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역과 삶/사역 일기

릭 워렌 목사, 젊은 사역자를 향한 '5 가지 조언'에 정말 공감하며 공유합니다.

이상과 현실 그리고 코람데오 2013. 7. 5. 19:32

릭 워렌 목사, 젊은 사역자를 향한 '5 가지 조언'에 정말 공감하며 공유합니다.

 

 


1. 릭 워렌(Rick Warren) 목사가  힐송 컨퍼런스에서 젊은 사역자들을 위한 조언을 전했다.


2. 가장 먼저 "끊임없이 배움에 정진하라"고 조언했다. 그는 "질문하는 것을 멈추어서는 안된다"며, "(사역자는) 적절한 질문을 통해서 자신이 만나는 그 누구에게서든 배울 수 있다"고 덧붙였다.


3. 둘째로 그는 "비교하지 말라"며, "스스로를 남과 자꾸 비교하는 것은 오늘날 기독교 사역자들이 가장 쉽게 빠지는 함정"이라고 밝혔다.


4. 워렌 목사는 "고린도서에서도 가르치듯, 우리를 다른 누군가와 비교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누군가와 비교했을 때 스스로가 못하다고 여겨지면 우리는 낙담한다. 그러나 스스로가 더 뛰어나다고 여겨지면 자만하게 된다. 하나님은 우리가 다른 누군가가 아닌 우리 자신이 되길 원하신다"고 말했다.


5. 또 다른 조언으로 그는 "하나님을 절대 의심하지 말라"며,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사람은 자신이 쓰임 받을 것이라 기대하는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6. 워렌 목사는 "나는 하나님께서 나를 사용하실 것이라고 기대한다. 그러나 그 기대는 나 자신을 의뢰해서가 아닌 예수님을 의뢰해서이며, 내가 한 일 때문이 아니라 예수님이 하신 일 때문에 가능하다"고 자신이 개인적인 관점을 나누기도 했다.


7. 그는 끝으로는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절대 포기하지 말라"고 젊은 사역자들에게 말했다. 이와 관련해 휴스턴 목사는 워렌 목사가 사역을 해나가며 겪고 있는 고충 가운데 하나로 그의 명성 만큼이나 그를 따라다니는 비난을 들었다.


8. 이러한 미움과 반대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한 물음에 워렌 목사는 "이는 목회자들과 사역자들에게서 내가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기도 하다"고 운을 뗐다.


9. 그는 이어 "과거에는 비난이라는 것이 그렇게 큰 영향을 갖지 못했다. 그러한 비난은 개인적인 편지나 일요신문의 글(풍문) 정도로 끝났을 것이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비난이 인터넷을 통해 전 세계 어디서든 찾아볼 수 있도록 퍼져나가며, 그 영향은 지속적이다"고 어려움을 설명했다.


10. 그러나 워렌 목사는 "이러한 비난은 칭찬과 마찬가지로 풍선검과 같은 것"이라고 비유하며, "그것을 씹되(곰곰히 생각하되) 삼키지는 말라"고 조언했다. "비난이 정당하다면 그것에 귀기울여 배워야 하며, 정당하지 않다면 흘려버려야 한다"는 것이다.


11. 우울증으로 고통 받던 막내 아들의 자살은 워렌 목사를 향한 또다른 비난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그러나 "고통 속에서 예수님을 더 가까이 만났다"고 간증한 그는, 사역자의 자리에 있는 이들에게 "부드러운 안과 단단한 겉을 가져야 한다. 비난으로 인해 흔들리지 않기 위해서는 다른 이들의 목소리가 아닌 하나님의 목소리에 집중하라"고 당부했다.


12. 다시 간단히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끊임없이 배움에 정진하라"


2) "비교하지 말라. 스스로를 남과 자꾸 비교하는 것은 오늘날 기독교 사역자들이 가장 쉽게 빠지는 함정이다." 


3)  "하나님을 절대 의심하지 말라"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사람은 자신이 쓰임 받을 것이라 기대하는 사람이다."


4)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절대 포기하지 말라" 


그리고 추가로 덧붙인다면 


5) 부드러운 안과 단단한 겉을 가져야 한다. 비난으로 인해 흔들리지 않기 위해서는 다른 이들의 목소리가 아닌 하나님의 목소리에 집중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