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셀그룹 목회를 말한다.
소수 그룹의 훈련은 곧 핵구조의 원동력을 창출하는 것이다.
조직관리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것은 어떻게 수많은 사람들이 같은 비전과
가치관을 가지고 한 방향으로 움직이느냐 하는 것이다. 기업이나 군대는 같은 목적을
가지고 활동하는 조직관리의 대표적인 예인데 어쩌면 기업이나 군대조직보다 더 강하고 가치 있는 조직이
바라 이 셀 조직이다. 셀(cell. 세포)은 자생적이며 생명력을 가지고 독립적으로 움직이기 때문이다.
셀목회는 전도, 새 생명을 불어넣는 역동성, 신앙을 성장시키는 성화에 그 목적이 있다. 성화된 그리스도인들은
그 속에서 폭발력이 일어나 다른 사람들을 감동시키고 생명을 이식해 그 사람이 결국은 예수님의 생명이
있어 번식하는 사람으로 전환된다. 심장의 박동이 피를 온몸에 공급하듯이 셀 리더는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모든 지체들에게 영적인 힘의 원리를 전수하여 결국은 새로운 지도자로 만들어 간다.
셀 교회는 기존 성도들의 정체된 신앙의 상태를 활발하게 움직이게 하는 역동성이 있다. 그러므로 생동감이
넘치는 그리스도인들은 불신자들에게 생활을 통해 영향력을 끼치며 그들을 셀 교회로 끌어들여 하나님의
가족이 되게 한다. 그렇게 되면 셀 교회는 세포분열과 자기 복제 능력이 뛰어나 번식률이 높고 생명력 있는
기둥 같은 평신도 사역자를 개발하고 평신도를 사역의 동역자로 세워 또 하나의 셀로 번식한다.
셀 교회로 전환하려면 필수 조건을 갖춰라
셀 교회로의 전환은 우리의 사고 방식의 중요한 패러다임 전환을 요구하며 구습을 제거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1)핵구조의 원동력을 찾아라.
① 생명 속에 핵을 심어야 한다. 핵은 곧 자신의 생명의 씨를 전수하는 것이며 자신을 복제하는 것이다.
큰 무리들이 주님을 따라다녔지만 주님은 오직 12명의 소수 그룹의 제자들을 선택하시고, 구중에서도 핵 구조의 원동력이 되는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를 중심으로 하여 12명을 움직이면서 그들을 철저히 훈련시켜 성장하도록 하셨다. 그리고 다시 다른 소그룹 조직관리를 위해 그들을 리더로서 파송하셨다.
② 최초의 원형 셀을 만들어라. 모세의 G-이드로 전법(출 18:17-27)과 예수님의 3삼 법칙과 G-12전법을 배워야 한다.
예수님의 3삼 법칙과 G-12전법을 배워야 한다. 예수님의 최초의 원형 셀은 베드로와 그의 제자들이었다(요 1:40-51).
사도행전에서도 최초로 교회를 시작하는 베드로를 볼 수 있다. 셀 리더가 되려면 유능한 영적 지도자의 자질이 있어야 한다. 이드로 모델은 담임목사, 아래 교구장, 구역장 등의 사역자가 수직적 구조를 이루고 있는 데 비해 G-12모델은 담임목사를 중심으로 구성원들이 원을 이루는 , 리더십이 전체 구성원에 계승되는 시스템이다.
2)셀 교회 조직을 번식하는 접촉점을 찾아라.
지역사회 공동체 전도, 오이코스(oikos)전도 대상자 만들기 , 관계중심의 복음전도 방법을 활용한다. 전도 대상자의 명단을 가지고 중보의 기도를 한다. 그리고 그들을 자신의 셀그룹 모임에 초청한다. 또한 그들을 셀교회의 기본 멤버로 만들기 위해 네트워크의 세계를 체크한다. 나의 집과 우리 교회 주변에 나를 필요로 하는 자원봉사 사역지가 있는지 살펴보고 필요지향적 전도전력을 시도한다.
모임에서는 접촉에 효과적인 융화를 위해 세 가지를 기록(대화)하게 한다. 첫째, 오늘의 느낌을 표현하라. 둘째, 오늘 저녁 당신의 기분을 날씨로 표현하라. 세째, 자신의 변화에 대하여 대화를 나누라(자신의 과거와 현재의 차이점).
