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와 삶/선교

슬로바키아선교 2007년 무학교회

이상과 현실 그리고 코람데오 2008. 11. 23. 10:09





세계기도정보 :  유럽(Europe)

면적 4,499,000㎦. 전체 지구 지표면적의 13.3%이다. 

새로운 유럽은 여기서 사용한 다음과 같은 분류 방식을 반영하고 있다.

1. 키프로스를 포함하는 서부와 남부 유럽의 모든 국가.
2. 중부 유럽에 있는 이전 소련 연방에 속하지 않은 기존 공산주의 모든 국가.
3. 50년 간 소련 연방에 합병되었던 발트 3개 국,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이전 소련 연방에 속해 있던 유럽과 아시아의 나머지 모든 국가는 유라시아에 포함되었다.
 

인구

연도

인구

연증가율

인구밀도

1985
1990
1995
2000

483,516,000
507,944,000
514,781,000
527,877,000

0.3%
0.9%
0.3%
0.5%

107명/㎦
112명/㎦
114명/㎦
116명/㎦

일반정보
찬양할 제목과 응답받은 기도제목
유럽의 지도자
교회
미완성과업

 

 

인구(100만 단위)

최대치 기독교인 비율(%)

 

지역별 종족수

지역

1990

1995

전체

개신교

복음주의

총종족수

A

B

C

그리스
네덜란드

노르웨이

덴마크

독일

라트비아

루마니아

룩셈부르크

리투아니아

리히텐슈타인

마케도니아

맨 섬

모나코

몰타

바티칸

벨기에

보스니아

불가리아

산마리노

스발바르 제도

스웨덴

스위스

스페인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아이슬란드

아일랜드

안도라

알바니아

에스토니아

영국

오스트리아

유고슬라비아

이탈리아

지브롤터

채널 제도

체코 공화국

크로아티아

키프로스

페로 제도

포르투갈

폴란드

프랑스

핀란드

헝가리

10.0
15.0
4.2
5.1
79.1
2.7
23.3
 0.4
 3.7
 0.0
 2.0
 0.1
 0.0
 0.4
 0.0
 9.9
 4.3
 9.0
 0.0
 0.0
 8.3
 6.5
39.3
 0.0
 2.0
 0.3
 3.7
 0.1
 3.2
 1.6
56.9
 7.5
10.2
57.3
 0.0
 0.1
15.7
 4.7
 0.7
 0.0
10.3
38.4
56.2
 5.0
10.6

10.1
15.3
 4.3
 5.1
80.0
 2.8
23.8
 0.4
 3.8
 0.0
 2.1
 0.1
 0.0
 0.4
 0.0
10.0
 4.4
 9.0
 0.0
 0.0
 8.3
 6.6
40.1
 0.0
 2.0
 0.3
 3.9
 0.1
 3.5
 1.6
57.3
 7.5
10.3
57.6
 0.0
 0.1
15.9
 4.8
 0.7
 0.0
10.4
39.4
57.2
 5.0
10.5

 96.2
 64.1
 90.0
 91.3
 73.7
 37.4
 85.0
 83.8
 74.7
 84.8
 62.8
영국
 90.1
 95.2
100.0
 89.5
 41.9
 69.0
 92.5
 48.2
 59.2
 91.0
 87.7
체코에
 82.5
 98.2
 89.9
 86.9
 14.2
 36.7
 66.5
 90.3
 74.0
 80.4
 75.4
영국
 54.3
 88.1
 77.9
 93.6
 91.4
 97.9
 71.1
 89.2
 86.5

 0.2
27.7
88.7
90.1
37.0
14.7
 7.9
 1.2
 1.0
 7.2
 0.2
참조
 3.6
 0.5
 0.0
 0.9
 0.0
 1.3
 0.0
33.0
55.6
41.0
 0.9
 포함
 1.3
97.0
 3.5
 0.1
 0.1
15.3
53.2
 5.3
0.8
 1.1
 7.9
참조
 5.1
 0.6
 1.0
93.1
 1.2
 0.5
 1.8
87.3
24.4

 0.1
 5.0
 9.8
 4.8
 3.2
 5.6
 4.9
 0.1
 0.3
 0.3
 0.1
-
 0.2
 0.1
 0.0
 0.3
 0.0
 1.2
 0.0
 8.2
 6.8
 5.4
 0.8
-
 0.2
 2.8
 0.9
 0.1
 0.1
 7.5
 8.6
 0.5
 0.2
 1.0
 1.5
-
 1.4
 0.2
 0.4
25.7
 1.0
 0.2
 0.6
16.0
 4.9

23
39
21
25
80
34
29
12
23
 4
23
 4
12
 9
 3
29
19
34
 3
 2
45
33
31
 5
14
 6
19
 5
12
20
93
28
40
54
 6
 5
24
26
11
 4
22
22
90
20
20

  4
 3
 0
 0
 9
 8
 6
 0
 8
 1
 5
 1
 0
 1
 0
 2
 3
 7
 0
 0
 2
 0
 2
 0
 0
 0
 0
 1
 5
 4
13
 0
 5
 3
 0
 0
 1
 2
 4
 0
 0
 4
13
 1
 2

   2
13
 1
 6
14
 7
 3
 1
 4
 0
 3
 0
 1
 2
 0
11
 3
 3
 0
 1
 4
 7
 4
 0
 0
 0
 3
 0
 5
 5
18
 8
 5
 5
 3
 2
 4
 4
 1
 0
 3
 2
15
 2
 1

17
23
20
19
57
19
20
11
11
 3
15
 3
11
 6
 3
16
13
24
 3
 1
39
26
25
 5
14
 6
16
 4
 2
11
62
20
30
46
 3
 3
19
20
 6
 4
19
16
62
17
17

유럽

507.9

514.8

77.2

18.3

2.8

1,083

120

176

787

  


 일반정보

종족: 유럽의 민족적 다양성, 강한 민족주의, 거대한 이주의 물결은 유럽의 안정과 협력을 방해하는 주된 요인이다. 유럽 국가 안에 있는 모든 민족 집단은 총 1,083개이다. 다음의 목록과 113쪽의 도표를 보라.
게르만 34.9%. 주로 중부와 북서부 유럽. 15개 국가와 영토에 다수.
라틴 33.7%. 남무와 남서부 유럽 그리고 루마니아. 10개 국가에서 다수.
슬라브 16.6%. 중부와 동부 유럽. 9개 국가에서 다수.
핀/우그르 3.6%. 핀란드, 에스토니아, 헝가리.
그리스 2.2%. 그리스와 키프로스.
집시 1%. 5,200,000. 유럽의 거의 모든 나라에서.
투르크 0.7%. 3,600,000.
유대인 0.24%. 1,200,000.
기타 2.7%. 중동 8,000,000; 아시아 3,500,000; 카리브 1,600,000; 아프리카 600,000.
 

