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와 삶/국내교회

누구를 위한 무엇을 위한.....

이상과 현실 그리고 코람데오 2009. 2. 3. 12:39

김국도 목사 몸싸움속 감리교본부 진입

[2009.02.03 10:48]      


임마누엘교회 김국도 목사가 3일 오전 감리교본부에 진입해 출근투쟁을 벌였다.

김 목사는 앞서 2일 금란교회에서 열린 감리교회 교권수호를 위한 비상기도회에서 “감독회장 직무수행을 위해 내일부터 출근하겠다”고 선언했었다.

김 목사는 이날 오전 8시50분경 지지자들의 비호 속에 16층 감독회장실에 들어갔다. 고수철 감독회장은 8시30분 쯤 비상 엘리베이터를 타고 출근을 해 감독회장실 옆 회의실에서 간단한 예배를 드렸다.

이에 앞서 2일 오후 김국도 목사와 그를 지지하는 목회자들은 서울 망우동 금란교회에서 감리교회 교권수호를 위한 비상기도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김 목사는 3일 부터 출근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목사 지지자들 25명은 감리교본부로 몰려가 본부 직원들과 실랑이 끝에 감독회장실을 점거했다. 경찰은 몇 차례 현장 출동을 했지만 몸싸움을 저지하지는 않았다. 쿠키뉴스 유영대, 김성원 기자

 

누구를 위한 싸움인가?

누구를 위한 싸움인가?

부끄러운 한국교회의 자화상이다.

그러나 교회를 욕하고 손가락질 하지 말라.

교회는 영광된 그리스도의 몸이다.

일부의 잘못이 전체인 양 매도하지 말고

현상을 본질로 해석하지도 말라.

-ㅅㄱ ㅅ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