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역과 삶/사역 일기

[스크랩] 민족과 캠퍼스 그리고 청년의 영적 각성과 회복을 위한 Wake Up에 초대합니다. 이찬수목사님, 고형원선교사님, 부흥한국

이상과 현실 그리고 코람데오 2011. 3. 8. 12:29

 

 

민족과 캠퍼스 그리고 청년의 영적 각성과 회복을 위한 전국 대학 청년 연합 기도 집회


“Wake Up”



주제: Wake up!

일시: 2011년 3월 10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장소: 무학교회(행당역 2번 출구, 왕십리역 10번 출구 무학여중 여고 방향)

대상: 청년, 대학생 그리고 청년 세대를 위한 중보자


 

 

 

 

 

* 이 집회를 위해 중보를 부탁 드립니다.

 

* 이 집회는 누구에게나 열려져 있습니다.

 

* 한국교회를 위해, 청년 세대를 위해, 민족의 미래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이 집회를 준비하면서 주신 마음을 글로 정리한 내용입니다.

 

기도하는 마음으로 읽으시면 중보의 시간이 될 것입니다.

 

 

사랑과 감사를 담아서 이상갑드림.

 

 


취지문


하나님은 우리 민족을 사랑하시고 선택하셔서 순교적인 삶과 선교적인 삶으로 오직 “민족 복음화”를 꿈꾸며 달려오신 믿음의 선진들의 헌신과 기도를 사용하셔서 유례없는 영적 부흥을 허락해 주셨고 도시뿐 아니라 농촌에도 어촌에도 모든 마을마다 거리마다 교회가 세워지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현재 우리 민족과 교회는 어떠합니까? 오늘날 청년 대학생들은 부흥이 아니라 생존을 위해 살아가고 있으며 진리를 붙들어야 할 대학교는 입학과 동시에 취업을 준비하는 취업준비학원으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청년 세대는 꿈을 잃어버리고 각자 육체의 소욕을 따라서 유리방황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하나님보다 자기를 사랑하며 성령의 소욕이 아닌 육체의 소욕을 따라 살아가기에 영적으로 방황하며 성적 자유분방함과 동성애와 각 종 부도덕한 일에 휩쓸려 가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는 지금 총체적으로 하나님을 경외함에서 떠남으로 도적적 타락과 도덕 불감증에 심각하게 시달리고 있습니다. 죄를 죄로 인식하지 못하고 불법을 양심에 전혀 거리낌이 없이 행하고 있습니다. 각 영역에서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지도자들은 자신을 위해 권력을 남용하며 하나님의 공의와 심판을 망각하고 있습니다.  만연한 이기심과 탐욕과 거짓에 의해 한국사회의 양극화는 심해져 가고 있으며 남북의 분단 상황은 극단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심지어 교회 안에 있는 기독 청년들 또한 쾌락과 성공주의에 포로가 되어 주어진 하늘의 사명을 상실해 가고 있습니다. 교회와 한국 사회는 유래 없는 물질적 번영과 풍요는 누리고 있지만 동시에 하나님을 두렵고 떨림으로 사랑하는 하나님을 경외함과 하나님과의 친밀함을 상실해 버린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맘몬과 아세라를 사랑함이 민족 정신을 좀먹고 있으며 아합과 이세벨의 악함이 우리 사회를 무너뜨리고 있습니다.  그 결과  연속적으로 터지는 사고와 사건으로 교회는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서의 기능이 약화되고 미래의 희망인 젊은이들은 교회에 환멸을 느끼고 하나 둘 떠나가고 있습니다.


한국교회가 깨어나야 할 때입니다. 말씀으로 돌아가야 할 때입니다. 본질로 돌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목적에서 벗어난 모든 것에서 돌이켜서 기본으로 돌아가야 할 때입니다. 그래서 영적 자각이 일어나고 영적 각성이 일어나고 영적 부흥을 경험해야 개인과 공동체와 민족의 미래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 일을 위해 회개와 회복의 예배를 주께 올려 드리기 원합니다. 


다른 사람들을 비난하고 비판하기 전에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지 못하고 수치스럽게 살아온 우리의 죄악을 낱낱이 회개하는 예배를 드리기 원합니다. 다른 사람을 탓하고 비난하고 비판하기보다 한국교회가 나 자신이고, 한민족의 미래가 나 자신의 미래이며, 이 시대의 가득한 죄와 허물이 나의 죄와 허물임을 자백함으로 하나님께 나아가기를 원합니다. 다른 사람들을 향했던 손을 모아서 민족의 미래를 위해, 한국 교회를 위해, 청년세대를 위해 하나님 앞에 기도하고 간구하며 우리 죄를 자복함으로 나아가는 신령과 진정의 예배를 드리기 원합니다. 다른 사람이 아닌 바로 나와 우리 모두의 범죄함과 패역함과 행악과 반역과 하나님의 말씀을 떠난 것을 한없이 회개하고 하나님의 긍휼을 구하는 예배를 드리기 원합니다.