언어 유럽토착어 124
 

도시화: 75%
 

경제: 서유럽의 상대적인 풍요로움은 공산주의 아래에서의 중부와 동부 유럽의 빈궁함과는 대조를 이루었다. 서독과 동독의 통합이라는 과제는 매우 많은 대가를 지불해야 하는 것이었으며, 이는 유럽 대륙을 일시적인 후퇴로 몰아넣고, 그들이 연합되고 통합된 유럽을 세우기 위해 위험이 따르며 고통을 수반하는 노력을 하도록 만들었다. 오랫동안 전세계 산업과 기술 면에서 우위를 차지하던 유럽은 북미와 태평양 연안 아시아 국가에게 계속해서 그 주도권을 넘겨주고 있다. 1인당 소득 $12,990 (미국의 62%, 일본의 51%).
 

정치: 1990년대 유럽의 주요 세력.

1. 정치, 경제적 통합. EU는 무역의 장벽을 무너뜨리고 서유럽 국가를 통합하기 위해 많은 일을 했다. 그러나 이와 같은 거대한 관료적 체제가 과연 현대 세계에서 충분히 융통성 있고 혁신적인 체제로서의 역할을 할 것인가?
2. 인종적 분열. 200년 동안 이데올로기는 유럽 고대의 민족적 갈등을 가져왔다. 이러한 갈등은, 이전 유고슬라비아의 내전, 경제적인 유럽 통합의 지체, 북아일랜드, 코르시카, 스페인에서의 게릴라 운동, 이주민 집단에 대한 폭력, 중부 유럽 소수 종족 집단에 대한 억압 등의 저변에 깔려 있다.
3. 중부 유럽의 나아가야 할 방향. 공산주의에 의한 경제, 정치적, 도덕적 손상은 실제로 드러난 것보다 훨씬 더 컸다. 또한 이것은 서부 유럽의 환대를 필요 이상으로 냉담하게 만들었다. 이것은 90년대 유럽에 스트레스를 증가시킬 수 있다.
4. 유럽으로 밀려들어올 수 있는 수백만의 불법 이주민의 증가. 이들은 아프리카의 식량과 식수의 부족, 경제침체 그리고 중동과 유라시아 일부 지역의 가난을 피해 이주해 올 것이다.
 

종교: 8세기 회교의 침입 이후로 기독교는 초대교회가 그 뿌리를 두고 있는 중동 여러 국가에서 실제적으로 전멸했다. 거의 천년 동안 서유럽 국가들은 기독교의 마지막 주요 피난처였다. 반면에 이 지역을 둘러싼 회교 국가들 때문에 아프리카와 아시아에 대한 선교활동은 효과적으로 저지되었다. 그러나 16세기 종교개혁을 통해 교회는 다시 활성화되어 마침내 세계 복음화를 위한 힘을 모으게 되었다. 지난 250년 간 복음은 전세계로 뻗어나갔다. 그러나 현대 유럽 사회에서는 기독교인을 무력하게 만드는 세속적 인본주의가 실제적인 주도권을 잡고 있다. 이러한 철학은 미술, 음악, 사회적 가치관, 도덕성, 신학 등 문화의 모든 영역을 타락시켰다. 교회 출석율은 계속 감소해서 유럽 인구의 겨우 1/10 정도만이 정규적으로 교회 예배에 참석하고 있다. 기독교의 수는 맞은 편에 있는 도표에서처럼 감소하고 있다.

주요 종교적 경향

1. 유럽 청년들의 세계관의 큰 변모. 이들은 대 기독교 전통에서 뉴에이지 명상, 상대적인 진리, 환생, 신비주의 사상으로 돌아서고 있다.

2. 유럽 전지역에 걸친 종교의 자유. 역사상 최초로 개인의 신앙을 선전하고, 종교를 바꾸며, 예배 행위를 방해할 수 없는 자유가 허락되었다. 그러나 몇몇 국가에서는 나머지 합법적인 제재 조치가 여전히 남아 있다.

3. 주요 교단과 이보다 작은 복음주의적, 오순절, 카리스마틱 교회에서의 복음주의의 성장. 이들은 유럽의 전반적인 쇠퇴에도 불구하고 성장하고 있는 일부 교회이다.

무종교/기타 17.6%. 유럽에는 공공연히 무종교를 자처하는 9,000만이 있다. 성장율 3.7%
구 공산국가에서는 -3.3%도 감소하고 있다.
회교 3.3%. 1,680만. 성장율 4.2%. 대개 북미, 중동으로 부터의 이민, 높은 출생율 때문임. 알바니아가 유일한 회교국. 보스니아에서 회교가 가장 큰 집단이었으나 세르비아가 회교도를 추방하여 상황이 바뀌었다. 그외 회교인구 100만 이상 국가는 불가리아,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영국, 유고슬라비아(세르비아와 몬테네그로)이다. 또 7개국에서 회교가 10% 이상이다.
유대교 0.25%. 130만. 1960년에는 300만이었으나 이민 또는 동화되어 감소함. 밀집지역은 프랑스(620,000), 영국(347,000), 헝가리(63,000)이다.
힌두교 0.11%. 565,000. 성장율 8%. 밀집지역은 영국(인도, 동아프리카 출신), 네덜란드(수리남 출신), 스리랑카로 부터의 타밀족 이민으로 급성장 중이다.
시크교 0.08%. 거의가 영국 도시에 거주.
불교 0.08%, 거의 아시아인.
기타 0.07%.

기독교 78.5%. 3억 9,700만. 성장율 0.3%. 중부 유럽의 계속적인 감소가 나타나지 않음. 거의 모든 기독교인들이 교회와 의미있는 관계를 못맺고 있다.
-개신교 18.7%. 9,500만. 9개 국가에서 다수. 성장율 0.5%(중부 유럽에서의 증가때문). 복음주의자 성장율 1.6%. 오순절 성장율 6%. 그러나 개신교 대 오순절 비율은 세계에서 최소임.
-선교사: 유럽 사역 선교사 (유럽과 다른 나라 출신 외국인) 9,685 (1:52,400명). 유럽 파송 선교사 19,564 (1:4,800 개신교인) 외15,671 타15,780 자3,784.
로마 카톨릭 49.8%. 2억 5,300만. 성장율 0.1%. 21개국(또는 지역)에서 과반수임.
-선교사: 유럽 사역 선교사 (유럽과 다른 나라 출신 외국인) 약 35,764 (1:14,200명). 유럽 파송 선교사 약 117,920 (1:2,100 카톨릭교인, 주로 1973년 수치).
기타 카톨릭 0.16%. 800,000.
정교 9%. 4,600만. 6개국에서 다수. 성장율 0.8% (대개 동남유럽의 구 공산국에서의 성장 때문임).
유사 기독교 0.85%. 430만. 성장율 5.4%.

