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을 갖고 열정을 전염 시키는 인생을 살라.
설을 맞이한다. 한 살이 더 늘어간다. 나이가 든다는 것은 늙어간다는 것이 아니었으면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더 소중하고 중요한 일을 알고 그것에 집중력을 높이는 열정을 가져야 한다. 그래야 인생은 누수함이 없이 세월을 아낄 수 있다.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의 내부에 있는 열정이 그 삶의 추진력의 차이를 만든다. 그런 까닭에 내 안에 있는 열정이 선한 의도이고 선을 이루려는 것이라면 주변의 소리를 잠재워야 한다. 눈치보고 조건 따지고 이것 저것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면 그 열정은 꺼지고 만다. 살다보면 모두가 좋은 일이라고해서 다 찬성하지는 않는다. 모두가 중심을 알아주지는 않는다. 그러므로 하나님 앞에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라.
열정이 없는 사람은 장애물을 만나면 쉽게 포기하고 만다. 그러나 열정이 있는 사람은 낙심하거나 포기하는 대신 새로운 길을 만든다. 길이 없으면 길을 만드는 것이 하나님의 사람의 열정이다.
여러분에게는 어떤 열정이 있는가? 만들어진 길을 가려고 하지 말고 길이 없으면 길을 만들어라. 여러분이 가는 곳이 길이 되게 하라. 끈을 찾지 말고 내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서 길을 여는 인생이 되라. 이것이 하나님의 사람들이 진지하게 받아들여야 할 이 시대의 도전이다.
빌 게이츠는 12세 때부터 컴퓨터에 빠져 프로그래밍을 독학으로 터득하고 하버드대를 다녔다. 그런데 명문대인 하버드를 돌연 중퇴해 버린다. 그리고 그는 열 아홉 살에 마이크로소프트를 설립한다. '모든 가정과 모든 책상 위에 컴퓨터를'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디지털 제국의 황제에 오르기까지 그의 열정은 모든 성공의 원천이 됐다.
11세에 주식투자를 시작한 워렌 버핏도 동물적인 감각과 몰입의 힘으로 열정을 불사른 투자의 귀재이다. 그는 자신 안에 있는 열정이 투자라는 것을 발견한다. 그래서 신문과 콜라를 판매하는 아르바이트로 1만 달러를 모아 19세에 투자의 세계로 뛰어든다. 그는 40년 전 버크셔 해서웨이를 인수한 뒤 4천배나 키웠고 주가를 1만 배로 높였다. 그는 투자가 가장 재미있고 행복한 일이라고 말한다.
열정이 있으면 행복하다. 여러분 미래에 진로 선택을 할 때 잘하는 것을 선택해라. 더 나아가 잘하면서도 좋아하는 것을 선택하라. 잘하면서 좋아하는 것이 악한 것이라면 그것은 백해무익이다. 할 수만 있거든 잘하면서 좋아하면서 그것이 다른 사람에게 축복의 통로가 되게 하라. 후회함이 없는 인생을 살려면 잘하면서 좋아하면서 축복의 통로가 되는 바로 그 마음의 소원에 열정을 불붙이면 되는 것이다. 바로 그 열정을 발견하라. 내 주변에 열정을 전염 시키는 인생을 살라.
열정을 전염시키는 인생을 꿈꾸며
이상갑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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