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개교회주의와 선교단체 중심성에서 연합과 연대를 통한 지체의식을 회복해야 할 때가 아닌가 합니다.
요즘 청년대학생 사역이 쉽지 않습니다. 특히 캠퍼스에는 아직도 강추위가 남아 있는 느낌입니다.
어떻게 하든지 돌파구가 열려야 하는데 우리에겐 힘이 없습니다.
주님만 바라보며 성령의 바람이 불기를 간구할 뿐입니다.
주변에서 청년대학부가 무너지는 소식을 들을 때마다 가슴이 답답해 옵니다.
특히 이번 겨울은 계속 안타까움과 답답함이 반복됩니다.
2011년 어찌하든지 새로운 돌파구를 여는 사역을 통해 새로운 대안을 제시 하고자 합니다.
무학교회 청년1부의 경우도 예외는 아닙니다.
해마다 초에는 출석율이 좋다가 개강을 하고 학기가 바빠지면서 누수가 일어나고
특히 중간고사때는 심한 출석율의 요동이 있는 것이 대학부들의 현실입니다.
좀 더 본질적인 사역의 강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011년에는 인터넷 사역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저도 인터넷 사역을 통해서 전도를 하고 양육훈련의 자료를 제공하고
청년사역의 통찰력을 공유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언터넷 체질이 아니어서 고생은 하고 있지만 개인적으로 의도적인 노력을 많이 기울이면서
청년들과 소통하며 청년성을 유지하려고 씨름을 자주 합니다.
요즘엔 청년들의 트랜드를 읽고 분석하면서도 동시에 본질에 대해 고민하며 붙들고
하나님이 행하시는 일에 대해 초점을 놓치지 않으려고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본질입니다.
성경적인 진정성이 얼마나 살아나는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청년공동체가 성경적인 본질을 살려낸다면 미래는 하나님이 친히 열어 주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에는 의미있는 섬김이 영을 살아나게 함을 배우고 경험하게 되어 함께 나눕니다.
의미있는 섬김은 영이 살아나게 합니다.
1/4분기 에는 제자교회, 선한목자교회, 홍익교회, 학복협 미자립교회연합 수련회, 그리고 제가 섬기는 무학교회 수련회를
섬기는 섬김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교회를 섬기는 일이 중요하기에 교회와 충돌하지 않는 선에서 섬김을 감당하면서
청년들과의 만남 속에서 한국교회는 여전히 소망이 있음을 확인하곤 합니다.
청년은 성경대로 살고자 하는 진정성 있는 씨름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인지 맑고 밝고 투명한 청년들과의 만남은 언제나 나를 돌아보게 하고
청년들을 섬기는 일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게 합니다.
캠퍼스가 개강을 하면서 분주해집니다. 청년들의 영적 전선도 무너짐이 부입니다.
더 강력하게 가지 않으면 추락하는 길임을 알아야 할 때입니다.
평택대학교 피어선 기념홀에서 개강 예배를 섬기면서 누린 은혜는
불신자와의 소통에 대해 고민해 보게 하였습니다.
불신자들의 눈높이에게 고민하면서 동시에
복음을 복음되게 전하면서도 의미있고 가치있는 접근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봅니다.
신학과 학생들의 특송이 아주 인상적이였고 교수님들의 헌신이 인상적입니다.
한양대 개강 예배는 아주 오랫만에 연합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개인적으로 메일로 문자로 나누면서 새로운 길에 대한 고민을 하게 합니다.
패러다임의 전환이 본격적으로 논의되고 준비되어야 할 때입니다.
캠퍼스에도 연합체가 필요합니다.
기독 학생 연합, 기독교수회, 기독 신우회, 지역교회 연합, 선교단체 간사 연합
이들을 함께 모아서 연합해 갈 필요가 있고 함께 유기체로서 캠퍼스를 섬겨야
더 이상의 후퇴를 막고 함께 연합하여 무너지는 영적 전선을 막아 서야 할 때입니다.
2011년 봄 개강예배를 위해 캠퍼스 선교 단체 간사님들께 연락을 하고 섬기면서
놀라는 것은 "반응"에 대한 문제입니다.
너무 경직되고 너무 경계하고 너무 편안한 소통과 공유하고 공감하는 부분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서로를 향해서 순수하게 순전하게 마음을 열고 감사함으로 반응하는 것
그것이 서로를 살리는 중요한 키란 생각이 듭니다.
기연이 살아나야 합니다.
그래야 캠퍼스가 살아납니다.
개교회주의와 선교단체 중심성에서 연합과 연대를 통한 지체의식을 회복해야 할 때가 아닌가 합니다.
캠퍼스 복음화 한목소리 내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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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cgntv.net/index.asp?gid=0201&pid=&vid=71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