 

교회 

----

분류

교회

성인교인

최대치교인

 

개신교
 -복음주의자
 -오순절.

120,000
2.8%
  0.56%

41,200,000
 6,600,000
 1,400,000

93,100,000
14,400,000
 2,800,000

 

로마 카톨릭
 -카리스마틱

134,000
    0.45%

137,800,000
  1,300,000

248,600,000
  2,300,000

 

기타 카톨릭
정교
유사기독교

 1,500
52,000
18,300

   310,000
31,700,000
 2,000,000

   490,000
45,800,000
 4,200,000

 

325,800

213,000,000

392,200,000

 



  찬양할 제목과 응답받은 기도제목

1. 거의 반세기 동안 유럽을 나누고 있었던 철의 장막이 갑자기 사라진 것은 기도에 대한 극적인 응답이었다! 누가 이 일이 그토록 빠르며 평화롭게, 또한 완벽하게 이루어지리라고 기대했겠는가? 공산주의의 칙칙한 현실이 생생하게 드러나고 있으며, 그동안 압제를 당했던 수백만의 사람이 영적인 자유를 누리고 있다.


2. 역사상 처음으로 유럽 전지역에 종교의 자유가 실현되었다. 이로 인해 하나님을 찬양하자. 그러나 이러한 전례없는 기회가 그리스도 안의 자유에 대한 복음을 선포하는 데 지혜롭게 사용되도록 기도하자.


3. 유럽의 거대한 영적 유산으로 인해 전세계가 복을 받았다. 500년 전 기독교는 서부와 북부 유럽에만 남아 있었다. 하나님은 종교개혁, 경건주의 운동, 부흥운동, 여러 하나님의 사람을 통해 거대한 운동을 일으키셨다. 그 결과 전세계에 복음이 파급될 수 있었다. 이 일로 인해 하나님을 찬양하자. 유럽의 영적인 운명이 다시 한번 회복되기를 또한 이 대륙이 원래 그들의 기독교적 뿌리로 되돌아오기를 바란다.


4. 현재 유럽에서의 성령의 운동. 다음은 몇가지 특징이다.
1) 복음주의가 그들의 확신과 설득력 가운데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주요 교단 가운데 복음주의의 비율이 증가하고 있으며, 새로운 복음주의적, 카리스마틱, 오순절 교단이 성장하며 청년이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2) 복음주의 신학 훈련의 증가. 유럽 전역에 걸쳐 자유주의 학교는 비어 있고, 복음주의적 신학교와 학교에는 점점 학생이 늘고 있으며, 종종 가득 차기도 한다.
3) 집시 종족이 그리스도께 돌아오고 있다. 유럽에 있는 대략 1,000만의 집시 가운데, 20만이 넘는 집시가 열렬한 오순절 교인이며, 이제 이들은 스페인과 프랑스에서 가장 큰 복음주의적인 기독교인 집단이다.
4) 몇몇 이주민 집단이 복음에 반응하고 있다. 프랑스에 있는 앤틸레스 제도 사람과 영국에 있는 카리브해 사람, 베트남인, 중국인이 그 예이다.
5) 중부 유럽 특히 루마니아, 알바니아, 불가리아에서 복음주의가 성장하고 있다. 1990년 이래 불가리아에서는 5,000명이 넘는 터키어를 사용하는 사람이 그리스도께 나아왔다. 알바니아에서 무신론이 몰락한 이후에 복음주의 교회가 성장하고 있다.

  

 유럽의 지도자

1989/90년에 유럽의 얼굴이 극적으로 바뀌었다. 공산주의 몰락의 영향으로, 앞으로 10년 간 유럽은 침체될 것이다. 유럽 국가 지도자들이 이러한 변화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이들을 위한 특별 기도가 필요하다. 다음을 위해 기도하자.

1. 새로이 독립한 국가가 자유를 회복하고, 합리적인 경제 성장을 이루며, 서유럽 국가들의 발전적인 경제 통합 등의 문제에 지도자들이 비전과 아량을 갖도록. 이 일의 실패는 직접적인 결과를 초래하게 될 것이다.

2. 유럽 연합을 위해. 이들은 대단한 기대감을 갖고 출범했으며 이제까지 발전해 왔다. 그러나 EU는 요즘 실패만 거듭하고 있다. 지도자들은 모두의 유익을 위해 편협한 국가적 이익과 보호무역주의를 무시하고, 유럽 공동체 안팎에 대한 각자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담대할 필요가 있다.

3. 사회 전반에 걸친 도덕적, 영적 가치의 회복을 위해. 지도자들은 반기독교적 압력 단체에 굴복하고, 유럽의 문화와 발전을 지지했던 가치관을 버렸다



  교회

1. 일반적으로 교회가 젊은 세대를 놓치고 있다. 다가올 20년 간에 걸쳐 기독교 신앙을 고백하는 기독교인의 수가 극적으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추세를 되돌릴 수 있는, 유럽 대륙 전역에 걸친 부흥이 일어나도록 기도하자.


2. 금세기 초부터 자유주의 신학이 유럽 대륙 전역에 걸쳐 신학기관을 장악하기 시작했다. 대부분의 주요 개신교단은 복음의 독특성과 성경에 대한 회의로 인해 영적으로 무능하게 되었다. 오늘날 이러한 자유주의 신학기관은 학생의 후원을 받고 있는데, 이 후원이 부족한 상태이며, 이러한 자유주의 신학의 경향도 그 영향력을 잃고 있다. 반대로 복음주의 신학기관은 보통 학생으로 가득 차며, 주요 교단에 속한 복음주의자의 비율은 증가하고 있다. 주요 교단이 적절한 성경적인 신학, 설교, 생활 방식을 회복하도록 기도하자. 자유 교회와 오순절 교회는 전체 기독교 공동체 가운데 적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3. 중부 유럽의 교회는 오랫동안의 공산주의 억압을 헤치고 살아나고 있다. 이들은 핍박을 당했으나 여전히 살아 있었다. 1989년 이래 상당한 수의 사람이 그리스 정교나 카톨릭 같은 조상의 신앙으로 되돌아왔다. 복음주의 집단은 대부분의 국가에서 갑작스런 성장을 보였다. 이러한 기반이 유지되어 기독교인이 각 사회의 도덕적, 윤리적, 영적 기준을 회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도록 기도하자.

4. 선교에 대한 비전을 새롭게 할 필요가 있다. 선교의 기회와 도전은 전세계와 유럽에 무수히 많다. 기독교인이 널리 퍼져 있는 회의론과 방어벽을 대치할 만한 승리에 대한 기대감을 회복하도록 기도하자.

