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안에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들에게.
어느 덧, 인도네시아에 와서 언어를 공부를 시작하게 된지 3주가 지나갑니다. 제가 4월 15일에 한국에서 출발했으니, 거의 3주가 지난 것이 맞지요! 이렇게 두 번만 더 지나면 그리운 한국으로 돌아가게 되겠다는 생각을 하여 보기도 합니다. 언어 공부는 나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한국에 돌아가서 사역을 하면 많은 도움이 될 듯 합니다. 교회에 많은 짐을 지우고 왔기에, 고마움과 미안함이 자리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이 곳에 이 시점에 저를 보내신 큰 뜻이 있음을 발견하고 새삼 그리고 재삼 감사하는 마음으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제가 인도네시아의 이 도시에 왔을 때
일단 제가 온 시점에 제가 머물고 있는 도시에서는 이미 우리에게 알려져 있는 존 트라비스와 존 커버와 같은 선교 신학자들 그리고 이 곳에서 오랜 동안 M들을 대상으로 오랫동안 사역을 해 온 분들이 모여서 전략 회의와 같은 모임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오기 전부터 이 분들은 제가 이 곳에 오는지 아시고, 저를 기쁨으로 맞이하여 주시고 그 모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주셨습니다. 사실 전혀 개인적인 계획에는 없던 일이었습니다.
이 곳 제가 있는 지역은 서구 선교사들이 이미 30년이 넘도록 M들과 친구가 되기 위하여 오랜 동안 자신들의 인생을 쏟아 부었던 흔적이 있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 곳에 있는 한 종족의 수는 3500만 명이 되는 큰 족속임에도 불구하고 M들을 대상으로 사역하던 선교사들의 수가 극히 적었던 지역이기도 하였습니다. 저는 이 곳에서 지내면서 많은 것들을 듣고 배우는 가운데 무엇보다 하나님의 나라의 진리를 계속 묵상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묵상하며
마가복음 4장에 스스로 자라는 씨의 비유를 통하여, 보여주신 하나님의 나라의 속성을 자주 묵상하게 됩니다. 농부가 밤낮 자고 일어나는 가운데 싹이 나오고 가지가 생기고, 어느 덧, 열매를 맺히게 되는 하나님의 나라의 원리를 자주 생각하여 보게 됩니다. 씨를 뿌리는 농부가 하는 일도 많지만 하나님이 스스로 하시는 일에 비하면,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 스스로 자신의 영광을 위하여 이루어가시는 것이 틀림 없는 일 같습니다. 좁쌀만큼이나 작은 겨자씨가 한 해에 2M까지 자라기도 하고, 시간이 지나면 4M의 울창한 나무가 되어 많은 이들과 새들의 그늘과 쉼터가 되는 것처럼, 장정 100명은 먹일 수 있는 가루 서말을 금새 부풀리어 많은 이들을 배부르게 하여 하여 주는 누룩과 같은 하나님의 나라의 원리를 계속적으로 묵상하게 됩니다. 그리고 얼마나 많은 신실한 주님의 종들이 보이지 않지만 보이는 것보다 더욱 분명하게 이 하나님 나라의 진리를 보고 붙들면서 이 족속과 씨름하여 왔는가를 지켜보면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얼마나 빚진 마음이 드는지 모르겠습니다. 어쩌면 우리가 100여 년 전에 서구 선교사들에게 빚을 지고 있는 것처럼 말입니다. 이 곳 선교지에서도 서구 선교사들과 선배 선교사님들이 구석진 깜뿡(시골 ; kampung) 구석 구석에 복음이 들어갈 수 있도록 척박한 S종족이 모여 사는 이 땅에 왔고, 이 안에서 주님의 복음 사역을 신실하게 해 온 모습을 보면서 부채 의식이 제 안에 자리하기도 하였습니다.
