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부. 예배를 위한 준비
63. 설교하기 전에 조용한 시간을 가져라
간혹 예배 시간 바로 전에, 확인해야 할 사항들이나 적어놓을 광고사항들, 또는 사람들과 인사를 나눠야 하는 일등, 갑작스럽게 많은 일들이 생길 때가 있다. 내적인 평을 갖는다면, 이런 일들이나 곧 하게 되는 설교도 차분하게 치뤄 낼 수 있을 것이다. 개인적으로 아늑한 공간을 찾아가 혼자 시간을 보내라. 그리고 긴장 이완 운동을 하거나, 부드러운 음악을 듣거나, 그저 조용히 앉아 있거나, 묵상과 기도를 해 보라. 자신과 하나님께만 집중하라.
64. 편안한 옷을 입으로
간혹 하찮은 일이 큰 차이를 나게 할 때가 있다. 예배 때는 편안한 신발을 신어라, 강단에 서 있는 것은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힘들다. 설교자로서 호흡하기가 편안하고 활동이 간편한 옷을 선택하라. 설교할 때는 보통 때보다 훨씬 더 많은 땀을 흘리게 된다. 당신에게 자신감을 더해 주는 옷을 입으라. 옷차림이 불편할 때, 설교하면서 주의가 분산될 확률은 더 높아진다. 말을 시작하기 전, 옷차림만으로도 생각보다 훨씬 더 많은 느낌을 전할 수 있다.
65. 청중의 입장에서 보아도 편안한 차림을 하라
당신이 어떤 옷을 어떻게 입는가는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친다. 두드러지는 무늬가 있는 옷은, 특히 강단에서 많이 움직일 경우, 청중을 어지럽게 만들 수 있다. 너무 현란하고 극단적인 색깔의 옷은 주의를 산만하게 만든다. 흔들거리는 귀걸이와 소리가 나는 팔찌는 설교 시 방해가 될 수 있다. 동전이나 열쇠 등이 들어있는 호주머니는 완전히 비우고 강단에 서라. 머리 모양은 너무 얼굴을 가려서도 안 되고 손으로 자주 쓰다듬지 않도록 단정히 하라. 수염은 입 주위가 단정하고 깔끔하게 보이도록 하라. 콘텍트 렌즈가 가장 좋긴 하지만 광택이 나지 않고 빛이 반사되지 않는 적당한 크기의 안경을 써도 무방하다. 작은 돋보기 안경은 사용하지 말라. 이런 안경을 쓰면 눈의 움직임이 너무 잘 보여서 청중들을 정신없게 할 수 있다.
66. 다른 준비 사항들도 미리 살피라
설교 중에 언제, 어떤 생각들이 떠오를지, 이름이나 날짜 혹은 과제들을 간단히 기록하고 싶어질지 알 수가 없다. 그런 때를 대비해서 펜을 준비하라. 그러나 보이지 않게 가지고 들어가고 설교하는 중에는 손 가까이에 두지 말라. 화장지도 목캔디도 필요할 수 있다. 물도 한 잔 준비하되, 너무 차갑지 않게 하라. 물 온도가 체온과 가까울수록 목소리에 더 좋다. 너무 드러나게 마시지 말고 꼭 필요한 때만 마셔라.
67. 안절부절 못하는 것에 너무 불안해하지 말라
중요한 공적인 사역 전에 불안해지는 것은 매우 정상적인 현상이다. 당신이 안절부절못하는 것에 집착하면 할수록 그것을 더 키우는 것이 되고, 또 다른 사람들까지도 불안하게 만든다. 어느 정도 '긴장하여 떠는 것'은 그 설교를 얼마나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는가를 나타내는 현상이기도 하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아드레날린이 증가되고, 정신적인 활동이 가속화된다. 이 에너지로 실력을 닦고 집중할 수 있다. 만약 설교를 하러 들어서면서도 아무런 초조감을 느끼지 않는 그런 날이 온다면, 바로 그 때야 말로 불안해져야 할 때이다.
68. 자신이 은혜받는 예배로 계획하라.
