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망하는 자의 기도,토미 테니 지음/윤종석 옮김
1. 하나님을 좇는 자의 기도
기도란 무엇입니까? 설교는 인간을 움직이지만 기도는 하나님을 움직입니다. 설교는 시간을 움직이지만 기도는 영원을 움직입니다. 누군가가 강단에서 또는 저녁 식사 중에 기도를 화제로 꺼내면 많은 사람이 지겹다는 표정을 짓습니다. 왜 그럴까요? 기도를 지루하게 여기기 때문입니다. 별 성과도 없이 은밀히 행하는 고된 일로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우리는 유창한 달변과 미사여구를 동원하여 기도 ‘공연’을 하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런 전문가적인 기도를 싫어하십니다. 그분은 열정적인 기도를 좋아하십니다.
오늘날 교회는 심각한 문제에 봉착해 있습니다. 하늘의 아버지는 갈급한 죄인들과 열정적인 성도들의 기도는 듣고 응답하시지만, 과시하는 자들과 율법주의자들의 화려한 기도는 무시하시기 때문입니다. 당신의 예배와 기도회, 그리고 개인기도 시간을 채우고 있는 기도는 어떠합니까? 당신의 뜨거운 갈망에 하나님의 마음이 끌리고 계십니까? 과연 당신의 첫사랑을 향한 애타는 갈증에 하나님이 이끌리고 계십니까?
종종 하나님은 우리가 무언가를 성취하고 쟁취할 때보다, 그저 그분께 갈급하고 갈망할 때 더 우리를 잘 만나 주십니다. 사도 바울은 영적 전투의 강력한 무기로서 기도를 사용하라고 가르칩니다. 이 세상의 악한 세력이 죽음과 고통과 슬픔으로 우리를 공격할 때 기도는 악한 세력의 가장 약한 곳을 진멸시키는 기본 무기입니다. 지금 기도의 방아쇠를 당기십시오. 그러면 당신의 기도로 하나님의 응답이 총알이 되어 악한 세력을 쓰러뜨리실 겁니다.
2. 갈급한 기도
지금 십자가가 우리의 눈앞에 높이 달려 있습니다. 그 위에는 마지막 호흡을 거칠게 몰아쉬고 계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찢어지는 아픔을 참아내며 죄 아래서 죽음을 기다리는 모든 피조물의 영원한 생명을 위해 아버지 하나님께 갈망하는 한마디의 기도를 하십니다. “다 이루었다!”
오래 전 하나님과 깊이 만나게 해 준 것은 목사로서의 내 유창한 기도가 아니었습니다. 저의 세련된 표현력은 하나님과 내 마음을 연결시키지 못했습니다. 그분은 어눌하고 뜨겁던 갈급한 간구와 좌절의 눈물 속에서 저를 만나주셨습니다. 저는 3대째 사역자 집안의 거듭난 설교자였으며 하나님을 진정으로 사랑했습니다. 그리하여 제 영혼이 더욱 거룩한 갈망을 요구하게 되자 종교적인 전통만으로는 결코 만족할 수 없었습니다.
한나가 마음이 괴로워서 여호와께 기도하고 통곡하며 서원하여 가로되 “만군의 여호와여, 만일 주의 여종의 고통을 돌아보시고 나를 생각하시고 주의 여종을 잊지 아니 하사 아들을 주시면 내가 그의 평생에 그를 여호와께 드리고 삭도를 그 머리에 대지 않겠나이다.”
제사장 엘리는 성막 근처에서 울먹이며 말없이 입술을 달싹이는 한나의 갈망을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엘리는 자신이 겪어 보지 못했던 그 갈망을 술기운에서 나오는 격한 감정, 엉뚱한 곳에서 부리는 지나친 객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다르게 보셨습니다. 그것은 갈망하는 기도의 결정적 순간이었습니다. 이 기도로 역사상 이스라엘을 가장 강력하게 영도했던 사무엘이 태어났습니다. 기도는 위기와 고난의 인생 속에서 잉태되어 격정과 고통 속에서 태어나는 것입니다.
갈망이 굶주림, 두려움, 연약함, 영적 갈증, 절망의 형태로 당신 영혼을 사로잡고 있다면 지금이야말로 그 모든 것을 갈급한 기도에 담아 당신 영혼을 사랑하시는 분께 토할 때입니다. 그분은 당신의 소망, 당신의 노래, 당신의 구원자이십니다. 그분은 한번도 당신을 사랑하지 않으신 적이 없고 앞으로도 없을 것입니다. 그런 분이 당신을 기다리고 계십니다.