① 셀 원들은 셀그룹에 처음 참석한 사람에게 진지하게 대응하며, 모범적인 태도를 보여 주어야 한다(서로의 관심도, 진지함, 경건함, 감사, 은혜를 충만히 누리는 모습등). 그래서 처음 나온 사람이 이 모임이 자신에게 꼭 필요한 단체인 것을 인식시킨다. 리더는 처음 참석자에게 이 모임의 발전과 그의 생애의 즐거움을 위해서 꼭 필요한 존재인 것을 인식케한다. 끝까지 배웅하고 다음 모임에 기대를 가지고 또 올 수 있도록 다음프로그램을 조금 소개해 준다. 그리고 한 주가ㄴ 중에서 그를 위한 특별기도회 시간을 가지고, 주 1-2회 전화로 꼭 확인하여 모임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우선 순위를 결정하도록 한다.
② 셀그룹 참석자에게 자신의 존재 가치를 알게 한다. '나는 지금 누구와 만남을 가지는가?' 나는 한주간에 몇 사람을 만날 수 있는가?' 우리는 정말 사람과 사람으로서 필요한 존재들이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의도하신것이다. 우리의 인격적인 성장에 있어서 많은 부분이 우리가 맺고 있는 관계의 질에 달려 있다. 그런데 그러한 바람직한 관계들을 먼저 헌신된 그리스도인들의
소그룹 활동 속에서 가장 훌륭하게 맺을 수 있다.
③ 내가 누구인가를 발견한다면 인간으로서 갖는 가장 기본적인 필요들을 충족하게 된다. 우리는 누구든지 어디엔가 소속될
필요가 있다. 단 한사람의 가치수준을 높여 주어라.
④ 셀 교회가 성장하려면 대인관계의 폭을 넓혀야 한다. 가족 이외의 사람들, 즉 직장, 동호회(연령, 또래집단), 클럽(취미생활), 동창회, 정치단체, 봉사단체, 학교 내의 모임, 교회, 학교 기성회 등 한 개 이상의 어떤 단체든지 들어가 있어야 한다.
⑤ 셀그룹은 자신을 위하여 여러 가지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셀 교회를 통해 교회 내에서나 직장에서 각자의 특성에 맞는 사람들과 어울리게 되므로 개인의 여러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다.
G-12 모델과 셀 번식의 원리
G-12(Group of twelve)는 예수님의 12제자 원리로 셀 지도자를 세우는 것이다. 구역장은 셀 리더이며 예수님의 12제자와 같은 역할을 한다. 필자는 이것을 셀목회의 꽃이라고 말하고 싶다.
1)G-12의 모델은 셀그룹 번식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기본적으로 번식 중심의 모델이다. 이것은 셀 교회의 급속하고도 연속적인 번식을 요구한다. 카스텔라노스(Cesar Castellanos, MCI교회 담임)목사는 이 모델을 실행한 후 70개의 셀그룹에서 2만 개의 셀그룹을 콜롬비아 지역에 재창조했다. 셀목회에서 셀의 폭발적인 번식을 위해서는 반드시 G-12 모델로 옮겨가는 도중에 수적인 성장보다 영적인 성장을 높여야 한다.
2)셀 리더가 훈련되어졌을 때 즉시 번식을 시작한다.
G-12는 셀목회와는 다른 특징이 있으므로 고정관념을 깨야 한다. 보통 셀그룹의 번식에는 기본적인 구역인원 속에서 새로운 견습생인 인턴 리더들을 키워야 하고 다음의 번식을 위해 기다려야 하는 어느 과정이 필요했었다. 또한 새로운 리더를 훈련하는 대신에 기존 멤버의 출석에 초점을 맞추었다. 그리고 셀그룹이 번식할 준비가 되었을 때, 어떤 멤버들은 분열의 고통을 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G-12는 인원 수와 상관없이 셀그룹을 번식시킬 수 있다. 새로운 셀 리더는 참석자 수에 의존하지 않는다. 4-5명, 12-15명은 중요하지 않다. 새로운 셀 리더는 자신의 셀 리더를 창설하기 위해서 모체의 셀그룹에서 파송된다. 새로운 셀 리더는 모체 그룹에서 한두 사람들을 데리고 갈 수 있다. 그러나 셀 모임을 즉시 시작해야 한다. 인원 수에 관계없이 셀 리더가 되는 것이다. 새 셀리더는 모체 그룹의 셀 리더와의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며, 셀 모임은 언제 어디서나 가질 수 있다. 원리의 내용을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 새롭게 번식된 셀그룹은 시작하는 방법과 인도하는 사람들이 새 멤버들과 만나는 시기에 대해서 더 많은 다양성과 가능성을 지니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3)교회에 온 모든 사람들을 잠재적인 셀 리더로 본다.
예술가 미켈란젤로는 '부서진 돌 조작에서도 놀랍고 가치 있는 어떤 것을 볼 수 있다'라고 말했다. 길바닥에 거대한 대리석을 보면서 '당신은 무엇을 보고 있습니까?'라는 친구들의 질문에 그는 완전히 다른 가치를 심었다. 그는 '나는 천사를 보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처럼 G-12의 목표는 흩어지고 부서진 조각들을 모아 '여호와의 군대 장관'인 천사로 변화시킨다(민5장). 모든 새신자들을 역동적인 셀 리더로 변화시키는 것이다.
