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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18일 Facebook 이야기
이상과 현실 그리고 코람데오
2013. 8. 18.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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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을 하다가 낚시터가 있어 들어가 보았다. 때마침 고기가 잡혔는데 물이 아닌 땅바닥에 나뒹굴고 있다.
미끼를 안 물었으면 좋았을 것을 ..
이 고기는 살아 있다. 그런데 살아도 살은 것이 아니다. 물밖으로 나온 물고기에게 생명은 보장되지 않는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하나님을 떠난 사람은 물밖으로 나온 물고기와 같다.
보암직하고 먹음직하고 탐스러운 미끼를 물면 그 순간부터 생명에서 사망으로 옮기는 것이다. 물밖으로 나온 물고기처럼...
고기를 본 순간 스치고 지나가는 생각이어서 메모해 둔다.
우리는 자꾸 떠나려 한다. 모든 문제는 여기에서 시작된다. 하나님의 형상인 우리들이 어디에 있는지 보아야 한다.
"Where I st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