  


 유럽의 필요

1. 유럽은 후기 기독교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소수의 부적절한 헌신을 한 기독교인이 남아 있을 뿐이다. 유럽은 다시 복음화되어야 한다. 예를 들어 북부 독일, 스웨덴 일부, 영국의 시골과 웨일즈, 프랑스의 많은 지역이다. 이 가운데 많은 지역이 아직 몇 세대에 걸쳐서 성경적인 기독교를 의미 있게 접하지 못했다.


2. 남유럽의 여러 지역 특히 동남부 유럽에는 복음주의적 교회가 거의 없다. 유럽의 약 22개 국에는 복음주의적인 기독교인이 1% 미만이고, 이 가운데 11개 국은 0.2% 미만이다. 유럽 지도 다음에 있는 목록을 살펴보라. 이들 국가에 복음을 증거하는 많은 힘있는 기독교인 집단이 생겨나도록 기도하자.


3. 유럽의 주요 종족은 기독교 전통을 갖고 있다. 그러나 그 가운데 극소수의 사람만이 복음주의적 신앙을 갖고 있다. 이들 가운데 몇몇을 언급하면 다음과 같다. 리투아니아,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마케도니아, 그리스, 바스크.


4. 청년들이 도전이 되고 있다. 몇몇 국가에서는 기독교가 어떤 의미도 없으며, 기독교인은 "진보"를 방해하는 과거 시대의 잔재로 여겨진다. 뉴에이지 "영성", 동양 종교의 세계관, 신비주의의 매력으로 수백만의 사람이 기독교적 유산과 그들의 절대자로부터 떠났다. 이곳에서 복음전도에 참여하고 있는 사람과 청년을 대상으로 사역하고 있는 사람을 위해 기도하자.


5. 미전도 종족. 유럽의 국가 가운데 약 300개의 비기독교 종족은 부분적으로만 복음화되었다. 많은 종족들이 이주민이거나 난민인데, 이들을 위한 특별한 복음전도가 필요하다. 특히 도전이 되는 집단은 다음과 같다.
1) 중동, 북아프리카, 아프리카 흑인 사회, 남동부 유럽(특히 보스니아, 알바니아, 터키 ) 출신의 회교도 종족 집단.
2) 소수 집시 집단, 특히 발칸 제국의 집시.
3) 남아 있는 유태인. 나치의 유태인 대학살로, 많은 국가에서 유태인이 죽임을 당하고, 이스라엘로 이주했지만 여전히 그들은 메시아께 인도되어야 한다.


6. 유럽의 인종적, 정치적 소란으로 인해 가난과 전쟁, 기근을 피해 이주하는 난민의 대규모 이주가 계속될 것이다. 사랑과 복음을 나눌 수 있는 예상치 못한 이 새로운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기도하자.








중부유럽
슬로바키아 공화국 (SLOVAKIA REPUBL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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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슬로바키아에 최초로 거주한 민족은 켈트족이었다. 1세기초에 이 민족은 두 방면으로 압박을 받게되었다. 하나는 다뉴브강 방면으로부터 로마인의 압력이었고, 다른 하나는 북서쪽으로 밀려온 게르만인이었다. 게르만인들은 기원전 8-9세기경부터 살고 있었으며 그들은 겔트족을 압박하고 곧 로마제국과 전쟁을 계속하게 되었다. 로마군의 일부는 오늘날 서부 슬로바키아의 중앙에 있는 트렌친까지 진출해 있었다. 이러한 상황의 변화가 온 것은 4세기 훈족이 내습한 뒤부터이며 이것이 바로 4~6세기까지 계속된 민족대이동의 첫시작이 되었다.


5세기 전반 아틸라의 원정은 게르만에 의한 이 지역의 지배에 큰 타격을 주었으며 이 대이동의 결과 서로마제국이 붕괴되고 그 땅에 여러 게르만 국가가 생겨났으며 그 중의 하나가 이 나라 초기에 중요한 역할을 하였던 프랑크 왕국이다. 게르만인이 살고 있는 지역에 점차 슬라브인들이 침투하기 시작하면서 5,6세기에 체코슬로바키아 지역에서 가장 우세한 주민이 되었다. 서 슬라브에 의한 최초의 통일은 사모왕국이 이룩하였으며 623~658년까지의 35년 동안 지금의 체코슬로바키아 땅을 중심으로 삼았다.


9세기에는 기독교가 전파되었으며 그와 동시에 동 프랑크왕국의 압력이 강해지자 대 모라비아국의 대공로스티슬라프는 프랑크왕국이나 교황의 세력을 피하기위하여 비잔틴제국(동로마제국)에 사자를 보내 슬라브어로 전할 수 있는 선교사의 파견을 요청하였다. 비잔틴황제 미카엘3세는 모라비아에 키릴(콘스탄틴)과 슬라브인의 사도라 불리는 그의 동생 메토니우스를 보냈으며 이 문자(슬라브어)는 오늘날에도 러시아인, 불가리아인, 세르비아인이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이 시대는 계속되지 못 하였다. 메토디우스가 죽은 뒤 곧 라틴 전례가 부활하였으며 10세기초 헝가리인의 침입으로 대 모라비아 왕국도 멸망하였다. 그후 역사의 중심은 보헤미아로 옮겨지게 되었고 프레미슬 왕조가 형성되었으며, 보헤미아의 수호신으로 불리 우는 바츨라프왕이 나타났다. 14세기초 바츨라프 3세가 죽음으로써 프레미슬왕조의 지배가 끝나고 룩셈 부르그 왕조의 지배가 시작되었다. 2대왕 칼4세는 신성로마제국의 황제가 됨으로(1346) 정치적으로나 문화적으로 크게 번창하였다.


1348년 체코 프라하대학이 창립되어 프라하는 유럽문화의 중심지가 되었다. 15세기초 프라하대학의 총장이며 종교개혁자인 얀 후스가 교회제도를 비판하며 개혁을 시도하다 화형에 처해지자 1419년 후스전쟁이 일어나게 되었다. 후스전쟁은 종교 사회개혁과 함께 보헤미아의 독일화에 대항하는 민족주의 운둥의 성격을 띤 전쟁이었다. 후스파는 교황이 파견한 지기스문트의 십자군을 5회에 거쳐 격파하고 1436년 평화조약을 성립시켰다. 이 조약에서 공인된 후스주의는 이 민족의 지주가 되었다.


1526년 합스브르크가의 페르디난트1세가 체코와 헝가리의 왕이된 이후 독일인 제왕의 통치가 계속되어 1918년까지 300여년간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속령이 되었다.