카스텔라노스 목사는 아무리 죄 때문에 버림받고 부서졌다 할지라도 하나님은 모든 사람들을 아름다운 것으로 만들 수 있는 권능을 갖고 계시다고 믿고 있다. '잠재적인 셀 리더'들은 언제나 새롭게 등장할 수 있다. 모든 셀 리더들은 셀 멤버들이 결국은 미래에 셀 리더로 활동할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보조 셀 리더'들을 방치시키지 말고 무엇인가를 할 수 있도록 봉사 사역에 배치해 주어야 한다. 오직 전도의 은사나 리더십의 은사를 가진 사람들만이 셀그룹을 인도할 수 있다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성공적인 셀 리더들은 오직 자신의 은사에만 의존하지 않는다. 가족과 친구들, 아는 사람들을 전도하기 위해 반드시 성령의 능력을 의존한다.
4)모든 성도들은 반드시 셀 리더 훈련을 받아야 한다.
모든 셀 멤버는 셀을 지도하는 지도자이므로 결국은 인도할 수 있는 훈련을 시켜야 한다. 카스텔라노스 목사는 이렇게 말한다. '우리의 목표는 셀 멤버들을 모집하는 것이 아니라 리더들을 훈련시키는 것이다.' 성도들이 가만히 앉아서 다른 사람들의 사역을 구경하는 것이 아니라 셀 그룹을 인도하고 열매를 맺도록 준비시키고 목회의 동역자로 함께하게 한다.
MCI교회는 새신자들의 교육과정이 특별하다. 새가족이 출석하자마자 즉시 셀 훈련과정에 들어가게 하여 셀 리더가 되게한다.
새신자가 출석한다는 것은 곧 훈련과정에 들어가는 것을 의미한다. 만약 새신자가 교회의 멤버가 되고서도 셀 리더가 되는 훈련을 거부한다면, 그 사람은 주일에만 교회에 출석하고 아무 일도 하지 않는 다른 교회로 가야 할 것이다. G-12의 모델을 역동적인 교회로 전환하려면 먼저 훈련 시스템을 준비하고 교인들에게 동기를 부여하라. 그래서 모든 성도가 하나님의 명령을 수행하는 사역자임을 인식시켜라. 이제는 모든 성도를 리더로 보고 셀 지도자 훈련을 해야 한다.
5) 모든 셀 리더를 구역과 교구를 위한 지도자로 세운다.
MCI교회는 지도자를 '감독'이라 하고 '제자화'라는 단어를 사용한다. 반면 우린 이것을 '목회'나 '양육'과 동일한 개념으로 사용할 수 있다. 여기서 이 원리를 이해한다면 G-12 모델의 핵심을 파악하기가 쉽다. G-12모델은 모체 그룹 셀 리더에게 모그룹에서 독립한 새로운 리더들을 감독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하지만 감독자를 임명하지 않으며 그 누구도 위로부터 감독자가 되라는 명령을 기다리지도 않는다. 다만 스스로 감독자의 역할을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G-12 시스템의 특징은 리더들이 개인적인 동기를 수용한다는 것이다. 누구든지 열정적이고 진취적인 기질을 가진 리더들은 역할이나 영향력에 따라서 더 높은 리더십과 많은 하부조직을 가질 수 있으며 최고위층에 승진을 할 수 있다.
시간과 재능이 허용하는 만큼 더 많은 새로운 리더들을 감독할 수 있다. 셀 리더들에게 제한이 없다. 원하는 만큼 성취하고 싶은 만큼 할 수 있다. 임명을 기다리지 않고 자신이 복음의 씨를 뿌린 대로 거둘 수 있다. 셀 리더는 각자가 감독자이며 자신의 셀그룹을 번식시키고 새로운 셀을 감독하여 또 다른 셀이 생성하게 하는 것이다.
셀 교회의 피라미드를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 셀 시스템의 감독자는 스스로 자신의 셀그룹을 순회하며 관리해야 한다. 셀 리더는 번식의 연간 목표를 설정하고 새로운 셀 리더 '자녀 셀'을 낳는다.
6) 새로운 리더가 셀그룹 교회를 세울 때 제자의 삶을 살아간다.
