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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청년이란 나무를 심으면서 10년을 보냈다. 때로는 지치고 힘들어 포기하고 싶을 때마다 내안에 꿈과 열정이 식어질 때마다 가장 많이 들은 강의가 있었다.
2. 광인론이라는 테잎이다.
3. 광인론, 한 사람에 미치라는 것이다. 이것은 이제까지 내가 가장 많이 듣고 또 듣고 있는 테잎이다.
4.광인론을 자주 듣는 이유는 제자훈련에 미쳤던 또 미칠 수 밖에 없었던 옥한흠목사님의 마음과 정신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힘들 때마다 광인론을 들으면 십자가의 길이 영광의 길로 보이곤 했다.
5. 옥한흠목사님의 광인론에는 제대로 목회하라고 호통치는 듯한 목소리가 녹아 있다. 후배들을 향한 따뜻하면서도 날카로운 목소리가 들려온다. 그 소리를 듣다보면 정신이 번쩍 나곤 한다.
6. 한국교회는 옥한흠목사님의 한사람 철학, 제자훈련이라는 보물을 잘 지켜가야 한다.
7. 제자훈련과 한사람 철학을 교회속으로 잘 접목을 시키고 잘 소화를 시켜야 한다.
8. 그리고 더 나아가 제자훈련을 통해 세운 성도들을 세상 속으로 나아가도록 교회와 세상 사이의 물꼬를 트는 작업을 해 주어야만 한다.
9. 한국의 제자훈련의 한계는 교회 속의 제자를 만드는 일에만 머문다는 것이 아닌가 하는 고민을 해 본다.
10. 가끔 생각나는 구절이 있다. "배는 항구에 묶어두기 위해 만들지 않았다. 배는 파도치는 바다로 보내야 한다."
11. 마찬가지로 온전한 제자는 어떠해야 할까? " 성도는 교회 속에서만 머무는 소금 덩어리가 되어서는 안된다. 세상 속에서 녹아서 맛을 내야 한다."
12. 그 과제를 우리 시대 속에서 풀어가고 싶다.
13. "한 사람이 소중하다. 한 사람이 전부다." -
→ 이상갑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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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갑 아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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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갑 어느 시대나 그리스도인이 부족해서 문제가 된 때는 거의 없었습니다. 언제나 문제가 된 것은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부족해서 하나님의 이름이 가리워지고 교회가 개혁의 대상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성숙한 그리스도인은 교회안이나 기도원에서 만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매일 반복되는 우리 일상에서 말하고 듣는 언어생활과 자기 감정을 절제하는 모습을 보면 내가 성숙한 그라스도인인지 아닌지를 스스로 알 수 있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자꾸 세상을 바꾸려고 하는데, 진정한 기독교 신앙의 파워는 우리 일상을 변화시킵니다. 제자 훈련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일상에서 나타나는 제자의 삶입니다. 굳이 우리가 거창하게 기독교를 말하지 않아도 세상은 나를 보며 예수님께 집중하게 될 것입니다.
한국교회는 선교보다 선교적 삶을 강조하고 가르쳐 지키게 해야 합니다^^ -
→ 이상갑 '광인론'은 어디서 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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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갑 사랑합니다... 목사님... 청년을 향해 미치셨던 그때에 양육받을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