1617년 카톨릭의 배경을 가진 페르난트2세가 보헤미아의왕이 되면서 수적으로 우세한 프로테스탄트(개신교)의 탄압을 시작하였고 독일어를 전 보헤미아에 걸쳐 쓰게 하였으며 이것이 원인이 되어 다음해인 1618년에 30년 전쟁이 일어났다. 전쟁후 보헤미아 사회가 독일화 되어 갔고 인구는 반이상이 줄고 농토는 황폐해졌다. 페르난디3세 재위기간인 1637년부터 카톨릭의 마리아교단, 제수이트교단은 대규모 강제적인 개종을 요구하였으며 여러 분야에서 쇠퇴를 거듭하였다. 이 시대가 보헤미아의 암흑시대이며 특히 1740~80년에 이르는 마리아 테레사의 통치시대는 중앙집권 절대주의 시대로 보헤미아지역의 억압정치는 극에 달하였다.


요세프2세는 개몽 전제군주시대를 거친다음, 나폴레옹 전쟁이 일어났으며 1805년에는 남모라비아의 슬라프코프에서 아우슈테를리치 전쟁이 일어났다. 뒤이어 메테르니히가 오스트리아의 재상으로 등장, 경찰정치를 전개. 군주체제를 옹호하였으나 자유주의 운동이 점차 강화되어 1848년에는 혁명운둥으로 발전하였다. 그러나 이 운동은 끝내 실패하고 그 이후에는 오스트리아의 재상 바하에 의해 절대전제주의 암흑시대가 재현되었다. 오스트리아제국이 약해지면서 체코인들(보헤미아, 모라비아)은 점차 권리를 찾아갔고 정치적인 부분에서도 권리를 회복해 갔다. 정치적인 부분에서 리케르가 지도하는 보수파의 노령체코당과 브리치를 중심한 청년체코당으로 분열되었다.

슬로바키아는 헝가리 왕국의 역사 및 오스만 트르크(터키)의 진출과 연관되어 있다. 17세기에는 트르크가 이 지역에서 활약하면서 슬로바키아의 광산을 획득하려고 노력하였다. 투르크가 합스부르크왕국에 패한 1683년 이후부터 위기는 벗어났으나 여러 가지 원인들이 누적되어 폭동, 반란등 불안상태가 19세기까지 계속되었다. 슬로바키아의 민족주의는 체코와는 별개였다. 그 역사도 매우 짧으며 중세시대에 소수민족들은 자민족의 강력한 지도력을 가지지 못한채 점진적으로 농노화되어 갔다. 따라서 이들은 고립적인 지리적위치 때문에 문화적으로 낙후되었으며 독립적 역사를 가지지도 못하였다. 최초의 민족적 자각은 18세기 후반 슬로바키아인 안톤 베르노룩이 슬로바키아 방언을 교회에서 사용하려 시도하였으나 실패하였다. 그후 19세기 중엽, 새로이 문화적, 언어적 독립을 위한 노력이 생겨났다. 루비스트 스틀은 루터파 교인으 로 모든 슬로바키아인의 각성을 외쳤고 체코화운동에 저항할 것을 호소하였으며 프라하에서 있었던 슬라 브회의에서 민족성을 인정해 줄 것을 호소하였다. 그러나 슬로바키아인들의 민족적 저항 열기는 체코인 의 체계적, 이기적인 인종정책 앞에서 수그러질 수 밖에 없었다. 그 결과 슬로바키아의 모든 것들은 체코 인들의 질서속에 철저히 편입되었고 대다수 슬로바키아인들은 빈곤속에서 헤어나오지 못했다.


슬로바키아의 발전이 둔화된 것에 비하여 체코의 경제는 눈부실 정도로 발전하여 19세기말부터 20세기에 걸쳐 공업이 두드러지게 진전되었다. 정치?사회?민족의 3가지 문제가 얽혀있는 정세속에서 청년체코당은 불평등하기는 하지만 보통선거를 실시하였고 1907년 평등한 보통선거가 실시되었다.


1차 세계대전중 체코인들은 오스트리아-헝가리제국의 패전을 바라보면서 전쟁에 참가해야 하는 불운을 겪는 한편 오스트리아로 부터의 독립을 위해 투쟁하였다. 1918년 오스트리아-헝가리제국이 해체되자 헝가리에서 분리된 슬로바키아는 더불어 단일국가를 형성하였다. 1918년 독립이 선언되고 1920년에는 헌법이 채택되었고 마사리크가 초대 대통령이 되어 1927, 1934년 재선이 되었다. 제1공화국 시대인 이 시기에 체코, 슬로바키아, 독일, 헝가리인을 포함한 다민족 국가로 의회민주주의를 채택하였고, 소수민족인 독일과의 문제가 상종하고 있었다.


독일과의 문제는 수텐덴지방의 문제였다. 1938년 독일은 히틀러에 의해 오스트리아를 병합하고 독일인 거주지역인 수텐덴지방의 할양을 위해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수노들과 함께 뮌헨에 모여 회의를 한 결과 약소국인 체코슬로바키아를 희생, 수텐덴지방을 독일에 할양하기로 결정하였다.(1938.9.29) 이 때문에 체코슬로바키아는 영토의 ⅓과 100만명의 체코인 그리고 40%의 공업설비를 상실하고 반신불수가 되었다. 1939년 독일은 슬로바키아를 선동하여 독립시켜 이를 보호국으로 두고 그해 보헤미아, 모라비아지역을 합병시킴으로서 제1공화국은 붕괴되었다. 체코는 계속하여 저항운동을 펼치게 되었고 1945년 5월 소련군이 프라하에 진주함으로써 독일의 손아귀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2차세계대전 이후 동구유럽의 다른 나라들과 마찬가지로 공산화되어 갔다. 1957년 노보트니가 당1서기와 대통령직을 겸함으로 1967년까지 체코슬로바키아의 일인자가 되었고, 이 시기에 공산주의 체제가 완전히 갖추어졌다. 1968년 민주화의 요구로 인해 노보트니는 축출되고 알렉산더 두브체크가 공산당 1서기로 대통령이 되어 언론의 자유, 비밀경찰 축소, 슬로바키아 지방의 자주권 확대등을 꾀하며, 소련의 간섭을 벗어나려는 시도를 하였으나 그해 8월 소련은 바르샤바 조약기구 군대를 통해 체코슬로바키아를 침공하여 민주화 계획을 좌절시켰다. 1969년 두브체크가 밀려나고 후사크에 의해 친소련체제가 구축되었다. 1977년에 들어와 지식인 241명이 민주화, 자유화를 위한 투쟁을 다짐하는 지하선언문(77헌장)을 작성하였고, 인 권존중을 요구하였으나 철저한 탄압정책으로 빛을 보지 못했다. 1979년 77헌장에 서명한 저항주의 작가 하벨 등 10여명을 구속하여 반체제운동을 뿌리채 뽑아버리려 하였으나 끝내 1989년 신스탈린주의 정권인 공산당은 21년간의 어두운 장을 마감하였다.