M들을 생각하고 말씀을 묵상하면서
하나님과 인격적인 관계를 모르는 M들! 그래서 하나님의 참 사랑을 한 번도 받아 본 적이 없고,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서 서로를 깊이 사랑하는 것이 쉽지 않은 이들의 문화 안에서 이들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다름 아닌 예수님이 우리에게 보여주신 참 사랑이라는 생각을 하여 보게 됩니다. 이들의 절박한 필요는 이들이 경험하여 본 적이 없는 그 사랑으로 이들의 친구가 되어주고 이들과 함께 살면서 이들을 진실로 사랑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하여 보았습니다. 목사가 아닌, 선교사가 아닌 이들의 친구로서 말입니다. 저는 이 곳 인도네시아에 네 번째 왔는데, 이번은 특히나 제 마음이 남다릅니다. 인천 공항을 떠나 이 땅을 향하여 오면서 제 마음에는 한 가지 기도제목이 생기게 되었는데, 그것은 다름 아닌 아버지의 마음을 배우는 것이었습니다. 하루 하루 이 땅에서 살면서, 불과 두 달의 비자를 받고 왔고 이내 한국으로 돌아가야 하지만 제 마음이 인도네시아와 이 사람들에게 익숙하여지지 않기를 소원하는 마음을 가지고 이 땅을 밟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 곳에 와서 로마서를 읽고 사도행전을 묵상하면서 적어도 저에게는 성경이 새롭게 경험되는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브라함의 언약이 얼마나 놀랍게 신약 시대에 새롭게 펼쳐지고 있는지, 그리고 로마서와 사도행전곳곳에 이토록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이 많이 담겨져 있는지를 새롭게 보고 있습니다. 사도행전 속에 복음을 전하여 듣는 자마다 기쁨을 누렸다는 말씀이 이렇게 그토록 많은지, 그래서 사도행전은 기쁨의 서신이라는 생각도 하여 보게 되고, 복음은 고난을 수반하지만 이 안에는 놀라운 기쁨이 숨겨져 있다는 보편적이지만 저에게는 새로운 진리들이 깨달아지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말씀을 읽으면서 제 안에 가지게 되는 마음은
하나님께서 저에게 주시는 마음은 이토록 복되고 아름다운 선교 사역에 하루 빨리 현장으로 와서 그리스도의 참 사랑을 나누고 싶은 마음입니다. 로마서에서 바울이 인용한 호세의 말씀처럼, 나는 내 백성이 아닌 사람을 내 백성이라고 하며, 사랑하지 않는 백성을 사랑하는 백성이라고 하겠다는 말씀과 너희는 내 백성이 아니라고 일컬음을 받았던 그들이 살아계신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받게 되는 일을 그려 보게 됩니다. 하나님의 남은 사람들! 아직 하나님의 우리 밖에 있는 사람들! 요한복음 6장 39절에 나타난 그리스도의 마음! 한 사람도 잃어버리지 않고 찾고 살리시려는 예수님의 마음이 담겨 있는 하나님의 나라를 그려 봅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한 번에 임하지 않은 이유 역시 그렇게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면 이 놀랍고 아름다운 구원은 우리의 것이 될 수 없었다는 하나님의 나라의 진리 안에 담긴 영혼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
바울이 감격하면서 힘주어 말하고 있는 차별이 없는 이 복음! 그런데 이 차별 없는 놀라운 복음은 여전히 차별적으로 전하여지고 있다는 사실을 보고 깨닫게 되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자신들이 믿은 적이 없는 주님을 부를 수 없고, 선포하는 사람이 없으므로 들을 수 없는 주님을 부를 수 없다는 말씀 앞에서 보내심을 받아 선포하고 그들로 그리스도를 알게 하고 믿게 하고 부르게 하는 이 발걸음이야말로 얼마나 아름다운 발걸음인가를 새삼 알게 됩니다.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믿음은 들음에서 나고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 역시, 새롭게 들려집니다. 이 말씀의 주된 대상은 그리스도인이기도 하지만 아직 한 번도 복음을 들어본 적이 없고, 그래서 참된 믿음이 무엇인지 모르고 나름대로 믿고 살아가는 그들에게 이 그리스도의 말씀을 누가 전하여야 하는가를 새롭게 생각하여 보기도 하였습니다. 인도네시아는 제가 개인적으로 품고 기도하는 미전도 종족 스까이유가 있는 수마트라 섬에만 52개 이상의 미전도 종족이 있고, 인도네시아 전체적으로는 300개 이상의 미전도 종족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가 긍휼하심을 받아 주님의 백성 되어 주님을 찬양하고 즐거워하게 된 것처럼, 이들 안에도 참된 기쁨과 참된 평화와 참된 사랑이 가득하여 주님을 찬양하고 즐거워하게 될 그 날을 그리어 봅니다. 바울이 예루살렘에서 일루리곤에 이르기까지 두루 다니면서 복음을 남김없이 전파하였다는 고백처럼, 그리고 이것을 자신의 최고의 명예로 여기었던 것처럼, 그리스도의 이름이 알려진 곳이 아닌, 그리스도의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인도네시아 곳곳에 복음을 전하는 것을 우리들의 최고의 명예로 삼은 것처럼, 복된 일이 어디 있을까 생각하여 봅니다. 우리 모두가 이 일을 최고의 명예로 여기며 이 영광된 사역에 더욱 깊이 직간접적으로 참여하였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그렇게 되면 바울이 로마서에서 15:21절에서 인용한 말씀처럼, “그의 일을 알지 못하던 사람들이 보게 될 것이요, 듣지 못하던 사람들이 깨닫게 될 것이다”라는 이사야 52:15절의 말씀이 우리에게 이루어질 것입니다. 이미 이루어지고 있는 이 말씀이 우리 세대에 그리고 우리의 인생 속에서도 경험되어질 것입니다.
