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과 삶/목회자와 삶

최고의 날은 아직 오지 않았다, 그렉로리

이상과 현실 그리고 코람데오 2010. 2. 2. 14:48

최고의 날은 아직 오지 않았다, 그렉로리, 규장 2007/12/09


책소개

미국 이민 교회의 목사님들 가운데에는 영향력 있게 사역하시는 분들이 많다. 그 분들의 사역과 설교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대표적인 목회자 한 명을 들어보라고 한다면, 나는 기꺼이 그렉 로리를 손꼽고 싶다. 그렉 로리는 수많은 말씀 사역자들에게 많은 영감靈感을 제공한 명쾌한 설교자이다.

그렉 로리는 유명한 전도자인 척 스미스 목사의 직계 제자이다. 척 스미스는 철저하게 말씀 중심적이며 강력한 복음 전도자라고 할 수 있다. 그렇지만 그렉 로리에게는 척 스미스를 뛰어넘는 현대성과 젊은이들을 향한 강한 도전 정신이 있다.

그렉 로리는 캘리포니아에 있는 하비스트 크리스천 펠로우쉽 교회의 담임목사로, 해마다 전국적인 복음 전도 집회인 ‘하비스트 크루세이드'Harvest Crusades를 개최한다. 이제까지 3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그를 통해서 복음을 들었다. 현재 미국 젊은이들에게 가장 강력하게 영향력을 끼치는 목사를 꼽으라면 그렉 로리 외에 다른 이를 찾기 어려울 것이다.

아쉬운 점은 이 그렉 로리가 국내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런데 그의 메시지 중에서도 진수眞髓라 할 만한 이 책, 「최고의 날은 아직 오지 않았다」가 규장에서 출간되었다고 하니 무척 반갑다.

독자들은 이 책으로 그렉 로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게 될 것이다. 이 책은 언제나 유머가 넘치지만 말씀의 본질과 진지함에서는 결코 벗어나지 않고, 특히 젊은이들에게 강한 호소력을 지닌 그만의 독특한 동시대적 언어가 무엇인지를 명쾌하게 보여준다. 이 책의 진정한 가치는 현실에 치여 미래를 보지 못하는 독자 개개인에게 꿈과 희망을 되찾아준다는 데 있다. “하나님께서 가장 좋은 것을 맨 나중에 주시려고 당신을 위해 남겨놓으셨다”라는 말은 얼마나 큰 희망을 주는가?

요즘 청년들은 너무 쉽게 좌절하고 포기할 때가 많다. 내일에 대한 기대 없이 오히려 당장의 재미를 즐기는 데 혈안이 되어 있다. 그렉 로리는 이 점에 대해, “세상은 언제나 ‘지금 당신이 취할 수 있을 때, 가장 좋은 것을 움켜잡아라. 다음에 어떤 일이 일어날는지 누가 알겠는가?'라고 우리를 유혹한다”라고 간파했다. 오늘날 절망하고 좌절한 젊은이들이 미래에 대한 소망을 품게 하기보다 오히려 현실에 안주하고 포기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는 “주님은 가장 중요한 것을 맨 나중을 위해 준비해두신다”라는 사실을 잊지 말라고 강조한다. 지금은 비록 어렵고 힘이 들더라도 반드시 가장 좋은 것을 예비하시는 주님을 신뢰하라는 것이다. 주님의 계획은 사탄의 전략과는 차원이 다르다!

나는 이 책이 젊은이들을 위한 중요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생각한다. 젊은 시절부터 자기 육체를 위하여 심지 않고 성령을 위하여 심기 시작하면, 인생에서 그 심은 것을 거두기 시작하는 날이 반드시 올 것이기 때문이다!

만약 당신이 인생의 막다른 벼랑 끝으로 몰린 것 같거나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를 교차로에 서 있다고 생각된다면, 이 책이 당신에게 분명한 믿음의 지침을 줄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당신의 축 처진 어깨에 힘을 더하고, 당당히 고개를 들게 하시는 주님의 능력을 맛보게 될 것이다! 그렉 로리가 전하는 강하고 분명한 영적 도전과 격려를 받기 바란다.

목차


추천의 글
CHAPTER 1 최고의 날은 아직 오지 않았다
CHAPTER 2 천국을 향해 믿음의 발걸음을 옮기라
CHAPTER 3 기도로 모든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라
CHAPTER 4 예수 그리스도가 대답이라면 무엇이 문제인가?
CHAPTER 5 천국에서의 화려한 첫날을 기대하라
CHAPTER 6 당신은 아직 완성되지 않은 하나님의 대작大作이다

저자 소개_ 그렉로리


그렉 로리는 캘리포니아 주 리버사이드에 소재한 ‘하비스트 크리스천 펠로우십'Harvest Christian Fellowship의 담임목사이다. 열아홉 살에 30명이 참석하는 성경공부 모임을 인도하면서 목회를 시작했고, 그 작은 모임은 폭발적으로 성장해 오늘날 15,000명이 모이는 교회가 되었다.


로리 목사는 해마다 ‘Harvest Crusades'라는 범세계적인 전도집회를 이끌고 있으며, 이 집회를 통해 우리 시대에 3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했다. 또한 목사인 동시에 미국 대중이 선호하는 연설가로서 그의 화법은 현대적이고 직설적이며, 풍부한 유머 속에서도 핵심을 놓치지 않는 특징이 있다. 그의 메시지에는 나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을 끌어당기는 힘이 있는데, 특히 성경의 가르침에서 멀어졌던 젊은이들에게 주는 영향력이란 실로 강력하다. 빌리 그레이엄 목사가 그를 가리켜 “오늘날 미국에서 그렉 로리보다 설교를 잘하는 사람이 있는지 모르겠다”라고 평했을 정도이다.

로리 목사는 매일 국제적으로 방송되는 라디오 프로그램인 ‘새로운 시작'A New Beginning의 명강사이며, 빌리 그레이엄 전도협회의 이사로 섬기고 있다. 아내 캐시Cathe 사이에 두 자녀를 두고 현재 캘리포니아 남부에서 살고 있다.


저자 홈페이지 www.harvest.org/greg

이처럼 젊은이들을 사랑하는 그는 선교를 위해 헌신된 청년들을 위한 큐티집『세계를 품은 경건의 시간, GT』편집위원으로 섬기며, 두란노바이블 칼리지 강사를 비롯해 젊은이들을 위한 부흥집회와 교사 세미나, 부모를 위한 성공세미나, 침례신학대학교 기독교교육학과와 청소년 사역자들을 위해 강의를 하는 탁월한 교육 전문 사역자이기도 하다.

저서로는 30만 부가 팔린 글로벌틴 시리즈 『니들이 믿음을 알아(요한복음)』,『디지털 리더로 살아라(느헤미야)』, 『영적 거인이 되어라(사무엘서)』등과, 교육전문가들이 읽고 추천하는 책 『사춘기를 알면 자녀의 성공이 보인다 』와 『예배드리는 자녀가 성공한다』등 젊은이들과 자녀들을 위한 성공시리즈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