예배 전에 자신을 위하여 준비하는 것 외에도, 예배 중에 자신이 은혜받을 수 있도록 섬세하게 계획을 세워라. 예배당에 들어설 때나 설교하기 위하여 일어설 때, 하나님이 쓰시는 도구가 되기를 자원하라. 청중과 함께 당신 자신도 설교와 기도에 젖게하는 음악과 찬양을 선택하라. 성령님께서 인도하실 수 있도록 잠시 묵상하는 시간도 가지라. 당신이 직접 찬양하고, 기도하고, 묵상하므로 예배에 충만하게 참여할 수 있게 된다. 당신이 예배를 통하여 은혜를 받으면 받을수록 다른 사람에게 은혜를 나누어 줄 수 있게 된다.
69. 강단의 환경을 당신에게 맞추라.
강단의 환경을 설교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만들어라.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강단이 너무 높지않게 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설교자의 머리와 어깨만 보고 싶어하지 않는다. 만약 필요하다면 계단이나 박수를 높아도 좋다. 카페트를 씌워 놓아라. 설교 노트는 눈에 잘 들어오는 자리에 두라. 조명을 잘 조절하고, 마이크는 당신의 목소리와 잘 어울리도록 미리 맞추어 놓으라. 설교를 강단에서 할 계획이 아니더라도 시작은 거기서 하라. 강단은 전통과 능력을 나타내는 중요한 상징이기 때문이다.
70. 열정을 발산하라.
열정은 자연스럽게 타고난 것일 수도 있고, 노력해서 만들어내는 것일 수도 있다. 설교에서 가장 원초적인 요소인 열정은 자연스럽게 발산되어야 한다. 자리에 앉아있는 성도들은 당신의 생명력과 태도를 느끼기를 원한다. 그들은 당신의 열정에 감동되기를 원한다. 청중이 감동받는 유일한 방법은 당신이 당신의 열정을 보여주는 것이다. 느릿느릿한 걸음으로 강단에 올라가지 말라. 힘차고 활기있게 걸어 올라가라. 강단에서 몸을 수그리지 말라. 바른 자세를 취하고 자신을 자유롭게 나타내라. 비행을 시작해서 마음껏 날아라.
63. 설교하기 전에 조용한 시간을 가져라
간혹 예배 시간 바로 전에, 확인해야 할 사항들이나 적어놓을 광고사항들, 또는 사람들과 인사를 나눠야 하는 일등, 갑작스럽게 많은 일들이 생길 때가 있다. 내적인 평을 갖는다면, 이런 일들이나 곧 하게 되는 설교도 차분하게 치뤄 낼 수 있을 것이다. 개인적으로 아늑한 공간을 찾아가 혼자 시간을 보내라. 그리고 긴장 이완 운동을 하거나, 부드러운 음악을 듣거나, 그저 조용히 앉아 있거나, 묵상과 기도를 해 보라. 자신과 하나님께만 집중하라.
64. 편안한 옷을 입으로
간혹 하찮은 일이 큰 차이를 나게 할 때가 있다. 예배 때는 편안한 신발을 신어라, 강단에 서 있는 것은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힘들다. 설교자로서 호흡하기가 편안하고 활동이 간편한 옷을 선택하라. 설교할 때는 보통 때보다 훨씬 더 많은 땀을 흘리게 된다. 당신에게 자신감을 더해 주는 옷을 입으라. 옷차림이 불편할 때, 설교하면서 주의가 분산될 확률은 더 높아진다. 말을 시작하기 전, 옷차림만으로도 생각보다 훨씬 더 많은 느낌을 전할 수 있다.
65. 청중의 입장에서 보아도 편안한 차림을 하라
당신이 어떤 옷을 어떻게 입는가는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친다. 두드러지는 무늬가 있는 옷은, 특히 강단에서 많이 움직일 경우, 청중을 어지럽게 만들 수 있다. 너무 현란하고 극단적인 색깔의 옷은 주의를 산만하게 만든다. 흔들거리는 귀걸이와 소리가 나는 팔찌는 설교 시 방해가 될 수 있다. 동전이나 열쇠 등이 들어있는 호주머니는 완전히 비우고 강단에 서라. 머리 모양은 너무 얼굴을 가려서도 안 되고 손으로 자주 쓰다듬지 않도록 단정히 하라. 수염은 입 주위가 단정하고 깔끔하게 보이도록 하라. 콘텍트 렌즈가 가장 좋긴 하지만 광택이 나지 않고 빛이 반사되지 않는 적당한 크기의 안경을 써도 무방하다. 작은 돋보기 안경은 사용하지 말라. 이런 안경을 쓰면 눈의 움직임이 너무 잘 보여서 청중들을 정신없게 할 수 있다.
