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의 모함, 민형사상 책임 물을 것, | ||||
100주년기념사업회, 기자간담회 열고 입장표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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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사업협의회(이사장 정진경 목사·이하 협의회)는 4월 24일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 내 선교기념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근 유니온 교회와의 갈등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100주년기업사업회 상임이사 김경래 장로는 협의회와 100주년기념교회를 상대로 한 유니온 교회의 법정소송에 대해 선교현지에 있는 피선교지 어른들을 상대로 고소하는 일들이 과연 옳은 일이냐면서 그간 선교사들과 그 후손들을 귀하게 생각해 맞고소를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유니온교회가 협의회와 100주년기념교회를 상대로 서울고등법원에 제출한 제정신청과 수차례 제기한 민형사상의 소송은 모두 무혐의와 증거없음으로 기각된 상태다. 100주년기념교회 담임 이재철 목사는 공의에 무관심한 한국교회에 무척 실망했다면서 묘역을 팔아온 유니온 교회에 대해 아무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음을 지적했다. 또 한국교회가 외국인에 대해 너무 관대하다면서 선교사 4대손들의 터무니없는 주장에 귀 기울인 한국교회에 실망을 감추지 않았다. 한국교회가 비난해야 할 사람은 제쳐두고 양화진을 지키려고 하는 사람들을 비난하려 한다는 것이다. 협의회와 100주년기념교회의 입장은 다음과 같다. △100주년기념교회는 특정교파, 교단에 예속되지 않고 독립교회 형태를 지닌다 △한국교회성지로 잘 보존, 관리하기 위해 영락교회, 정동교회, 성동교회, 온누리교회 등에 부탁했지만 사양함에 따라 100주년기념사업협의회가 독립교회를 만들기로 결정하고 2005년에 100주년 기념교회를 탄생시켰다 △100주년기념교회가 묘지를 훼손하고 주차장화 한다는 비방은 성도들을 모독하는 언행이며 교인들은 묘역의 차도에 주차할 뿐이다. 국립현충원을 비롯 전 세계 어느 나라도 묘역차도에 주차를 금하는 곳은 없다 △사리사욕을 추구하는 자들이 38명의 내 외국인에게 금품을 받고 예매한 불법 행위를 감추고 있다 △음해와 시비를 일삼는 자들 중에는 관공서를 상대로 양화진묘원이 혐오시설이라며 시외곽이전을 집요하게 획책하는 개발이익 취득 전문업자도 있다는 등이다. 또한 양화진선교사묘원과 용인순교자기념관의 재산권에 대해 100주년기념교회나 어떤 특정인이 사유화 하지 않았다며 협의회의 소유임을 분명히 했으며 서울유니언교회가 양화진에서 쫓겨났다는 등의 주장들이 국법에 의해 허위로 밝혀졌음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불순한 동기와 의도로 협의회와 100주년기념교회를 계속 거짓 모함하며 농락하는 개인이나 단체에 대해 반드시 민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동안 돌이 날아와 아파도 아프단 말을 못했지만 앞으로 아프면 아프다고 말할 것이라는 협의회와 100주년기념교회의 입장에 유니온교회와 일부 외국인선교사 4대손의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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