저희는 하나님께서 이 민족을 새롭게 하셨던 1907년의 부흥이 우리 시대에 새로운 과업을 위해 다시금 이 민족 가운데 허락해 주시기를 갈망합니다. 이 민족을 불쌍히 여기시고 은혜와 긍휼을 베풀어 주시기를 소원합니다. 이 민족에 다시금 부흥의 불길이 타오르기를 간절히 갈망합니다.  


그러나 교회의 부흥은 멋진 구호만으로 오는 것은 아닙니다. 역사적으로 부흥은 회개와 맥을 같이하고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떠난 어두운 시대의 영적 황무함을 아파하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회개함으로 기도하고 연합할 때 부흥은 꿈틀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이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겸비하여 기도하여 하나님의 얼굴을 구할 때 하나님은 죄를 사하고 그 땅을 고치시는 참된 부흥을 허락 하시곤 하였습니다. 그 시대적 상황 가운데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새벽 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동참할 때 하나님은 하늘 문을 열어주시고 은혜의 단비를 장마비를 내려 주셨습니다.


지금은 어린 시절 이른 아침 아무런 이유도 모른 채 아버지 어머니 손을 잡고 찾았던 여의도 광장! 잠실 운동장! 전국 산지의 기도원! 그곳에서 우리 믿음의 선배들이 함께 모여 눈물 쏟아 민족을 살려달라고! 우리 자녀들을 살려달라고 울부짖었던 기도가 필요한 때요 하나님께로 다시 돌아갈 기회입니다. 지금은 청년과 민족과 교회의 미래를 위해 하나님의 긍휼과 자비를 구할 때입니다.  


그래서 교단, 선교단체, 소속을 초월하여 함께 모여 기도하고 찬양하고 말씀 앞에서 상한 심령을 드리기 원합니다. 모든 교회가 연합해서 주최하는 모든 단체가 연합해서 주최하는 예배는 힘의 논리, 숫자의 논리, 황제의 논리를 떠나서 생명의 성령의 법 안에서 우리 영혼이 다시 회개하고 회복되어 사명으로 나아가는 시간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WAKE UP 집회를 통하여  다시 한번 민족의 젊은이 가슴에 성령의 바람이 불기를 꿈꾸어 봅니다. 초점을 잃은 젊은이 가슴에 생기가 들어가기를 꿈꾸어 봅니다. 한국 교회의 수치 당함을 아파하며 울고 기도할때에 메마른 뼈에 생기가 들어가서 다시금 청년대학생들이 하나님의 군대로 새롭게 일어서고 민족과 열방의 기둥으로 일어서고 이 땅에 푸르고 푸른 그리스도의 계절이 오는 영적 부흥을 꿈꾸어 봅니다.


마치 사무엘이 이스라엘을 미스바로 초대하여 함께 금식하며 기도했던 그 날처럼! 느헤미야가 무너진 성벽을 인하여 슬퍼하고 금식하며 긍휼을 베푸시는 하나님 앞에서 주야로 기도했던 그 날처럼! 다니엘이 하나님 앞에 금식하며 베옷을 입고 재를 덮어쓰고 하나님께 기도하며 간구하기를 결심하고 전심으로 하나님을 찾고 찾았던 그 때처럼! 1907년 장대현 교회에서 하루 종일 진행된 회개의 그 고백들처럼! 하나님 앞에 우리의 중심을 드려지는 예배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이 땅의 젊은이들과 캠퍼스의 회복과 부흥을 갈망하며!


주최: 학원복음화협의회 교회실행위원회, KOSTA KOREA, 부흥한국

협력: 구의교회, 남서울은혜교회, 무학교회, 성복교회, 선한목자교회, 예능교회, 찾는 교회, 사랑 가득한 교회

  

실행위원: 구본우(예능교회), 고형원(부흥한국), 김주영(찾는 교회), 우정년(구의교회), 유임근(코스타), 오영섭(성복교회) 이상갑(학복협교실위, 무학교회), 이정철(남서울은혜교회), 차길웅(선한목자교회)

 

 

 

 

 

 

 

 

 

 




* WAKE UP! 이 집회가 청년들을 동원하는 것이 아니라 청년들이 자원함으로 즐거이 동참하며 하나님 앞에서 개인과 민족과 열방의 미래를 열어가는 동행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이 집회가 또 하나의 행사나 프로그램이 아니라 이 시대적 상황 앞에 자신을 중보자로 드려서 갈라진 틈 사이에 서는 예배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 여는 집회

일시: 3월 10일 저녁 7:30  무학교회 (행당역 2번출구 무학여중 방향 400미터)