셀 리더는 새로운 셀 리더들이 훈련과정을 통과할 수 있도록 양육하고 관리해 준다. 최초의 셀 리더는 또 다른 셀 리더들이 번식을 통해 자기를 복제하여 셀을 구성하고 그 새로운 리더들이 번식을 통해 자기를 복제하여 셀을 구성하고 그 새로운 리더들이 12명이 되고 그 12명이 반드시 셀 교회를 세울 때에만 12제자 중에 하나의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이다. G-12의 목적은 예수님의 제자들과 같이 셀을 번식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7) 사역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또 다른 사람들에게 제자의 삶을 훈련받는다.
예수님은 3년간 제자들을 산으로 들로 몰고 다니면서 수많은 미팅과 가르침, 훈련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의 원리를 전수하셨다. 시간을 함께하는 것은 무엇인가 전달되는 것이다. 셀 리더가 셀그룹들과 함께할 때 얼마나 자주 만나야 하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그 횟수보다는 새로운 리더가 충분한 사역훈련과 원리를 전수받았는가가 중요하다.
G-12원리를 갖추기 위한 우선순위들
1) 셀 지도자 훈련을 위해 목숨을 걸어라.
전 세계 대부분의 셀 교회들이 이 진리를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MCI교회는 그것을 더욱 개인적인 것으로 만들었다. 새가족들은 지도자 훈련교회는 그것을 더욱 개인적인 것으로 만들었다. 새가족들은 지도자 훈련을 받기까지 개인적인 것으로 만들었다. 새가족들은 지도자 훈련을 받기까지 개인적인 관심을 가져 주어야 성숙하게 자랄 수 있다. 한 생명이 교회의 기둥 같은 지도자가 되기까지 보살핌과 양육이 좌우하기 때문이다. 셀 지도자의 개인적인 관심사는 무엇인가? 그것은 자신의 인생에서 12제자들을 발견하는 것이다. 가능한 한 일생 동안에 많은 제자들을 양성하고 거느리려는 진지한 소망이 있어야 한다.
2) 셀 지도자 훈련은 합리적으로 촉진되어야 한다.
잠재적인 리더들을 훈련시킬 수 있는 대안이 필요하다. 문제점은 셀 지도자 훈련 프로그램 중에 잠재적인 리더들이 많이 중단한다는 것이다. 방법에 있어서 지도자훈련이 너무나도 길기 때문에 잠재적인 리더들이 실패하는 것이다. MCI교회의 셀 지도자 훈련은 합리적이고 달성 가능한 목표에 의해 효과를 보는 것이다. 셀 지도자는 교인들의 요구사항을 알고 있으며, 자신이 그것을 이행할 수 있어야 한다.
3) 지역적인 셀그룹보다 동질적인 셀그룹이 우선적이어야 한다.
동질적인 셀그룹 집단들이 더욱 효과적이다. 이것은 싱가포르 FCBC교회의 로렌스 콩(Lawrence Khong) 목사도 이미 시도했다. 한국교회들도 보면 이미 나이별로 연령층에 따라서 동갑들의 모임이 확산되어 있다. 음악 사역, 청소년/청년 대학 사역 등 동질 집단들이 있다.
4)대그룹을 통치하는 성공적인 셀 지도자가 되어라.
리더들을 번식시키고 그들이 또 다른 리더들을 번식시킨다면 그 결과 당신은 더욱 많은 셀그룹들을 거느리게 될것이다. MCI교회는 사실 2백 50개의 셀그룹을 거느리면 파트타임 직분을 얻을 수 있다. 대형 교회가 대교구 목사에 도달하면 더 이상 동기부여가 없다. 그러나 MCI교회의 루이스 살라스는 2천개의 셀을 거느리고 있다.
5)나를 대신하는 셀 지도자를 복제해 놓아라.
내가 없어도 나의 사역을 지속할 수 있는 사람이 있는가? 카스텔라노스는 자신을 대신할 수 있는 제자그룹이 있다고 했다. 예수님도 자신을 대신할 수 있도록 12명의 제자들을 키우셨다. MCI교회는 담임목사가 없을 때 1만 7백 개의 셀그룹이 1만 7백 개의 셀이 되었다. 이 교회의 성공적인 셀 폭발은 어떤 특정한 사람에게 의존한 것이 아니라는 증거였다. 그러므로 셀 지도자는 자신이 없어도 셀그룹의 숫자는 폭발적으로 증가해야 한다. 이런 원인과 이유는 어대에서 나타날 수 있는가? 바로 셀 지도자를 키우는 것이다.
셀 지도자들은 사역을 위해 역할을 위임할 수 있는 중요한 사람을 찾아야 한다. MCI교회의 중요한 강조점이 바로 사역을 위임하는 것이다.왜냐하면 목표와 비전이 분명한 것은 G-12 그룹을 발전시키는 것이기 때문이다. MCI교회는 교회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새로운 셀 리더들을 양성해야만 했다.