현장에서 일어나는 일들
최근에는 M 사역을 하는 미국 선교 단체의 선교사 13명이(우리가 많이 알고 있는 선교 단체로 한국에도 있을 뿐 아니라, 최전방 선교를 하는 단체) 추방당하는 일이 이 곳에서 있었습니다. 비자 문제를 대행하여 주던 현지인의 의도적인 행동으로 인하여 추방을 당하였습니다. 10년 이상의 삶과 선교의 터전을 놓고 하루 안에 떠나라는 정부의 명령을 받고 눈물을 흘리며 떠난 일이 있었습니다. 사실 법적 공방으로 가면 문제될 것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곳에 예수님을 알게 된 M 현지인들을 위하여 모든 것을 포기하고 떠나야 했습니다. 이런 일들뿐 아니라,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다가 감옥에 갇히게 된 그리스도인 의사 이야기와 M 형제의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친분이 있는 선교사님이 만난 그들의 평안한 얼굴은 감옥에 있는 얼굴이 아니었다고 합니다. 이 이야기는 사도행전에 사도들이 그 이름을 위하여 능욕 받는 일에 합당한 자로 여기심을 기뻐하면서 공회 앞을 떠났던 장면을 연상케 하기도 하였습니다. 제고 있는 지역에서는 뻠반뚜라고 일컬어지는 가정부들 중심으로 스스로 꾸란을 읽기도 하고 복음서가 기록되어 있는 Injil을 읽으며 그들이 선지자라고 믿던 예수님(Isa Al-masih)을 구주로 영접하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기도 합니다. 이 곳의 거의 모든 사람이 M인 이 종족 가운데 그리스도인이 된 선생님이 있어서, 의아하게 여긴 나머지 어떻게 그리스도인이 되었는지를 질문하였습니다. 그 선생님의 아버지는 예전에도 시골에 살고 지금도 거기에 사는데, 1972년에 사람이 선을 행함으로 구원을 받는다는 M의 교리에 비추어, 자신은 도무지 선을 행함으로 구원을 받을 수 없는 그렇게 좋지 못한 사람임을 인정하는 가운데, 예수님을 알게 되어 지금까지 믿고 있는 것을 들었습니다. 12가정 이상이 그 마을에서 예수님을 믿게 되었고, 이 사람들은 지금도 일자리를 구하기 힘들어 고난을 받고 있을뿐 아니라, 그 사회적 지위는 도무지 상승할 수 없는 위치에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곧 그 시골에 있는 가정 교회에도 방문할 계획입니다. 이 외에도 복음의 승전보를 들으면서, 이 곳 인도네시아에서 하나님의 나라는 우리가 잘 듣지 못하고 보지 못하였지만 자라고 있고, 자라도록 역사하고 계신 것을 분명하게 확인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하나님은 분명히 일하고 계십니다.
선교사와 선교비 통계를 보면서
한 동안 이슬람의 M 100만 명당 선교사의 수는 1.7명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런데 최근 통계를 보니까 M 100만 명당 M을 대상으로 사역하는 선교사의 수가 2.7명으로 늘어난 것을 보면서 참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재미있는 한 통계를 보았습니다. 아마도 늘 재미있고 의미 있는 통계를 내서 우리에게 새로운 통찰을 주는 데이빗 바렛이라는 선교학자의 통계인 듯합니다. 전 세계의 그리스도인의 일 년 연봉은 13조 3000억 달러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 중의 1.73%(114억달러)가 하나님의 일에 쓰인다고 합니다. 그 1.73% 중에서 5%가 구제와 교회일로 쓰이고 해외 선교에 쓰이는 돈은 5%라고 합니다. 이 해외 선교에 쓰이고 있는 5% 중에서도 87%가 교회에서 그리스도인이 된 사람들을 위하여 사용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12%가 복음화된 그리스도인들이 존재하는 곳에서 사용된다고 합니다.(선교지이지만 교회가 세워진 지역에서) 그리고 실재로 미전도 종족과 지역에서 사용되는 돈은 114억달러의 1%라고 합니다. 다시 설명하면, 전체 그리스도인들의 연봉의 1.78% 그리고 이 중에 해외 선교에 쓰이는 헌금은 5%이고 이 선교 헌금의 1%만이 미전도 종족 선교에 쓰이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통계와 선교적인 상황을 알게 되고, 많은 선교사님들을 이 곳에서 만나고 선교지에 머물면서 생각하게 되는 것이 있습니다. 