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선 후 가장 듣고 싶은 말 “대화 잘 통하네요"
출처: 2008년 1월 10일(목) 10:15 [세계일보]
이성과 첫 만남을 가진 후 상대로부터 가장 듣고 싶은 말은 ‘대화가 잘 통하네요’ 인 것으로 드러났다.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와 재혼전문 온리-유와 공동으로 1일부터 9일까지 전국의 초혼 및 재혼 대상자 574명(남녀 각 287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과 인터넷을 통해 ‘맞선 후 가장 기분 좋은 상대의 평가’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남녀 모두 ‘대화가 잘 통하네요’(남 42.9%, 여 33.1%)를 첫손에 꼽았다고 10일 밝혔다.
이어 ‘함께 있으니 편안해요’(남 25.7%, 여 30.8%)와 ‘인상이 좋으시네요’(남 145.3%, 여 23.1%) 등이 뒤따랐다. ‘교제 중인 이성상대에 대한 주변 친지들의 평가 중 가장 듣기 좋은 것’으로는 남성의 91.9%와 여성의 70.3%가 ‘참 잘 어울린다’를 꼽아 ‘과분한 상대이다’(남 5.7%, 여 6.3%)와 ‘적당히 잘 골랐다’(남 2.4%, 여 23.4%) 등을 멀찌감치 따돌렸다.
‘배우자감과 자신 사이의 가장 이상적인 애정 상태’에 대해서는 남녀간에 이견을 보였는데 남성은 ‘자신이 평생 사랑할 수 있는 사람’(40.9%)을 ‘자신을 사랑해줄 사람’(39.4%)보다 다소 높게 평가했으나, 여성은 ‘자신을 사랑해줄 사람’이라는 응답자가 66.7%에 달해 절대 다수를 차지했다.
‘교제중인 연인과 자신간에 사랑의 시계열상 순서로서 가장 바람직한 것’에 대해서는 남성의 경우 ‘상대가 자신에게 마지막 사랑’(37.7%)이길 바라는 비중이 가장 높고, 다음으로 ‘자신이 상대에게 마지막 사랑’(31.9%)이길 원했다. 여성은 ‘자신이 상대에게 마지막 사랑’(60.2%)이 되고 싶다는 비중이 단연 높고, ‘상대가 자신에게 마지막 사랑’(22.4%)이 그 뒤를 이었다.
‘애인의 과거 교제 경험’은 남성이 ‘친구 사이로 두세명과 교제경험이 있는 정도’가 좋겠다고 답한 비중이 29.0%로서 가장 높고, 여성은 ‘교제한 이성이 3명 이하이길 바란다’고 답한 비중이 38.8%로 가장 높다. 다음으로 남성은 ‘3명이하의 이성과 교제’(25.6%), ‘5명 정도의 이성과 교제’(22.7%) 순으로 답했다. 여성은 ‘두세명과 친구정도로 교제’(31.0%), ‘5명 정도의 이성과 교제’(15.5%) 순이었다.
‘교제 상대의 이성을 다루는 기술’에 대해서는 대부분 ‘답답하지 않을 정도’(남 68.3%, 여 83.8%)이면 된다고 답했다. 그 외 남성은 ‘좀 미숙한 것이 좋다’(25.5%)를, 여성은 ‘아주 세련된 것이 좋다’(13.7%)를 그 다음으로 꼽았다.
‘교제 상대의 자신과 데이트시 씀씀이 유형’에 대해서는 남성 , 여성 모두 ‘센스형’(남 33.0%, 여 36.5%)을 가장 선호하고, 이어 ‘실속형’(남 27.1%, 여 29.2%) - ‘주고받기형’(남 24.3%, 여 21.9%) 등의 순을 보였다.
