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역과 삶/이상갑목사

누군가를 위한 축복의 통로가 되십시오.

이상과 현실 그리고 코람데오 2008. 11. 14. 13:05

누군가를 위한 축복의 통로가 되십시오.

 

 

누군가 기댈 수 있는 사람 

비밀을 이야기 하고도 마음 편한 사람

자주 격려하고 칭찬하고 가끔 따끔한 충고도 하는 사람

나만 생각하는 세상에서 다른 사람을 생각할 줄 아는 사람

세상이 이기적인 성공을 추구할 때 세상을 위한 축복의 통로를 꿈꾸는 사람

 

아브라함 그리고 그의 믿음의 거룩한 계보를 이어가는 후예들

바로 그런 사람이 그리스도인들이다.

 

오늘날 우리는 세상의 소리에 사로잡혀 하나님의 음성을 놓치고 있다.

세상의 가치와 기준에 파묻혀서 거룩한 씨름을 상실하는 시대를 산다.

항상 내 힘으로 살기에 기도의 힘으로는 살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러빙유를 준비하면서 우리는 다시 놓치고 있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한다.

러빙유를 시작한지 6년의 시간이 흘렀다.

잃어버린 나의 소중한 VIP을 초대하여 태초부터 시작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서

험한 세상 속에서 우리는 다리가 되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청년이라면 마땅히 축복의 통로가 되는 꿈을 꾸어야 한다.

그리고 하나님이 공급해 주시는 힘과 지혜와 능력으로 꿈을 이루는 인생을 살아야 한다.

한번 뿐인 인생 속히 지나 간다. 만일 세상 속에서 잃어버린 세상과 하나님 사이에 서서

축복의 통로가 될 수 있다면 그야말로 아름다운 인생이 아닐까.   

 

러빙유는 가장 큰 축복의 통로가 되는 시간이다.

그것은 사망에서 생명으로, 일시성에서 영원성으로의 초대이다.

예수 그이름의 사랑과 비밀을 안다면

누구나 예외없이 아직 예수님을 알지 못하는 우리가 소중히 여기는 이들을 향해

축복의 통로가 되어야 할 때이다.

 

 

험한 세상에 다리가 되기를 기도하며

이상갑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