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엘료 행복 연금술] 꿈을 찾는 여정
[2008.10.27 18:31]
인생의 프로젝트를 꿈꾸며 그 꿈을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할 준비가 된 사람들은 결국 그 꿈을 이루고 만다. 그들은 가슴에 뜨거운 열기를 지키며 시련을 이길 용기가 필요하다.
우리의 영혼에 자리잡은 꿈은 그냥 생기지 않았다. 누군가가 거기에 심었고 그분은 온전한 사랑이시며 우리의 행복을 원하신다. 꿈만 우리에게 주신 것이 아니라 그 꿈을 이룰 도구도 같이 주셨다.
※위험한 등산
순례자가 비바람이 몰아치는 날 어느 마을에 도착했다. 여관 주인은 순례자에게 어디를 가느냐고 물었다.
"저 산이 제 목적지입니다."
"포기하세요. 길이 험한데다 오늘은 날씨도 좋지 않습니다."
"그럴 수 없어요. 이미 그곳에 제 마음이 도착했습니다. 마음이 가 있는 곳을 육체가 좇는 것은 쉬운 일입니다."
※값어치
제자가 스승에게 물었다.
"꿈을 좇는 것과 포기하는 것 가운데 어느 것의 대가가 더 큰가요?"
스승은 그를 옷가게로 인도했다. 거기서 제자에게 맞는 옷을 입도록 했다. 제자는 새 옷을 입고 기뻐했다. 스승은 이어 제자에게 같은 옷이지만 아주 큰 사이즈를 입게 했다.
"선생님, 이 옷은 제게 너무 커서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스승은 주인에게 옷의 값을 물었다.
"크기만 다를 뿐 가격은 같습니다."
옷가게를 나오면서 스승은 제자를 돌아보며 말했다.
"꿈을 좇는 것과 포기하는 것의 대가는 같다오. 하지만 전자는 우리가 삶의 기적을 체험하도록 하지만 후자는 아무 쓸모 없는 것이지."
※길을 찾아서
제자로 살기로 맹세한 젊은이가 수도원장에게 물었다.
"어떻게 인간이 자신의 길을 선택할 수 있습니까?"
"희생을 통해 선택할 수 있다네. 희생이 따르는 길이 올바른 길이야."
곧 이어 수도원장이 선반에 부딪쳐 그 위에 있던 값비싼 도자기가 떨어지는 순간 젊은이가 몸을 던져 그 도자기를 받았다. 다행히 도자기는 깨지지 않았지만 대신 젊은이가 바닥에 부딪치면서 팔을 다쳤다.
"도자기가 깨지는 것과 그대의 팔이 부러지는 것 가운데 어느 희생이 더 크다고 생각하는가?"
"저는 잘 알 수 없습니다."
"희생을 통해 갈 길을 선택하지 말게. 다만 긴 여정에서 발자국마다 우리에게 주어지는 능력을 통해 결정하는 것이 옳을 것이네."
[2008.10.27 18:31]
인생의 프로젝트를 꿈꾸며 그 꿈을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할 준비가 된 사람들은 결국 그 꿈을 이루고 만다. 그들은 가슴에 뜨거운 열기를 지키며 시련을 이길 용기가 필요하다.
우리의 영혼에 자리잡은 꿈은 그냥 생기지 않았다. 누군가가 거기에 심었고 그분은 온전한 사랑이시며 우리의 행복을 원하신다. 꿈만 우리에게 주신 것이 아니라 그 꿈을 이룰 도구도 같이 주셨다.
※위험한 등산
순례자가 비바람이 몰아치는 날 어느 마을에 도착했다. 여관 주인은 순례자에게 어디를 가느냐고 물었다.
"저 산이 제 목적지입니다."
"포기하세요. 길이 험한데다 오늘은 날씨도 좋지 않습니다."
"그럴 수 없어요. 이미 그곳에 제 마음이 도착했습니다. 마음이 가 있는 곳을 육체가 좇는 것은 쉬운 일입니다."
※값어치
제자가 스승에게 물었다.
"꿈을 좇는 것과 포기하는 것 가운데 어느 것의 대가가 더 큰가요?"
스승은 그를 옷가게로 인도했다. 거기서 제자에게 맞는 옷을 입도록 했다. 제자는 새 옷을 입고 기뻐했다. 스승은 이어 제자에게 같은 옷이지만 아주 큰 사이즈를 입게 했다.
"선생님, 이 옷은 제게 너무 커서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스승은 주인에게 옷의 값을 물었다.
"크기만 다를 뿐 가격은 같습니다."
옷가게를 나오면서 스승은 제자를 돌아보며 말했다.
"꿈을 좇는 것과 포기하는 것의 대가는 같다오. 하지만 전자는 우리가 삶의 기적을 체험하도록 하지만 후자는 아무 쓸모 없는 것이지."
※길을 찾아서
제자로 살기로 맹세한 젊은이가 수도원장에게 물었다.
"어떻게 인간이 자신의 길을 선택할 수 있습니까?"
"희생을 통해 선택할 수 있다네. 희생이 따르는 길이 올바른 길이야."
곧 이어 수도원장이 선반에 부딪쳐 그 위에 있던 값비싼 도자기가 떨어지는 순간 젊은이가 몸을 던져 그 도자기를 받았다. 다행히 도자기는 깨지지 않았지만 대신 젊은이가 바닥에 부딪치면서 팔을 다쳤다.
"도자기가 깨지는 것과 그대의 팔이 부러지는 것 가운데 어느 희생이 더 크다고 생각하는가?"
"저는 잘 알 수 없습니다."
"희생을 통해 갈 길을 선택하지 말게. 다만 긴 여정에서 발자국마다 우리에게 주어지는 능력을 통해 결정하는 것이 옳을 것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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