프라하의 봄부터 시작된 어두움은 계속해서 이어져 나왔던 바츠라브 하벨이 이끄는 인권운동에 의해 사라질 수 밖에 없었다. 체코슬로바키아의 자유민주주의화는 그후 민족주의를 통해 1993년 체코와 슬로바키아로 1918년 단일국가로 독립된 이후 75년만에 완전분리가 되었다.


1918년 체코와 슬로바키아의 갑작스러운 통합은 정치 및 사회과정을 통하여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후 두 민족은 축복받은 세계속에 독립된 국가로 생존해 나가려고 하였으나 여기에는 인종적인면과 사회적인 문제를 안고 있었다.


체코와 슬로바키아는 처음부터 한 국가는 아니었고 오랫동안 고통과 기쁨을 함께 맛보고 경험을 통하여 함께 결합된 형제국가인 것이다. 통합은 불평등 조건에서 이루어졌고 인구, 경제적인면 그리고 문화적인 수준이 모두 크게 차이가 났다. 1960년 제정된 신헌법은 슬로바키아의 자율성을 거의 없애는 쪽으로 만들어졌으며 보다 단합된 국가를 만든다는 의도는 슬로바키아인들의 불만을 일으키는 구실을 주었다. 체코와 슬로바키아의 인종적 일체감과 언어구조, 문화적가치, 그리고 단일국가를 이룩하려는 열망은 같다하여도 천년동안의 분리되어 있던 역사는 서로 다른 사회를 만들었다고 볼 수 있다.


1차세계대전이 끝났을 때 슬로바키아는 정치적 권리가 없었고 경제적으로도 재개발 상태였으며 부적합한 교육제도, 미숙한 행정경험, 기술부족, 지식층의 부족을 겪고 있었다. 이러한 역경을 견뎌낸 것은 지식인과 정치가들의 끊임없는 접촉과 수세기 사이에 걸친 문화적, 종교적 결속이었다. 체코슬로바키아주의가 체코인들에게 쉽게 받아 들여진 것은 그들이 박해 받았던 형제에 대한 연민의 정이 깊었던 때문이었지만 슬로바키아인들에게는 자유와 발전을 기약할 수 있는 희망을 보여준 반면, 자율성과 정체의식을 공고히 하는데 장애물이 된다는 딜레마에 빠지게 만들었다.


1945~1948년 까지는 체코슬로바키아에 있어서 희망의 해이기도 했다. 체코에 있어 정치적이고 문화적인 발전이 슬로바키아에 메아리쳐왔고 슬로바키아의 자유와 사화적진보를 향한 투쟁은 슬로바키아 내부에서 지속되었다. 2차대전이 일어나기전 보수세력은 6년간의 파시즘치하에서 타협하거나 부패해 버렸지만 대부분 농민인 슬로바키아인들은 계속하여 보수적이고 신앙심 깊은 카톨릭의 속성을 버리지 못하였다. 따라서 모든 공산당은 슬로바키아 내에서 진보적인 요인의 대표가 될 수가 없었다.


1948~1962년 까지의 수모의 스탈린시대를 거쳐 1968년까지 슬로바키아의 지성인들은 또한번 슬로바키아의 자율에 대해 투쟁을 버리기 시작했다. 체코인과 같은 동등한 권리를 찾자는 것이고 스탈린의 희생자 복건과 1944년 슬로바키아 폭동의 의미를 새롭게 인식하자는 요구가 여기저기에서 나오게 되었다. 슬로바키아인들은 통합이후 줄곳 체코인에 의하여 착취당하고 공격받고 있다는 감정을 가지고 있었다. 여러 면으로 볼 때 체코의 민족주의는 정치적이며 철학적인 반면, 슬로바키아의 민족주의는 다분히 제도적이라는 점을 비교해 볼 수 있다. 만일 슬로바키아가 제도적인 차원에서 모든 것이 성취되면 체코가 추구한 것과 같이 이념적인 요구를 할 것이라는 예측을 쉽게 해볼 수 있다. 체코와 슬로바키아의 경제적 불평등 문제도 완전히 개선하지 못하고 있었다. 같은 의미에서 협력하고 상호보완하기 위해서 통합을 이루기는 하였으나 서로 다른 문화의 전통과 동등하지 못한 정치, 경제, 문화요소등이 결국 민족주의의 발흥과 함 께 각기 다른길로 들어설 수 밖에 없었다.

정리: 이 규 원 선교사


슬로바키아 정보

국     명 : 슬로바키아 공화국 (SLOVAKIA REPUBLIC)
위     치 : 북위 48-51° 동경 12-28°중부유럽의 대륙국
인     종 : 슬로바키아인 85.7 %, 헝가리인 10.7 %, 집시 1.5 %, 체코인 1.1 %, 러시아인, 우크리아인, 폴란드인 0.5 %, 기타 0.2 % (1996년 8월 13일 조사된 것)
수     도 : 브라티슬라바 (BRATISLAVA-인구 452,053명/면적 368 ㎢)
면     적 : 49,035 ㎢
인     구 : 5,367,790 명 (1997년 조사된 것)
언     어 : 공식언어는 슬로바키아어, 약 70% 체코어와 비슷. 체코어와 헝가리어등이 쓰이고 있다.
종     교 : 카톨릭(로마, 그리스) 70 %, 루터교(자유주의교회) 10 %, 정교회 8 %, 개신교(자유복음주의교회) 6.2 %, 기타 5.8 %
국가수반 : 대통령 버나드 도위요고(Bernard Dowiyogo)
경     제 : 웨스트민스터 스타일의 민주주의
정치체제 : 내각 책임제
GDP : 1인당 소득 5,960$ (1997년 2/4분기까지, 6% GDP 성장기록)
종교의 중심지 : 트르나바(TRNAVA 인구 70,191명)


경제면

: 실업률 14%. 대체로 생활보장제도가 잘 되어 있음. 영세민(실업자)들에게 최저 생게비 지급. 직장인 여성 출산휴가(3년)와 월급지급(60%). 그러나 워낙 작은 나라, 소수민족이라 외국인의 투자가 매우 적고 경제가 호전되고는 있으나 극히 천천히 이루어지고 있다.