66. 다른 준비 사항들도 미리 살피라
설교 중에 언제, 어떤 생각들이 떠오를지, 이름이나 날짜 혹은 과제들을 간단히 기록하고 싶어질지 알 수가 없다. 그런 때를 대비해서 펜을 준비하라. 그러나 보이지 않게 가지고 들어가고 설교하는 중에는 손 가까이에 두지 말라. 화장지도 목캔디도 필요할 수 있다. 물도 한 잔 준비하되, 너무 차갑지 않게 하라. 물 온도가 체온과 가까울수록 목소리에 더 좋다. 너무 드러나게 마시지 말고 꼭 필요한 때만 마셔라.
67. 안절부절 못하는 것에 너무 불안해하지 말라
중요한 공적인 사역 전에 불안해지는 것은 매우 정상적인 현상이다. 당신이 안절부절못하는 것에 집착하면 할수록 그것을 더 키우는 것이 되고, 또 다른 사람들까지도 불안하게 만든다. 어느 정도 '긴장하여 떠는 것'은 그 설교를 얼마나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는가를 나타내는 현상이기도 하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아드레날린이 증가되고, 정신적인 활동이 가속화된다. 이 에너지로 실력을 닦고 집중할 수 있다. 만약 설교를 하러 들어서면서도 아무런 초조감을 느끼지 않는 그런 날이 온다면, 바로 그 때야 말로 불안해져야 할 때이다.
68. 자신이 은혜받는 예배로 계획하라.
예배 전에 자신을 위하여 준비하는 것 외에도, 예배 중에 자신이 은혜받을 수 있도록 섬세하게 계획을 세워라. 예배당에 들어설 때나 설교하기 위하여 일어설 때, 하나님이 쓰시는 도구가 되기를 자원하라. 청중과 함께 당신 자신도 설교와 기도에 젖게하는 음악과 찬양을 선택하라. 성령님께서 인도하실 수 있도록 잠시 묵상하는 시간도 가지라. 당신이 직접 찬양하고, 기도하고, 묵상하므로 예배에 충만하게 참여할 수 있게 된다. 당신이 예배를 통하여 은혜를 받으면 받을수록 다른 사람에게 은혜를 나누어 줄 수 있게 된다.
69. 강단의 환경을 당신에게 맞추라.
강단의 환경을 설교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만들어라.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강단이 너무 높지않게 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설교자의 머리와 어깨만 보고 싶어하지 않는다. 만약 필요하다면 계단이나 박수를 높아도 좋다. 카페트를 씌워 놓아라. 설교 노트는 눈에 잘 들어오는 자리에 두라. 조명을 잘 조절하고, 마이크는 당신의 목소리와 잘 어울리도록 미리 맞추어 놓으라. 설교를 강단에서 할 계획이 아니더라도 시작은 거기서 하라. 강단은 전통과 능력을 나타내는 중요한 상징이기 때문이다.
70. 열정을 발산하라.
열정은 자연스럽게 타고난 것일 수도 있고, 노력해서 만들어내는 것일 수도 있다. 설교에서 가장 원초적인 요소인 열정은 자연스럽게 발산되어야 한다. 자리에 앉아있는 성도들은 당신의 생명력과 태도를 느끼기를 원한다. 그들은 당신의 열정에 감동되기를 원한다. 청중이 감동받는 유일한 방법은 당신이 당신의 열정을 보여주는 것이다. 느릿느릿한 걸음으로 강단에 올라가지 말라. 힘차고 활기있게 걸어 올라가라. 강단에서 몸을 수그리지 말라. 바른 자세를 취하고 자신을 자유롭게 나타내라. 비행을 시작해서 마음껏 날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