이 세대는 분명 부흥을 원합니다. 그러나 부흥은 우리로부터 먼저 시작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성령의 감화를 입은 열정의 사람들만이 감히 하나님의 불길을 운반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인생의 노숙지에서, 사람들이 버린 오물과 찌꺼기가 쌓여 있는 곳에서 예수님께 기도한 소경의 갈급한 외침을 다시 한번 되새겨 봐야 합니다.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1. 하나님을 좇는 자의 기도
기도란 무엇입니까? 설교는 인간을 움직이지만 기도는 하나님을 움직입니다. 설교는 시간을 움직이지만 기도는 영원을 움직입니다. 누군가가 강단에서 또는 저녁 식사 중에 기도를 화제로 꺼내면 많은 사람이 지겹다는 표정을 짓습니다. 왜 그럴까요? 기도를 지루하게 여기기 때문입니다. 별 성과도 없이 은밀히 행하는 고된 일로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우리는 유창한 달변과 미사여구를 동원하여 기도 ‘공연’을 하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런 전문가적인 기도를 싫어하십니다. 그분은 열정적인 기도를 좋아하십니다.
오늘날 교회는 심각한 문제에 봉착해 있습니다. 하늘의 아버지는 갈급한 죄인들과 열정적인 성도들의 기도는 듣고 응답하시지만, 과시하는 자들과 율법주의자들의 화려한 기도는 무시하시기 때문입니다. 당신의 예배와 기도회, 그리고 개인기도 시간을 채우고 있는 기도는 어떠합니까? 당신의 뜨거운 갈망에 하나님의 마음이 끌리고 계십니까? 과연 당신의 첫사랑을 향한 애타는 갈증에 하나님이 이끌리고 계십니까?
종종 하나님은 우리가 무언가를 성취하고 쟁취할 때보다, 그저 그분께 갈급하고 갈망할 때 더 우리를 잘 만나 주십니다. 사도 바울은 영적 전투의 강력한 무기로서 기도를 사용하라고 가르칩니다. 이 세상의 악한 세력이 죽음과 고통과 슬픔으로 우리를 공격할 때 기도는 악한 세력의 가장 약한 곳을 진멸시키는 기본 무기입니다. 지금 기도의 방아쇠를 당기십시오. 그러면 당신의 기도로 하나님의 응답이 총알이 되어 악한 세력을 쓰러뜨리실 겁니다.
2. 갈급한 기도
지금 십자가가 우리의 눈앞에 높이 달려 있습니다. 그 위에는 마지막 호흡을 거칠게 몰아쉬고 계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찢어지는 아픔을 참아내며 죄 아래서 죽음을 기다리는 모든 피조물의 영원한 생명을 위해 아버지 하나님께 갈망하는 한마디의 기도를 하십니다. “다 이루었다!”
오래 전 하나님과 깊이 만나게 해 준 것은 목사로서의 내 유창한 기도가 아니었습니다. 저의 세련된 표현력은 하나님과 내 마음을 연결시키지 못했습니다. 그분은 어눌하고 뜨겁던 갈급한 간구와 좌절의 눈물 속에서 저를 만나주셨습니다. 저는 3대째 사역자 집안의 거듭난 설교자였으며 하나님을 진정으로 사랑했습니다. 그리하여 제 영혼이 더욱 거룩한 갈망을 요구하게 되자 종교적인 전통만으로는 결코 만족할 수 없었습니다.
한나가 마음이 괴로워서 여호와께 기도하고 통곡하며 서원하여 가로되 “만군의 여호와여, 만일 주의 여종의 고통을 돌아보시고 나를 생각하시고 주의 여종을 잊지 아니 하사 아들을 주시면 내가 그의 평생에 그를 여호와께 드리고 삭도를 그 머리에 대지 않겠나이다.”
제사장 엘리는 성막 근처에서 울먹이며 말없이 입술을 달싹이는 한나의 갈망을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엘리는 자신이 겪어 보지 못했던 그 갈망을 술기운에서 나오는 격한 감정, 엉뚱한 곳에서 부리는 지나친 객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다르게 보셨습니다. 그것은 갈망하는 기도의 결정적 순간이었습니다. 이 기도로 역사상 이스라엘을 가장 강력하게 영도했던 사무엘이 태어났습니다. 기도는 위기와 고난의 인생 속에서 잉태되어 격정과 고통 속에서 태어나는 것입니다.
갈망이 굶주림, 두려움, 연약함, 영적 갈증, 절망의 형태로 당신 영혼을 사로잡고 있다면 지금이야말로 그 모든 것을 갈급한 기도에 담아 당신 영혼을 사랑하시는 분께 토할 때입니다. 그분은 당신의 소망, 당신의 노래, 당신의 구원자이십니다. 그분은 한번도 당신을 사랑하지 않으신 적이 없고 앞으로도 없을 것입니다. 그런 분이 당신을 기다리고 계십니다.
이 세대는 분명 부흥을 원합니다. 그러나 부흥은 우리로부터 먼저 시작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성령의 감화를 입은 열정의 사람들만이 감히 하나님의 불길을 운반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인생의 노숙지에서, 사람들이 버린 오물과 찌꺼기가 쌓여 있는 곳에서 예수님께 기도한 소경의 갈급한 외침을 다시 한번 되새겨 봐야 합니다.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출처 : 청년아 부흥을 꿈꾸라
글쓴이 : 이상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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