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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12일 Facebook 이야기

이상과 현실 그리고 코람데오 2013. 8. 12.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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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요일이었다. 간밤에 엎치락 뒷치락하다가 잠을 거의 못 잔 상태에서 전라도 완주에 장례 예배를 인도를 하려 가야했다. 토요일 새벽예배 설교 후에 거의 잠을 못 잔 상태에서 마음에 부담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게다가 고속도로를 스타랙스로 직접 운전하며 주행한 적이 한번도 없었다. 게다가 천둥과 번개까지 치면서 어두워지고 비까지 세차게 내린다. 그러니 마음도 어두워질 수밖에....

    시간이 되어서 1층으로 내려가니 뜻밖에도 두분이나 오셨다. 운전에 대한 부담으로 커피를 2잔이나 미시고 1잔을 더 시켜서 차를 운전하면서 완주로 오가는 길에 마실려고 하였더니 권사님과 집사님이 비상조취를 하신게다.

    "목사님이 절대 운전 못하게 해. 혹시 운전하더라도 옆에서 계속 말을 시켜야 해."

    무척 감사한 순간이었다. 상태가 완전 메롱인 목사인 나를 위해 휴가도 반납하시고 교회로 달려와서 완주까지 오가는 길을 운전을 해 주신* **집사님 남편 덕분에 편안하게 다녀 왔다. 물론 나는 완전히 기절한 상태로 차 속에서 연신 잠을 잤고 덕분에 완주를 다녀와서도 주일 설교를 밤 늦게까지 잘 준비할 수 있었다.

    그리고 아내되시는 *** 집사님의 부탁으로 교회까지 달려왔지만 운전을 양보하시고 다시 집으로 귀가하신 *** 집사님 모두 모두 고맙습니다.

    청년들이 순창에서 목요일까지 국내선교로 섬긴다.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 하기를 기도 드리며. 귀한 섬김에 동참하신 모든 섬김이 모두 모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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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갑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주님 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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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갑 섬김에 복된 길을 예비하실 주님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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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갑 사람을 통해 역사 하시는 하나님 은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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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갑 감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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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갑 감사합니다. 단체로 꾸벅 ^^* 좋은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