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13년 3월3일 Facebook 이야기
이상과 현실 그리고 코람데오
2013. 3. 3. 23:59
-
1. 나무를 심은 사람, 장지오노의 책을 참 좋아한다. 장지오노의 사상에 다 동의를 하지는 않지만 책을 읽으면서 내가 가야할 목적과 방향을 깨닫곤 한다.
2. 목사인 나는 사람을 세우는 사람이다. 목사는 사람을 사랑하고 사람을 예수의 사람으로 살리고 세우는 자리에 있는 것이다.
3. 사람을 세우는 것은 나무를 심는 것과 같다. 서두르지 말고 꾸준히 그 일을 하면 된다.
4. 나무를 심은 사람의 주인공 "부피에"가 하루 100개의 도토리를 심고, 3년동안 꾸준히 그 일을 하니 10만개의 도토리를 심었고, 그 중에서 싹이 난 것은 2만 그루이고, 그조차도 잘 자란 것은 1만그루였다.
5. 사람을 심는 일이란 결국 10명 가운데 1명만 제대로 성경 중심으로 세워도 아름답고 의미있는 일일 것이다. -
→ 이상갑 부피에의 욕심없는 꾸준함은 저도 본받고 싶답니다...
목사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