정치면

: 구 공간주의자들이 아직도 정치권을 잡고 있는 가운데 그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이 EC와 NATO가입을 원치않아 결국 탈락되고 마는 결과가 일어났다. 이유는 정치적으로 정당간의 알력이 심화되어 정치가 불안정하다는 것이었다. 또한 다뉴브강의 방대한 수력발전을 둘러싸고우리나라와 일본과의 관계처럼 헝가리와 충돌이 되고있고, 민족문화에 대한 탄압 등을 우려하고 있다. 대체로 체코에 대하여는 우호관계를, 헝가리에 대해서는 대립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종교면

: 기독교 나라라고 자부하지만 대부분 카톨릭신자이며 명목상의 신자들이 허다하다. 개신교인은 아주 소수이며 목회자 지망생들이 많지 않아 평신도 설교자가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젊은 목회자들을 중심으로 교회의 활성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교회 건축과 목회자 양성을 위해 많은 기도와 지원을 필요로 하고 있다.


지형

: 슬로바키아는 유럽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고, 지형은 바다보다 높은 것이 특색. 중부와 동쪽 슬로바키아는 산지형으로 카타티안산맥이 통과하고 있다. 남쪽과 동쪽 슬로바키아는 낮은지형으로 이 나라의 중요한 농업지역이다. 슬로바키아의 도나우강과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나인강은 헝가리, 유고슬라비아를 통과하여 흑해로 이어진다.


특산물

: 안티모니광석, 철광석, 갈탄, 천연가스, 마그네슘, 도자기류, 수은, 소금광산, 구리, 납, 화강암, 아연 등이 있다.


행정구역 구분

: 8도 79행정구역으로 이루어짐.
1) 브라티슬라바 지역(BRATISLAVSK KRAJ): 8개의 행정구역, 616.871명
2) 트르나바 지역(TRNAVSK KRAJ): 7개의 행정구역, 547.173명
3) 니트라 지역(NITRIANSK KRAJ): 7개의 행정구역, 718.358명
4) 트렌친 지역(TREN INSK KRAJ): 9개의 행정구역, 608.990명
5) 질리나 지역( ILINSK KRAJ): 11개의 행정구역, 682.983명
6) 반스카 비스트리차 지역(BANSKOBYSTRICK KRAJ): 13개의 행정구역, 664.072명
7) 프레쇼브 지역(PRESOVSK KRAJ): 13개의 행정구역, 763.911명
8) 코쉬체 지역(KOSICK KRAJ): 11개의 행정구역, 753.849명


주요 10대 도시

1) 브라티슬라바(BRATISLAVA): 인구 452.053명, 자립교회 10개, 미자립교회 2개
2) 코쉬체(KO ICE): 인구 240.915명, 자립교회 3개, 미자립교회 1개
3) 프레쇼브(PRE OV): 인구 92.687명, 자립교회 1개, 미자립교회 1개
4) 니트라(NITRA): 인구 87.357명, 자립교회 1개
5) 질리나( ILINA): 인구 86.685명, 자립교회 3개
6) 반스카 비스트리차(BANSK BYSTRICA): 인구 84.919명, 자립교회 3개, 미자립교회 2개
7) 트르나바(TRNAVA): 인구 70.191명, 미자립교회 2개
8) 마르틴(MARTIN): 인구 60.772명, 자립교회2개
9) 트렌친(TREN IN): 인구 58.872명, 미자립교회 2개
10) 포프라드(POPRAD): 인구 55.872명, 자립교회 2개, 미자립교회 2개
(이상 슬로바키아 종교회원교회 중심의 통계)


슬로바키아내 교단들

1) 회원교회: AC(사도교회): 약 5.000명(자립교회 16개, 미자립교회 19개)
BJB(형제연합교회): 약 2.000명(자립교회 17개, 미자립교회 19개)
CB(형제교회): 약 2.200명(자립교회 10개, 미자립교회 21개)
ECM(연합감리교회): 약 400명(자립교회 5개, 미자립교회 7개)
KZ(크리스챤모임교회): 약 1.500명(자립교회14개, 미자립교회 17개)
2) 비회원교회: KS(크리스챤교제의교회): 약 500명, (자립교회 3개, 미자립교회 5개)
SZ(말씀과 삶의교회): 약 200명, (자립교회 3개, 미자립교회 2개)
※ 회원교회란 국가로부터 인정된 교단. 반면, 비회원교회란 선교사가 만들었거나 기존 교단에서 탈
퇴한 교단. 주로 토론토의 영향을 받은 교단.
※ 카톨릭과 루터교회는 각 도시와 마을마다 2:1비율로 성당이 있다.
※ 칼빈주의교회는 헝가리국경을 중심으로 크고 작은 교회가 200여개가 있다.


만명의 인구를 가진 도시중 교회가 존재하지 않는 곳

1) 스타라 루보브냐(STAR L UBOV A): 인구 15.640명
2) 즐라타 모라브체(ZLRAT MORAVCE): 인구 15.610명
3) 스칼리차(SKALICA): 인구 14.999명
4) 레보차(LEVO A): 인구 13.648명
5) 사비노브(SABINOV): 인구 11.679명
6) 필라코보(FIL AKOVO): 인구 10.268명


교회용어

1) 치르케브(CIRKEV, CHURCH)- 슬로바키아에서는 교단을 말할 때 쓴다. (장로교, 감리교, 성결교....)
2) 즈보르(ZBOR, BODY 지체, 단체)- 슬로바키아에서는 개 교회를 말한다. 자립교회
예) ZBOR V AZSTVO: 승리교회,....목동교회, 사당동교회, 한마음교회...
ZBOR POLICIA: 경찰서,...(지역단체)
3) 스타니차(STANICA, STATION)- 평신도 설교자니 목회자를 중심으로 10명이상이 모이는 교회
(ZBOR)아닌 교회. 저 개인적으로는 미자립교회라고 칭함.
4) 스쿠핀카(SKUPINKA, GROUP)- 성경공부모임, 장년부, 청년부, 소년부...
※ 용어견해의 차이: 마16:18 '.....이 반석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의 말씀에서 슬로바키아의 교회용
어로 보면 교단을 세우리라는 의미로 해석된다. 우리가 주로 생각하는 것은 교회가 부흥하고 성정해
야 교단이 커지게 된다고 믿는다. 그러나 체코, 슬로바키아에서는 매우 교단을 중요시하며 교단이 튼
튼히 서야 교회들이 부흥하고 성장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슬로바키아 선교의 필요성

기독교 국가라고 자부하는 민족들 중의 하나이기 때문에 영덕으로 굉장히 교만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자
신들은 그리스도인 답게 살지도 않으면서 자신들이야말로 기독교를 말할 수 있지 불교국가로 알려져 있
는 아시아권 사람들이 선교를 한다면 이해할 수 없다고 하는 모습에서 알 수 있다. 또한 정도를 하다보
면 '나는 카톨릭 신자다.'하는 말로 말을 막는데 자신은 기독교인이라 전도할 필요없다는 식이다. 이런
사람들이 슬로바키아내에 거의 90%를 차지한다. 왜냐하면 이들은 태어나서 무조건 성당에 가서 유아세
례를 받고 성당에서 결혼하고, 장례식도 성당에서 하기 때문이다. 자유복음주의 교인들은 제외하고.
전체인구의 65~75%가 카톨릭 신자들이라고 자랑하지만 과연 참 신자들이 얼마인지는 의문이다.그러기 때문에 이들이 아무리 기독교(카톨릭)나라라고 하나 이들에게도 참진리되는 복음이 필요한 선교의 대상 일 수 밖에 없다고 본다. 형식적인 기독교인, 명목상의 기독교인, 하나님외에 다른 신을 섬기고 있는 이들. 교회는 찾아 볼래야 볼 수 없는 이 곳. 이런 곳이 선교지가 아니겠는가!