박원영 목사 kcnn2001@korea.com
셀그룹 목회를 성공하려면
소수 그룹의 훈련은 곧 핵구조의 원동력을 창출하는 것이다.
G-12모델과 셀조직의 번식 원리를 효과적으로 적용하라
조직관리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것은 어떻게 수많은 사람들이 같은 비전과
가치관을 가지고 한 방향으로 움직이느냐 하는 것이다. 기업이나 군대는 같은 목적을
가지고 활동하는 조직관리의 대표적인 예인데 어쩌면 기업이나 군대조직보다 더 강하고 가치 있는 조직이
바라 이 셀 조직이다. 셀(cell. 세포)은 자생적이며 생명력을 가지고 독립적으로 움직이기 때문이다.
셀목회는 전도, 새 생명을 불어넣는 역동성, 신앙을 성장시키는 성화에 그 목적이 있다. 성화된 그리스도인들은
그 속에서 폭발력이 일어나 다른 사람들을 감동시키고 생명을 이식해 그 사람이 결국은 예수님의 생명이
있어 번식하는 사람으로 전환된다. 심장의 박동이 피를 온몸에 공급하듯이 셀 리더는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모든 지체들에게 영적인 힘의 원리를 전수하여 결국은 새로운 지도자로 만들어 간다.
셀 교회는 기존 성도들의 정체된 신앙의 상태를 활발하게 움직이게 하는 역동성이 있다. 그러므로 생동감이
넘치는 그리스도인들은 불신자들에게 생활을 통해 영향력을 끼치며 그들을 셀 교회로 끌어들여 하나님의
가족이 되게 한다. 그렇게 되면 셀 교회는 세포분열과 자기 복제 능력이 뛰어나 번식률이 높고 생명력 있는
기둥 같은 평신도 사역자를 개발하고 평신도를 사역의 동역자로 세워 또 하나의 셀로 번식한다.
셀 교회로 전환하려면 필수 조건을 갖춰라
셀 교회로의 전환은 우리의 사고 방식의 중요한 패러다임 전환을 요구하며 구습을 제거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1)핵구조의 원동력을 찾아라.
① 생명 속에 핵을 심어야 한다. 핵은 곧 자신의 생명의 씨를 전수하는 것이며 자신을 복제하는 것이다.
큰 무리들이 주님을 따라다녔지만 주님은 오직 12명의 소수 그룹의 제자들을 선택하시고, 구중에서도 핵 구조의 원동력이 되는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를 중심으로 하여 12명을 움직이면서 그들을 철저히 훈련시켜 성장하도록 하셨다. 그리고 다시 다른 소그룹 조직관리를 위해 그들을 리더로서 파송하셨다.
② 최초의 원형 셀을 만들어라. 모세의 G-이드로 전법(출 18:17-27)과 예수님의 3삼 법칙과 G-12전법을 배워야 한다.
예수님의 3삼 법칙과 G-12전법을 배워야 한다. 예수님의 최초의 원형 셀은 베드로와 그의 제자들이었다(요 1:40-51).
사도행전에서도 최초로 교회를 시작하는 베드로를 볼 수 있다. 셀 리더가 되려면 유능한 영적 지도자의 자질이 있어야 한다. 이드로 모델은 담임목사, 아래 교구장, 구역장 등의 사역자가 수직적 구조를 이루고 있는 데 비해 G-12모델은 담임목사를 중심으로 구성원들이 원을 이루는 , 리더십이 전체 구성원에 계승되는 시스템이다.
2)셀 교회 조직을 번식하는 접촉점을 찾아라.
지역사회 공동체 전도, 오이코스(oikos)전도 대상자 만들기 , 관계중심의 복음전도 방법을 활용한다. 전도 대상자의 명단을 가지고 중보의 기도를 한다. 그리고 그들을 자신의 셀그룹 모임에 초청한다. 또한 그들을 셀교회의 기본 멤버로 만들기 위해 네트워크의 세계를 체크한다. 나의 집과 우리 교회 주변에 나를 필요로 하는 자원봉사 사역지가 있는지 살펴보고 필요지향적 전도전력을 시도한다.
모임에서는 접촉에 효과적인 융화를 위해 세 가지를 기록(대화)하게 한다. 첫째, 오늘의 느낌을 표현하라. 둘째, 오늘 저녁 당신의 기분을 날씨로 표현하라. 세째, 자신의 변화에 대하여 대화를 나누라(자신의 과거와 현재의 차이점).