우리의 선교적인 관심이 더욱 무슬림들과 미전도 종족을 향하여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선교적인 타켓을 더욱 분명하게 하여야 한다는 생각 그리고 선교사들의 현장에서 나온 고민과 성경적인 신학의 조화 속에서 선교적 전략이 새로워져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역사는 우리의 스승임이 분명하다면 우리는 현지에서의 사역적인 열매와 성공에 관심을 가지는 것 이상으로 우리의 선교의 지나온 발걸음과 고민과 실패담을 잘 살펴보고 배워야겠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이런 고민 속에서 기도하는 것이 있습니다. 날이 갈수록 더욱 한국 교회와 저와 같은 사역자들 안에 하나님께서 주님 자신의 마음을 보여주실 뿐 아니라, 특별히 무슬림들과 미전도종족을 향하여 우리의 눈과 마음을 열어 주시기를 기도하게 됩니다. 그래서 사도행전의 예루살렘 교회를 깨우시고 스데반 사건을 기점으로 예루살렘이라는 익숙한 자리를 넘어서 유대와 사마리아까지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게 하신 것처럼, 우리의 익숙한 현장과 선교의 틀을 넘게 하셔셔 우리 주님의 영원하고 참된 사랑이 주님의 마음이 있는 땅 끝까지 전하여지기를 간절히 소원하여 봅니다. 몇 가지 기도 부탁을 드림으로 이 기도 제목을 마치려 합니다. 두서 없이 이야기를 나누었지만 조금이라도 주님이 주신 마음이라 믿고 나누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사실은 이 곳 인도네시아 오기 전에 편지를 드릴까 하다가 언어 배우러 두 달 오는 기간인데, 괜한 부담을 지워 드릴까 하는 염려 덕택에 편지를 못 드렸는데, 현지에서 마음을 추스르고 다시 이렇게 편지를 보냅니다.
이렇게 글들을 나누기는 하지만 사실 이 곳에 다 담을 수 없는 안타까움도 있습니다. 이 곳에 생생한 현장의 고난 받는 그리스도인들 이야기와 회심한 M들의 이야기! 제가 만난 형제 중에 감옥에 들어가기를 두려워하지 않고 감옥에 있다가 풀려나 집행 유예 기간임에도 복음을 전하러 돌아다니는 M형제의 이야기! 예수님을 믿게 되었다는 이유로 감옥에 가고 10손가락의 손톱이 뽑힌 M 지도자의 이야기들을 들으며 하나님이 이 곳 인도네시아에서 놀랍게 일하고 계신 것을 다 나눌 수가 없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언젠가 다시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은 보다 더 크십니다. (Deus semper maior!)
1. 인도네시아의 M들 가운데 그리스도의 놀라운 사랑을 깨닫고 주님께 돌아오는 무리들이 더욱 많아지도록, 그리고 M 사역을 하는 선교사님들을 보호하여 주시고, 그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나라가 속히 임할 수 있도록.
2. 인도네시아 교회들과 성도들 지도자 그리고 선교사님들과 신학교와 학생들 안에 영적 각성과 주님의 사랑을 다시 깨닫고, M을 향한 바울의 부담을 주시기를 그리고 인도네시아에 다시 부흥을 주시기를.
3. 제가 언어 연수를 하고 있는데,(2008.6.12일 한국으로 귀국) 하나님의 마음을 더욱 깊이 배우게 하시고, 더 많이 듣고 많이 보고 느낄 수 있는 은혜를 지속적으로 부어주시기를.... 이들의 M들의 문화를 잘 이해하고 배울 수 있도록 그리고 언어의 진보가 있을 수 있도록 기도하여 주세요. 돌아가서 자주 만나게 되는 M 형제들에게 복음의 접촉점을 어떻게 만들 수 있을지 지혜를 주시기를.
4. 이 곳 인도네시아에서도 M 신학교 학생들이 한국에 이주근로자로 가고 있고, 인도네시아뿐 아니라, 수많은 M들이 한국에 모여들고 있는데, 한국에 있는 많은 이주 근로자 단체들이 M들에게 어떻게 복음을 전하여야 할지 잘 모르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가운데 있습니다. 이주 근로자 단체들과 한국 교회 안에 M들을 향한 구체적인 기도와 구체적인 선교적인 전략과 물질들을 드리도록.
5. 저희 가족(윤진영,남수아,뱃 속에 있는 아이)이 한국에 있는데, 하나님께서 영육간에 지켜 주시고, 저희 가족이 삼위 하나님의 사랑을 더욱 깊이 경험하고 알아가도록 그래서 선교의 그릇으로 준비될 수 있도록 기도하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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