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와 삶/이단과 사이비

[스크랩] 멜기세덱교라고 생각하는 곳은 `하나님의 교회 `이며 이 하나님의 교회는 안상홍 증인회를 말합니다.

이상과 현실 그리고 코람데오 2009. 1. 20. 10:27

멜기세덱교...는 안상홍 증인회입니다

멜기세덱교...는 안상홍 증인회입니다

 

 

000회원님께서 멜기세덱교라고 생각하는 곳은 '하나님의 교회 '이며 이 하나님의 교회는 안상홍 증인회를 말합니다. 예전에는전도하러 다니는 분들이 자신들은 안상홍 증인회라고 밝혔지만

요즘은 기존 신자들에게 접근할때. 신학원에서 설문 조사를 나왔다며  접근을 한답니다.

그리고 그 신학원 이름을 자꾸 물으면 멜기세덱 신학원이라고 말합니다

 

이들은 구약의 유월절을 지키라고 강조하며 기존의 교회가 유월절을 지키지 않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행치 않는 것이라며 자신들의 논리를 들어 기존교회를 잘못되었다고 말합니다.

뿐만 아니라 구약에서 말하는  안식일은 오늘날 토요일에 속하는데 기존 교회들이 주일날 예배드리는 것에 대해 잘못이라고 주장을 합니다.

그리고 주일날 예배드리는 곳을 일요일 교회라고 하더군요

또한 성경에서 말하는 멜기세덱이 바로 안상홍임을 말한답니다.

 

그외에도 기존교회를 비판하고 그들이 주장하는 교리를 가지고 오늘날 기존 성도들을

현혹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논리를  가지고 성도들에게  접근하여 

논쟁을 하려는 분들을 조심하시고 경계하여 이단의 유혹에

빠져들지 않도록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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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홍이 멜기세덱의 예언된 자인가?

진용식목사


안상홍이 멜기세덱의 예언된 자인가?

안상홍이 만들어 낸 교리 중 하나가 소위 ‘멜기세덱 교리’다.

 

 안상홍이 성경에서 말하는 멜기세덱의 예언된 자라는 것이 이 교리의 핵심이다. 멜기세덱에 대한 성경의 기록은 창세기 14장과 히브리서 7장 등에 있다. 우선 히브리서 7장의 기록을 살펴보자.


“이 멜기세덱은 살렘 왕이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라 여러 임금을 쳐서 죽이고 돌아오는 아브라함을 만나 복을 빈 자라 아브라함이 일체 십분의 일을 그에게 나눠 주니라 그 이름을 번역한즉 첫째 의의 왕이요 또 살렘 왕이니 곧 평강의 왕이요 아비도 없고 어미도 없고 족보도 없고 시작한 날도 없고 생명의 끝도 없어 하나님 아들과 방불하여 항상 제사장으로 있느니라 이 사람의 어떻게 높은 것을 생각하라 조상 아브라함이 노략물 중 좋은 것으로 십분의 일을 저에게 주었느니라”(히 7:1~4). 안상홍은 이 구절을 인용해서 멜기세덱 교리를 만들었는데 다음의 몇 가지 내용으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 멜기세덱은 족보가 없다고 했는데 예수님은 족보가 성경에 나와 있으니 멜기세덱의 예언은 예수 그리스도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고 한다. 그리고 그 예언은 안상홍 자신을 가리키는 것이라고 한다.


둘째, 성경에서 멜기세덱이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아브라함을 맞이했다(창 14장)는 것에 대해 안상홍은 아브라함에게 가지고 왔던 떡과 포도주가 유월절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자신이 그 유월절을 지키라고 가르쳤기 때문에 멜기세덱이 된다는 것이다.


성경에서 말하는 멜기세덱이 과연 안상홍이라는 사람을 지칭하는 걸까. 현재 기성교회를 크게 위협하는 안상홍증인회 하나님의교회에 미혹되는 신도들을 막기 위해 성경적으로 그 진상을 밝혀본다.


안상홍은 부모는 있는데 족보는 없다고 한다
성경은 멜기세덱에 대해 “아비도 없고 어미도 없고 족보도 없고 시작한 날도 없고 생명의 끝도 없어 하나님 아들과 방불하여 항상 제사장으로 있느니라”(히 7:3)고 설명하고 있다. 성경 말씀에 그대로 비추어 보자. 안상홍은 아비도, 어미도, 족보도 없는 자인가? 단연코 아니다. 안상홍은 안씨 집안에서 태어난 한 인간에 불과하다. 아비도 있고, 어미도 있고 족보도 있는 자라는 얘기다.


그런데도 안상홍은 ‘아비도 없고 어미도 없고 족보도 없다’라는 말을 재미있게 해석했다. ‘부모가 불신자다’는 뜻이라는 것이다. 즉, 안상홍의 부모가 불신자였기 때문에 자신은 ‘어미도 없고 아비도 없고 족보도 없(는)’ 멜기세덱과 같다는 말이다. 자신의 부모가 불신자였다는 말과 족보도 없다는 말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부모는 족보에 포함되지 않는가. 안상홍측은 스스로의 논리부터 극복해야 할 것이다.
멜기세덱은 ‘시작한 날도 없고 생명의 끝도 없(다)’(히 7:3) 고 기록되어 있다. 안상홍이 멜기세덱이 되려면 성경 말씀대로 시작한 날도 없고 생명의 끝도 없어야 한다.