개신교 복음주의교회의 그 수는 카톨릭에 비해 너무나 적다. 그러기 때문에 카톨릭에 가리워 잘 보이지가 않는다. 일어서려고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워낙 그들의 힘이 막강하기에 일어날 힘이 없다. 노 력해도 그 공로는 과히 나타나 보이지 않는다. 이런 교회들을 선교사가 돕고 있다. 그리고 교회들이 막강한 나라들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다. 그러므로써 이곳 교회들은 서가고 유지되어 가도 있다.
이곳 슬로바키아는 공산주의 시대를 걸쳐 무신론자들 또한 꽤 있다.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 카톨릭
신자들을 개종케 하는 것. 연약한 교회들을 돕는 것. 목회자들을 키워내는 것. 등 이런 사역이 슬로바키
아에 필요하다. 반면, 카톨릭을 이단시하여 적대시하는 마음보다 그들도 전도의 대상이므로 긍휼히 여기 는 마음이 필요하며, 이미 세워져 있는 교회(교단)들을 도움을 주되 새로운 교회(교단)을 세우는 것은 현 재 상황으로는 바람직하지 못하다. 그리고 목회자들을 돕는 일에는 생활비며 학비를 지원하는 것인데 도 울 목회자 선정을 위해서는 현지에서 활동하는 자국인 선교사의 도움을 받아 선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체코슬로바키아 연방 분리후 체코와 슬로바키아의 관계

1) 체코슬로바키아 연방은 1992년 6월 연방의회선거후 부상한 체코 정당들이 슬로바키아 정당들과 크게
다른 정강을 채택, 별도노선을 지향함에 따라 1993년 1월1일 두 국가로 분리되었으나 분리후에도 양
국은 계속 협력관계를 유지하여 오고 있다.
2) 지난 양국의 재통합 가능성은 체코(1996년) 및 슬로바키아(1994년 가을) 총선에서 어떠한 정당들이 집권하느냐에 따라 좌우되었었으나 체코 정치지도자들이 연방 분리후 체코의 위상에 만족함으로 재통합의 가능성은 희박하게 되었다.
3) 1996년 까지만 해도 체코와 슬로바키아간에 국경을 주민등록증 하나만으로 통과할 수 있었으나 1997 년부터 여권없이는 통과할 수 없게 되었다.
4) 두 나라가 국제무대에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정상적인 교류를 활발히 하고 있으나 조만간 문화적,
종교적, 사회적인 여러 측면들이 전혀 별개의 것으로 달라질 기미를 보이고 있다.



헝가리와 슬로바키아의 관계

1) 헝가리와 슬로바키아는 1977년 9월 gabcikovo댐 건설을 위해 양자 조약을 체결하였으나 댐건설에 따 라 예상되는 생산에머지의 경제적 가치는 댐건설 및 유지비용, 환경피해 만회비용, 농작물 감소로 인
한 피해 비용을 보전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헝가리가 1992년 5월 조약을 일방적으로 파기함으로써 양
국간 현안이 되어왔다. 그러나 슬로바키아는 댐건설을 강행하여 완성했다.
2) 그러나 조약을 파기한 것은 합법적인 행위였으며, 이 사건은 환경문제가 국제분쟁을 유발할 수 있다
는 것을 보여주는 극명한 사례로, 최근 댐건설이 환경에 이로운 점이 많다는 양국 조사단의 평가에
따라 댐수량 조절등 합리적 수단을 통하여 해결될 전망이 점증하고 있다.





[SLOVAK]

주를 찬양하라 Chv l P na!
주를 찬양하자 Chv l me P na!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Boh je l ska.
예수님은 살아 계신다. Je i ije.
예수님은 나를 구원하셨다. Je i ma spasil.
그는 위대한 통치자, 주이시다. on je najvy Vl dca a Pan.
그는 주 on je P n.
예수는 주 Je i je P n.
그는 주의 주 on je P nov P n.
당신은 나의 하나님 Ty si m j Boh.
당신은 나의 주 Ty si m j P n.
주 예수는 왕의 왕 P n Je i je Kr l ov Kr l .
예수는 왕 Je i je Kr l .
당신은 나의 주 Ty si m j P n.
당신은 나의 왕 Ty si m j Kr l .
여호와여 Hospodine
예수는 나를 자유케했다. Je i ma oslobodil.
그는 나의 반석이시다 on je moja skala.
나는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다. Nebudem sa b t .
예수는 길이요 Je i je cesta.
예수는 진리요 Je i je pravda.
예수는 생명이요 Je i je ivot.
예수는 빛이요 Je i je svetlo.
예수는 구원자 Je i je Spasitel .
살아계신 주 iv je P n.
God is Good Boh je dobr .
예수님(하나님)은 사랑이시다 Je i je l ska. (Boh je l ska.)
예수님은 당신을 사랑합니다. Je i t a ma r d. (Je i t a l ubi.)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Je i Bo Syn.
죽음에서 살아나신 주 Ty si P n zm tvychvstal .
거룩하신 주 Ty si sv t P n.
복의 주 Ty si po ehnan P n.
예수님의 평화가 여러분에게 있기를 축복합니다. ehn me v m pokojom Je i a.
당신께 평화가 있으라 Pokoj v m.













물품


1. 당면(830그램)되는 것 10개 


2. 죽염 1봉지


3. 하나님을 경험하는삶 (요단출판사), 5권


4. 민박집 선물: 5가정


5. 집에 있지만 사용하지 않는 기독교 신앙서적이나 기독교 만화 (초등 3-5학년 수준)


6. 삼성프린터 레이저 토너 카트리지 ML-1520D3 3개 정품




팀 준비물


7. 한국이나 교회를 소개하는 동영상이나 자료


8. 한복이나 춤이나 사물놀이를 준비, 한국적인 것


9. 집시사역 간단한 선물: 현지에서 사도 좋음




개인 준비물


1. 운동화, 선글라스, 긴팔 옷(산악지대 이동시), 세면도구, 썬크림


2. 신약성경 1독, 추천도서 1독, G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