① 셀 원들은 셀그룹에 처음 참석한 사람에게 진지하게 대응하며, 모범적인 태도를 보여 주어야 한다(서로의 관심도, 진지함, 경건함, 감사, 은혜를 충만히 누리는 모습등). 그래서 처음 나온 사람이 이 모임이 자신에게 꼭 필요한 단체인 것을 인식시킨다. 리더는 처음 참석자에게 이 모임의 발전과 그의 생애의 즐거움을 위해서 꼭 필요한 존재인 것을 인식케한다. 끝까지 배웅하고 다음 모임에 기대를 가지고 또 올 수 있도록 다음프로그램을 조금 소개해 준다. 그리고 한 주가ㄴ 중에서 그를 위한 특별기도회 시간을 가지고, 주 1-2회 전화로 꼭 확인하여 모임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우선 순위를 결정하도록 한다.
② 셀그룹 참석자에게 자신의 존재 가치를 알게 한다. '나는 지금 누구와 만남을 가지는가?' 나는 한주간에 몇 사람을 만날 수 있는가?' 우리는 정말 사람과 사람으로서 필요한 존재들이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의도하신것이다. 우리의 인격적인 성장에 있어서 많은 부분이 우리가 맺고 있는 관계의 질에 달려 있다. 그런데 그러한 바람직한 관계들을 먼저 헌신된 그리스도인들의
소그룹 활동 속에서 가장 훌륭하게 맺을 수 있다.
③ 내가 누구인가를 발견한다면 인간으로서 갖는 가장 기본적인 필요들을 충족하게 된다. 우리는 누구든지 어디엔가 소속될
필요가 있다. 단 한사람의 가치수준을 높여 주어라.
④ 셀 교회가 성장하려면 대인관계의 폭을 넓혀야 한다. 가족 이외의 사람들, 즉 직장, 동호회(연령, 또래집단), 클럽(취미생활), 동창회, 정치단체, 봉사단체, 학교 내의 모임, 교회, 학교 기성회 등 한 개 이상의 어떤 단체든지 들어가 있어야 한다.
⑤ 셀그룹은 자신을 위하여 여러 가지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셀 교회를 통해 교회 내에서나 직장에서 각자의 특성에 맞는 사람들과 어울리게 되므로 개인의 여러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다.
G-12 모델과 셀 번식의 원리
G-12(Group of twelve)는 예수님의 12제자 원리로 셀 지도자를 세우는 것이다. 구역장은 셀 리더이며 예수님의 12제자와 같은 역할을 한다. 필자는 이것을 셀목회의 꽃이라고 말하고 싶다.
1)G-12의 모델은 셀그룹 번식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기본적으로 번식 중심의 모델이다. 이것은 셀 교회의 급속하고도 연속적인 번식을 요구한다. 카스텔라노스(Cesar Castellanos, MCI교회 담임)목사는 이 모델을 실행한 후 70개의 셀그룹에서 2만 개의 셀그룹을 콜롬비아 지역에 재창조했다. 셀목회에서 셀의 폭발적인 번식을 위해서는 반드시 G-12 모델로 옮겨가는 도중에 수적인 성장보다 영적인 성장을 높여야 한다.
2)셀 리더가 훈련되어졌을 때 즉시 번식을 시작한다.
G-12는 셀목회와는 다른 특징이 있으므로 고정관념을 깨야 한다. 보통 셀그룹의 번식에는 기본적인 구역인원 속에서 새로운 견습생인 인턴 리더들을 키워야 하고 다음의 번식을 위해 기다려야 하는 어느 과정이 필요했었다. 또한 새로운 리더를 훈련하는 대신에 기존 멤버의 출석에 초점을 맞추었다. 그리고 셀그룹이 번식할 준비가 되었을 때, 어떤 멤버들은 분열의 고통을 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G-12는 인원 수와 상관없이 셀그룹을 번식시킬 수 있다. 새로운 셀 리더는 참석자 수에 의존하지 않는다. 4-5명, 12-15명은 중요하지 않다. 새로운 셀 리더는 자신의 셀 리더를 창설하기 위해서 모체의 셀그룹에서 파송된다. 새로운 셀 리더는 모체 그룹에서 한두 사람들을 데리고 갈 수 있다. 그러나 셀 모임을 즉시 시작해야 한다. 인원 수에 관계없이 셀 리더가 되는 것이다. 새 셀리더는 모체 그룹의 셀 리더와의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며, 셀 모임은 언제 어디서나 가질 수 있다. 원리의 내용을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 새롭게 번식된 셀그룹은 시작하는 방법과 인도하는 사람들이 새 멤버들과 만나는 시기에 대해서 더 많은 다양성과 가능성을 지니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3)교회에 온 모든 사람들을 잠재적인 셀 리더로 본다.