그러나 안상홍은 어떤가? 그는 분명히 시작한 날이 있다. 안상홍은 1918년 1월 13일 전북 장수군 개남면 명덕리에서 태어났다. 즉 혈통과 육정으로 시작된 인생이다. 뿐만 아니라 안상홍은 생명의 끝도 있다. 그는 1985년 2월 25일 67세의 나이로 병원에서 죽었다. 결국 안상홍은 성경이 말하는 멜기세덱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자라는 것이다. 자신이 하나님이라고 주장하던 박태선도 죽어 무덤에 있고, 죽으면 부활한다고 장담하던 여호와새일파 교주 이뢰자도 죽어 부활하지 못했다. 또한 자칭 재림주라고 주장하던 구인회도 죽고 말았다. 많은 이단 교주들은 결국 죽음으로 자신의 갈 길을 갔을 뿐이다. 안상홍도 예외는 아니다.


다만 생명의 시작도 끝도 없는 분 예수 그리스도만이 죽었다가 삼일만에 부활하셨다. 그리고 그분만이 멜기세덱의 반차를 쫓은 대제사장이시며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곧 하나님이시다. 이것이 성경이 말하고 있는 바다.

안상홍과 제사장은 아무런 관계가 없다
멜기세덱은 하나님의 제사장이었다. 성경에서 멜기세덱에 대한 예언은 예수님의 대제사장직과 관련한 것이었다. 말씀을 한 번 살펴보자. “이것은 한 사람도 제단 일을 받들지 않는 다른 지파에 속한 자를 가리켜 말한 것이라 우리 주께서 유다로 쫓아 나신 것이 분명하도다 이 지파에는 모세가 제사장들에 관하여 말한 것이 하나도 없고 멜기세덱과 같은 별다른 한 제사장이 일어난 것을 보니 더욱 분명하도다”(히 7:13~15). 멜기세덱에 대해 언급하는 이 말씀은 멜기세덱의 제사장직에 대한 설명이다. 제자장직이란 속죄를 이루는 사역을 말한다. 예수님만이 멜기세덱의 대제사장직을 자신의 십자가의 속죄를 통하여 이루셨다.


안상홍이 멜기세덱의 예언된 자라면 성경 말씀대로 안상홍이 제사장이 되어야 하고 속죄사역을 했어야 했다. 그러나 안상홍은 제사장이 된 적이 없고 더구나 안상홍은 속죄의 사역을 이룬 적이 없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안상홍은 자신이 속죄 사역을 했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성경과 상관없이 나름대로 이유를 댄다. 즉 안상홍은 자신이 유월절을 지키라고 가르쳤으니 그것이 속죄 사역을 한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이는 맞지 않다. 유월절은 제사장의 사역이 아니고 모든 이스라엘 족속이 집집마다 행하던 절기이다. 다시 말해 멜기세덱의 사역과 관계없는 절기인 것이다.

안상홍과 유월절 역시 아무런 관계가 없다
안상홍의 주장에 의하면 멜기세덱이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아브라함을 맞았는데 여기에서 떡과 포도주가 바로 유월절이라고 한다. 그래서 멜기세덱은 유월절을 지켜야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안상홍이 유월절을 지키라고 주장했고 또 그것을 가르쳐 주었으니 자신이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른 제사장이라는 증거가 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런 주장은 성경의 지지를 받지 못한다. 먼저 멜기세덱은 유월절과 전혀 관계가 없음을 알아야 한다. 멜기세덱이 있을 당시는 아직 유월절의 절기가 있지도 않았다. 유월절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출애굽의 마지막 밤을 기념하여 지키는 것인데 멜기세덱의 때는 아직 유월절이 없던 때였다. 거듭 말하지만 멜기세덱과 유월절은 아무런 관계가 없다.


또한 안상홍 집단은 성경에 나오는 ‘포도주’라는 단어를 언제나 유월절로 해석을 한다. 이는 상식적으로도 맞지 않는 주장이다. 다음의 성경을 살펴보자. 잠언 23장 31절에서는 “포도주는 붉고 잔에서 번쩍이며 순하게 내려가나니 너는 그것을 보지도 말지어다”라고 했는데 여기서 포도주는 ‘술’로 표현되고 있다. 또 창세기 27장 25절에는 “이삭이 가로되 내게로 가져 오라 내 아들의 사냥한 고기를 먹고 내 마음껏 네게 축복하리라 야곱이 그에게로 가져가매 그가 먹고 또 포도주를 가져가매 그가 마시고”라고 기록되어 있는데 여기에서의 포도주는 일반 식사 때의 음료로 표현되었다. 위의 성경 구절 중 포도주 단어의 자리에 유월절의 말을 넣어서 다시 읽어보자. 말이 되는가.


성경의 포도주를 언제든지 유월절로 해석하는 것은 잘못이다. 멜기세덱이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온 사건을 안상홍이 유월절을 지키라고 주장한 것과 같은 것이라고 하는 주장은 맞지 않는다.


그런데 안상홍은 자신이 유월절을 지키라고 말했다는 이유만으로 자신과 멜기세덱을 동일시하고 있는 것이다. 더욱이 히브리서 7장에서 멜기세덱을 말할 때 유월절에 관한 내용이 전혀 언급되지 않는다. 멜기세덱의 제사장 직분과 아브라함에게 복을 빌어 준 내용뿐이다.


따라서 안상홍은 멜기세덱과 전혀 관계가 없는 이단 교주임이 분명하다. 그러면 성경은 누가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라 오신 분이라고 했는가? 히브리서 7:11~17을 읽어보면 두말 할 것 없이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라 오신 제사장은 예수 그리스도라고 명백히 말하고 있다. 성경이 말하는 대로 믿고 주장하는 것이 정통이며 성경과 상반되는 주장을 하는 것이 이단이다. 안상홍측 신도들은 안상홍을 믿을 것인지 아니면 성경을 믿을 것인가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할 것이다

출처 : 청년아 부흥을 꿈꾸라
글쓴이 : 이상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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