비에나래 정은미 선임 컨설턴트는 “대화가 잘 통한다는 말은 지적 수준이 어느 정도 비슷하고 가치관이나 취향 등에 공통점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계속 교제할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출처: 2008년 1월 10일(목) 10:15 [세계일보]
이성과 첫 만남을 가진 후 상대로부터 가장 듣고 싶은 말은 ‘대화가 잘 통하네요’ 인 것으로 드러났다.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와 재혼전문 온리-유와 공동으로 1일부터 9일까지 전국의 초혼 및 재혼 대상자 574명(남녀 각 287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과 인터넷을 통해 ‘맞선 후 가장 기분 좋은 상대의 평가’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남녀 모두 ‘대화가 잘 통하네요’(남 42.9%, 여 33.1%)를 첫손에 꼽았다고 10일 밝혔다.
이어 ‘함께 있으니 편안해요’(남 25.7%, 여 30.8%)와 ‘인상이 좋으시네요’(남 145.3%, 여 23.1%) 등이 뒤따랐다. ‘교제 중인 이성상대에 대한 주변 친지들의 평가 중 가장 듣기 좋은 것’으로는 남성의 91.9%와 여성의 70.3%가 ‘참 잘 어울린다’를 꼽아 ‘과분한 상대이다’(남 5.7%, 여 6.3%)와 ‘적당히 잘 골랐다’(남 2.4%, 여 23.4%) 등을 멀찌감치 따돌렸다.
‘배우자감과 자신 사이의 가장 이상적인 애정 상태’에 대해서는 남녀간에 이견을 보였는데 남성은 ‘자신이 평생 사랑할 수 있는 사람’(40.9%)을 ‘자신을 사랑해줄 사람’(39.4%)보다 다소 높게 평가했으나, 여성은 ‘자신을 사랑해줄 사람’이라는 응답자가 66.7%에 달해 절대 다수를 차지했다.
‘교제중인 연인과 자신간에 사랑의 시계열상 순서로서 가장 바람직한 것’에 대해서는 남성의 경우 ‘상대가 자신에게 마지막 사랑’(37.7%)이길 바라는 비중이 가장 높고, 다음으로 ‘자신이 상대에게 마지막 사랑’(31.9%)이길 원했다. 여성은 ‘자신이 상대에게 마지막 사랑’(60.2%)이 되고 싶다는 비중이 단연 높고, ‘상대가 자신에게 마지막 사랑’(22.4%)이 그 뒤를 이었다.
‘애인의 과거 교제 경험’은 남성이 ‘친구 사이로 두세명과 교제경험이 있는 정도’가 좋겠다고 답한 비중이 29.0%로서 가장 높고, 여성은 ‘교제한 이성이 3명 이하이길 바란다’고 답한 비중이 38.8%로 가장 높다. 다음으로 남성은 ‘3명이하의 이성과 교제’(25.6%), ‘5명 정도의 이성과 교제’(22.7%) 순으로 답했다. 여성은 ‘두세명과 친구정도로 교제’(31.0%), ‘5명 정도의 이성과 교제’(15.5%) 순이었다.
‘교제 상대의 이성을 다루는 기술’에 대해서는 대부분 ‘답답하지 않을 정도’(남 68.3%, 여 83.8%)이면 된다고 답했다. 그 외 남성은 ‘좀 미숙한 것이 좋다’(25.5%)를, 여성은 ‘아주 세련된 것이 좋다’(13.7%)를 그 다음으로 꼽았다.
‘교제 상대의 자신과 데이트시 씀씀이 유형’에 대해서는 남성 , 여성 모두 ‘센스형’(남 33.0%, 여 36.5%)을 가장 선호하고, 이어 ‘실속형’(남 27.1%, 여 29.2%) - ‘주고받기형’(남 24.3%, 여 21.9%) 등의 순을 보였다.
비에나래 정은미 선임 컨설턴트는 “대화가 잘 통한다는 말은 지적 수준이 어느 정도 비슷하고 가치관이나 취향 등에 공통점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계속 교제할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출처 : 청년아 부흥을 꿈꾸라
글쓴이 : 이상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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