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C 아드리안 리, 탤런트 주아민과 함께 대회에 참석한 영화배우 윤주영씨는 “중화권 선교에 비전이 있었는데 첫날 김하중(전 주중 대사) 장로의 말씀이 너무 좋았다”며 “중국에 대해 구체적으로 기도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연희교회에 출석하는 김규연(16)양은 “엄마의 권유로 이번 대회에 참석하게 됐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그저 교회에 다니는 사람이 아니라 진정한 신앙인이 되겠다고 다짐했다”고 고백했다. 이번 대회는 코스타 창립 25주년을 축하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17일 저녁 열린 25주년 축하의 밤, 주최 측은 그동안 이사장을 맡았던 홍정길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새 이사장이 된 이동원 목사는 취임사 대신 ‘성서한국’ ‘통일한국’ ‘선교한국’이란 코스타의 3가지 비전을 제시했다. 이 목사는 “지난 25년간 코스타를 통해 각계각층에 무수한 리더들을 배출해 왔다”며 “앞으로 25년간은 남북 통일과 세계선교를 주도할 리더들이 더 많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밝혔다. 25년 전인 1986년 여름, 200여명의 미국 내 한인 유학생들의 수양회로 시작된 코스타는 지금 미국은 물론 유럽연합과 러시아, 중국, 일본, 필리핀 등 16개 나라에서 열리고 있다. 참석 대상도 대학생을 넘어 조기유학생, 직장인으로까지 확대됐다. 코스타 코리아는 2003년 양재 횃불회관에서 1회 대회를 개최한 이후 부정기적으로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는 19일 오전 이용규 선교사의 아침경건회, 이승률 옌볜과기대 부총장의 ‘평양과기대 이야기’, 윤영관 서울대 교수의 파송특강, 방지일 영등포교회 원로목사의 축도로 막을 내린다. 용인=김성원 기자 kerneli@kmib.co.kr |
코스타 코리아 사역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조치원, 여주 양평에서 국내선교 5교회가, 해외선교 7팀이 사역이 끝나고
바로 진행되어서 몹시 피곤했지만
의미있는 섬김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코스타 코리아에서 130개의 트랙 강의를 준비하고 진행하고 마무리하면서
많은 통찰력을 얻었습니다.
섬김은 은혜고 특권이며 행복입니다.
극도로 피곤한 상태에서 하루 3시간을 자면서 진행 하였던 사역들이
마무리하자 감사로 채워집니다.
잔치 자리에 포도주를 마신 사람들이 모르는
오직 주의 말씀에 순종하여 포도주를 나른 이들이 느끼는 그 기쁨이
그 감사가 밀려 옵니다.
이번에 생각지 않게 너무나 많은 과제들을 묵묵히 수행하여 준 무학의 스텝 지체들에게
사랑과 감사를 전합니다.
예상치 못한 여러 일들로 인해 처음에는 마음이 어려웠지만
최선을 다한 이후에 나머지는 하나남께 맡기기로 하자.
정말 평안한 마음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일을 통해서 교제를 나눈 지구촌교회 박춘광, 박정수목사님
남서울 은혜교회 이정철목사님, 선한 목자 교회 차길웅목사님, 예능교회 구본우목사님
성복교회 오영섭목사님 코스타 유임근목사님, 이석재목사님
함께해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21세기는 참 다양성과 창조성이 요구되는 시대란 생각이 듭니다.
새 포도주를 새부데에 담으려면
한 단계 더 성숙한 모습으로 새롭게 미래를 열어가야 하겠습니다.
기대가 됩니다.
기도에 감사를 드리며
2010 코스타 코리아
[2010.08.19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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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코스타 코리아 개회예배에서 설교하고 있는 오정현 목사 ⓒ 사랑의교회커뮤니케이션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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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코스타 코리아 대회에 참석한 대학생 및 청소년들이 찬양하고 있다. ⓒ 사랑의교회커뮤니케이션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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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코스타 코리아 대회에는 대학생 및 청소년 2500여 명이 참석했다. ⓒ 사랑의교회커뮤니케이션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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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코스타 코리아 대회가 열리고 있는 명지대학교 용인캠퍼스 ⓒ 사랑의교회커뮤니케이션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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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코스타 코리아 대회에 참석한 오정현 목사, 이동원 목사, 홍정길 목사, 김동호 목사(왼쪽부터 차례대로) ⓒ 사랑의교회커뮤니케이션실 제공 |
2010 코스타 코리아 대회가 지난 16일 명지대학교 용인캠퍼스에서 대학생 및 청소년 2500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시작됐다. 사랑의교회 관련 소식을 전하는 이뉴스(e-news) ‘우리’는 오정현 목사가 설교한 개회예배를 비롯, 코스타 현장 소식을 전했다.
김진영 기자
코스타 코리아 대회 “통일·세계선교의 리더십 키우자”
출처: 쿠키뉴스 원문 기사전송 2010-08-18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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