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과 삶/한국 읽기

그룹 '슈퍼주니어'의 해체와 강인 '퇴출'로 '슈주' 팬들과 네티즌 사이에서 연일 논쟁이 뜨겁다.

이상과 현실 그리고 코람데오 2009. 10. 17. 17:28

물의 멤버들로 시끄러운 '슈퍼주니어', 이대로 안전한가

출처: [이경호 인턴기자 sky@tvdaily.co.kr]2009. 10.17(토) 16:47
[티브이데일리=이경호 인턴기자] 그룹 '슈퍼주니어'의 해체와 강인 '퇴출'로 '슈주' 팬들과 네티즌 사이에서 연일 논쟁이 뜨겁다.


지난 16일 그룹 '슈주의 멤버 '강인'이 음주운전 뺑소니로 경찰에 입건됐다. 폭행사건으로 팬들에게 실망을 안긴지 꼭 한달만의 일이다.


이번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로 팬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자숙의 시간을 갖겠다던 강인이었기에 팬들의 실망감은 더욱 컸다. 일부 네티즌들은 강하게는 그룹 '슈주'를 해체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일부는 '강인 연예계 퇴출'을 말한다. 다른 한 쪽에서는 2PM의 재범을 운운하며 조심하자는 입장이다.


그 동안 여러차례 그룹 '슈주'는 강인의 사고 뿐 아니라 각 멤버별로 스캔들을 일으켰다. 13명이나 되는 멤버들이기에 스캔들이 나는 건 당연지사 일지도 모른다. 멤버들이 스캔들을 일이킬 때 마다, 연예게 안 팎으로 시끄러워 진 것은 사실이다.


그룹 '슈주'의 멤버별 스캔들이다.


이특 - 연아 일촌 사건


한경 - 담배 파파라치, 여자 스캔들


강인 - 간호사 발언, 폭행사건, 음주 뺑소니, 여자 스캔들


신동 - 여자 스캔들


성민 - 여자 스캔들


은혁 - 성추행 발언, 여자 스캔들


규현 - 교통사고


13명 중 예성, 시원, 기범, 려욱만 공식 보도된 스캔들이 없다. 그룹 '슈주'가 사건을 일으키고 그 때마다 '죄송하다'는 공식입장으로 팬들을 달랜다. 강인의 이번 사건이 앞으로 그룹'슈주'의 활동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는 아무도 모른다. 다만, '강인'이 먼저 일으킨 '폭행사건'의 공식 사과에서 자숙하고 반성하겠다고 했다. 팬들은 믿고 기다렸지만, '강인'은 또 한 번의 사고로 팬들을 찾아왔다. '슈주'를 떠난 팬들도 있고 '강인'을 떠난 팬들도 있다. 이래저래 '슈주'는 손해를 본 셈이다.


그룹 '슈주'가 '강인'으로 인해서 지난 폭행 사건 이후 또 한 번의 위기를 맞이했다. 팬들은 '강인'과 그룹 '슈주' 둘 중 하나를 택해야 할 지도 모른다. 이전의 그룹 '슈주'의 스캔들과는 다른 양상이기 때문이다. 향후 소속사가 어떤 결정을 내릴 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경호 인턴기자 sky@tvdaily.co.kr]
 
 
 
연예인이든 누구든지
 
잘 나갈 때 
힘이 있을 때
겸손하고 조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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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코에 금귀걸이와 같은 것이다.
 
겸손함으로 
세상을 살아 가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