예술가 미켈란젤로는 '부서진 돌 조작에서도 놀랍고 가치 있는 어떤 것을 볼 수 있다'라고 말했다. 길바닥에 거대한 대리석을 보면서 '당신은 무엇을 보고 있습니까?'라는 친구들의 질문에 그는 완전히 다른 가치를 심었다. 그는 '나는 천사를 보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처럼 G-12의 목표는 흩어지고 부서진 조각들을 모아 '여호와의 군대 장관'인 천사로 변화시킨다(민5장). 모든 새신자들을 역동적인 셀 리더로 변화시키는 것이다.
카스텔라노스 목사는 아무리 죄 때문에 버림받고 부서졌다 할지라도 하나님은 모든 사람들을 아름다운 것으로 만들 수 있는 권능을 갖고 계시다고 믿고 있다. '잠재적인 셀 리더'들은 언제나 새롭게 등장할 수 있다. 모든 셀 리더들은 셀 멤버들이 결국은 미래에 셀 리더로 활동할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보조 셀 리더'들을 방치시키지 말고 무엇인가를 할 수 있도록 봉사 사역에 배치해 주어야 한다. 오직 전도의 은사나 리더십의 은사를 가진 사람들만이 셀그룹을 인도할 수 있다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성공적인 셀 리더들은 오직 자신의 은사에만 의존하지 않는다. 가족과 친구들, 아는 사람들을 전도하기 위해 반드시 성령의 능력을 의존한다.
4)모든 성도들은 반드시 셀 리더 훈련을 받아야 한다.
모든 셀 멤버는 셀을 지도하는 지도자이므로 결국은 인도할 수 있는 훈련을 시켜야 한다. 카스텔라노스 목사는 이렇게 말한다. '우리의 목표는 셀 멤버들을 모집하는 것이 아니라 리더들을 훈련시키는 것이다.' 성도들이 가만히 앉아서 다른 사람들의 사역을 구경하는 것이 아니라 셀 그룹을 인도하고 열매를 맺도록 준비시키고 목회의 동역자로 함께하게 한다.
MCI교회는 새신자들의 교육과정이 특별하다. 새가족이 출석하자마자 즉시 셀 훈련과정에 들어가게 하여 셀 리더가 되게한다.
새신자가 출석한다는 것은 곧 훈련과정에 들어가는 것을 의미한다. 만약 새신자가 교회의 멤버가 되고서도 셀 리더가 되는 훈련을 거부한다면, 그 사람은 주일에만 교회에 출석하고 아무 일도 하지 않는 다른 교회로 가야 할 것이다. G-12의 모델을 역동적인 교회로 전환하려면 먼저 훈련 시스템을 준비하고 교인들에게 동기를 부여하라. 그래서 모든 성도가 하나님의 명령을 수행하는 사역자임을 인식시켜라. 이제는 모든 성도를 리더로 보고 셀 지도자 훈련을 해야 한다.
5) 모든 셀 리더를 구역과 교구를 위한 지도자로 세운다.
MCI교회는 지도자를 '감독'이라 하고 '제자화'라는 단어를 사용한다. 반면 우린 이것을 '목회'나 '양육'과 동일한 개념으로 사용할 수 있다. 여기서 이 원리를 이해한다면 G-12 모델의 핵심을 파악하기가 쉽다. G-12모델은 모체 그룹 셀 리더에게 모그룹에서 독립한 새로운 리더들을 감독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하지만 감독자를 임명하지 않으며 그 누구도 위로부터 감독자가 되라는 명령을 기다리지도 않는다. 다만 스스로 감독자의 역할을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G-12 시스템의 특징은 리더들이 개인적인 동기를 수용한다는 것이다. 누구든지 열정적이고 진취적인 기질을 가진 리더들은 역할이나 영향력에 따라서 더 높은 리더십과 많은 하부조직을 가질 수 있으며 최고위층에 승진을 할 수 있다.
시간과 재능이 허용하는 만큼 더 많은 새로운 리더들을 감독할 수 있다. 셀 리더들에게 제한이 없다. 원하는 만큼 성취하고 싶은 만큼 할 수 있다. 임명을 기다리지 않고 자신이 복음의 씨를 뿌린 대로 거둘 수 있다. 셀 리더는 각자가 감독자이며 자신의 셀그룹을 번식시키고 새로운 셀을 감독하여 또 다른 셀이 생성하게 하는 것이다.
셀 교회의 피라미드를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 셀 시스템의 감독자는 스스로 자신의 셀그룹을 순회하며 관리해야 한다. 셀 리더는 번식의 연간 목표를 설정하고 새로운 셀 리더 '자녀 셀'을 낳는다.
6) 새로운 리더가 셀그룹 교회를 세울 때 제자의 삶을 살아간다.