설교 : 이찬수 목사 (분당우리교회) 찬양: 캠퍼스 워십 김명선 간사, 교회 연합팀


* 추후 진행 일정


1. 3월 10일 7:30 무학교회에서 시작하는 집회를 시작으로 동일한 소원을 가지고 각 교회와 캠퍼스에서 Wake up 집회가 진행됩니다. 특히 캠퍼스복음화를 위해서 자원함으로 동참하는 모든 선교단체와 지역교회와 캠퍼스복음화를 꿈꾸는 청년들이 모여 “캠퍼스 회복과 부흥 페스티벌”진행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을 잠실 학생체육관(5월 27일)에서 자원하는 모든 캠퍼스와 모든 청년대학부와 모든 지역교회들이 연합하여 회개와 회복을 넘어 사명으로 나아가는 집회를 하고자합니다. 찬양과 말씀과 회개로 드려지는 예배를 통해 청년을 향한, 한국교회를 향한, 민족과 열방을 향한 사명을 발견하고 헌신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위로부터 부어주심과 그 음성을 공급받는 날이 되기를 바랍니다. 모든 젊은이들이 회개하는 자로, 찬양하고 예배하는 자로 서기를 원합니다. 


2.부흥한국팀(고형원선교사)과 함께 매주 각 캠퍼스와 교회(구의교회, 남서울은혜교회, 무학교회, 선한목자교회)에서 Wake Up 집회를 진행하며 추가적으로 원하는 캠퍼스와 교회는 부흥한국팀과 일정을 협의 하고 진행하게 됩니다.

 

 

 

 

 

교계 “위기 극복의 활로 찾자” 모임 잇달아… 회개·갱신으로 깨어 빛과 소금의 역할을

[2011.03.07 18:06] 트위터로 퍼가기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교회 내 갈등, 목회자의 윤리문제 등으로 한국 교회를 걱정하는 목소리가 안팎에서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교회 자정과 갱신을 위한 교회 내부의 움직임도 활발해지고 있다.

오는 10일 오후 7시30분 서울 행당2동 무학교회(김창근 목사)에서는 기독 청년들의 회개집회인 ‘Wake Up’이 열린다. 한국 교회 내부의 문제는 물론 남북관계 경색, 구제역 사태, 경제 양극화, 도덕 불감증 등 총체적 위기에 맞닥뜨린 한국 사회를 위해 중보하고 회개하기 위한 것이다. 이찬수 분당우리교회 목사가 설교를 맡았다.

 

주최 측은 “사회의 빛과
소금이 되어야 할 교회가 잇따른 사건 사고로 젊은이들마저 환멸을 느끼고 등을 돌리고 있는 실정”이라면서 “지금은 다른 사람들을 비판하기에 앞서 한국 교회가 나 자신이고, 한민족의 미래가 나 자신의 미래이며 이 시대 가득한 죄와 허물이 나의 죄와 허물임을 자백하고 하나님께 나아갈 때”라고 호소했다.

‘Wake Up’은 특정 교회나 선교단체 주도가 아닌 교단과 교회, 선교단체, 소속을 초월한
모임이다. 몇몇 젊은 목회자와 선교단체 간사들이 수개월 전부터 중보기도 모임을 갖던 중 회개집회를 구상하게 된 것이다.

 

 

‘Wake Up’은 무학교회를 시작으로 고려대, 상명대, 한양대, 구의교회, 남서울은혜교회, 선한목자교회 등에서 매주 이어진다. 오는 5월 27일엔 장충체육관(잠실학생 체육관으로변경됨)에서 각 선교단체와 지역교회 청년·대학부가 연합해 기독 청년들의 회복과 사명을 위한 최종 ‘Wake Up’ 집회를 연다.


 

이에 앞서 7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삼평동 한신교회엔 50명의 목회자들이 모인 가운데 2년 4학기 과정의 예수영성대학이 개강했다. 참석자들은 전남 해남, 강원도 평창 등 다양한 거주지만큼이나 교단도 달랐다. 지난 25년간 전국의 목회자 대상 세미나를 해왔던 별세목회연구원(원장 이윤재 목사)이 기독교의 본질을 보다 체계적으로 전수하기 위해 문을 연 것이다. 이번 학기엔 이윤재 목사(히브리 영성과 예수의 영성), 최인식 서울신대 교수(경건주의와 예수의 영성), 지형은 성락교회 목사(예수의 영성과 목회의 실제), 유해룡 장신대 교수(영성훈련)의 강의가 예정돼 있다.

이밖에 바른교회아카데미는 15일 ‘한국 교회의 도덕적 무기력과 구원론적 혼란’을 시작으로 ‘교회의 본질에 비추어 본 한국 교회의 모습’(4월 12일), ‘한국 교회 갱신을 위한 공적 복음의 회복’(5월 17일) 주제의 토론회를 잇따라 연다. 한국기독교학술원(원장 이종윤 목사)은 한국 교회의 문제점을 진단하기 위한 학술발표회를 5월 23일 갖는다. 한국 교회의 허와 실을 역사적·신학적·실천적 차원에서 짚어보고 처방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김성원 기자 kerneli@kmib.co.kr

출처 : 청년아 부흥을 꿈꾸라
글쓴이 : 이상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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