 매도하지 말고
현상을 본질로 해석하지도 말라.
-ㅅㄱ ㅅ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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