셀 리더는 새로운 셀 리더들이 훈련과정을 통과할 수 있도록 양육하고 관리해 준다. 최초의 셀 리더는 또 다른 셀 리더들이 번식을 통해 자기를 복제하여 셀을 구성하고 그 새로운 리더들이 번식을 통해 자기를 복제하여 셀을 구성하고 그 새로운 리더들이 12명이 되고 그 12명이 반드시 셀 교회를 세울 때에만 12제자 중에 하나의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이다. G-12의 목적은 예수님의 제자들과 같이 셀을 번식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7) 사역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또 다른 사람들에게 제자의 삶을 훈련받는다.
예수님은 3년간 제자들을 산으로 들로 몰고 다니면서 수많은 미팅과 가르침, 훈련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의 원리를 전수하셨다. 시간을 함께하는 것은 무엇인가 전달되는 것이다. 셀 리더가 셀그룹들과 함께할 때 얼마나 자주 만나야 하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그 횟수보다는 새로운 리더가 충분한 사역훈련과 원리를 전수받았는가가 중요하다.
G-12원리를 갖추기 위한 우선순위들
1) 셀 지도자 훈련을 위해 목숨을 걸어라.
전 세계 대부분의 셀 교회들이 이 진리를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MCI교회는 그것을 더욱 개인적인 것으로 만들었다. 새가족들은 지도자 훈련교회는 그것을 더욱 개인적인 것으로 만들었다. 새가족들은 지도자 훈련을 받기까지 개인적인 것으로 만들었다. 새가족들은 지도자 훈련을 받기까지 개인적인 관심을 가져 주어야 성숙하게 자랄 수 있다. 한 생명이 교회의 기둥 같은 지도자가 되기까지 보살핌과 양육이 좌우하기 때문이다. 셀 지도자의 개인적인 관심사는 무엇인가? 그것은 자신의 인생에서 12제자들을 발견하는 것이다. 가능한 한 일생 동안에 많은 제자들을 양성하고 거느리려는 진지한 소망이 있어야 한다.
2) 셀 지도자 훈련은 합리적으로 촉진되어야 한다.
잠재적인 리더들을 훈련시킬 수 있는 대안이 필요하다. 문제점은 셀 지도자 훈련 프로그램 중에 잠재적인 리더들이 많이 중단한다는 것이다. 방법에 있어서 지도자훈련이 너무나도 길기 때문에 잠재적인 리더들이 실패하는 것이다. MCI교회의 셀 지도자 훈련은 합리적이고 달성 가능한 목표에 의해 효과를 보는 것이다. 셀 지도자는 교인들의 요구사항을 알고 있으며, 자신이 그것을 이행할 수 있어야 한다.
3) 지역적인 셀그룹보다 동질적인 셀그룹이 우선적이어야 한다.
동질적인 셀그룹 집단들이 더욱 효과적이다. 이것은 싱가포르 FCBC교회의 로렌스 콩(Lawrence Khong) 목사도 이미 시도했다. 한국교회들도 보면 이미 나이별로 연령층에 따라서 동갑들의 모임이 확산되어 있다. 음악 사역, 청소년/청년 대학 사역 등 동질 집단들이 있다.
4)대그룹을 통치하는 성공적인 셀 지도자가 되어라.
리더들을 번식시키고 그들이 또 다른 리더들을 번식시킨다면 그 결과 당신은 더욱 많은 셀그룹들을 거느리게 될것이다. MCI교회는 사실 2백 50개의 셀그룹을 거느리면 파트타임 직분을 얻을 수 있다. 대형 교회가 대교구 목사에 도달하면 더 이상 동기부여가 없다. 그러나 MCI교회의 루이스 살라스는 2천개의 셀을 거느리고 있다.
5)나를 대신하는 셀 지도자를 복제해 놓아라.
내가 없어도 나의 사역을 지속할 수 있는 사람이 있는가? 카스텔라노스는 자신을 대신할 수 있는 제자그룹이 있다고 했다. 예수님도 자신을 대신할 수 있도록 12명의 제자들을 키우셨다. MCI교회는 담임목사가 없을 때 1만 7백 개의 셀그룹이 1만 7백 개의 셀이 되었다. 이 교회의 성공적인 셀 폭발은 어떤 특정한 사람에게 의존한 것이 아니라는 증거였다. 그러므로 셀 지도자는 자신이 없어도 셀그룹의 숫자는 폭발적으로 증가해야 한다. 이런 원인과 이유는 어대에서 나타날 수 있는가? 바로 셀 지도자를 키우는 것이다.
셀 지도자들은 사역을 위해 역할을 위임할 수 있는 중요한 사람을 찾아야 한다. MCI교회의 중요한 강조점이 바로 사역을 위임하는 것이다.왜냐하면 목표와 비전이 분명한 것은 G-12 그룹을 발전시키는 것이기 때문이다. MCI교회는 교회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새로운 셀 리더들을 양성해야만 했다.
박원영 목사 kcnn2001@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