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역과 삶/이상갑목사
고맙습니다.
이상과 현실 그리고 코람데오
2008. 11. 14. 13:23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요셉이 안산에서 인도네시아를 섬기고 오면서 참 감사했습니다.
한국 안의 인도네시아 선교라면 적당한 표현입니다.
우리가 가서 한 것은 함께 예배 드리고 함게 어우러짐의 시간을 가진 것입니다.
식탁교제를 나누고 그들의 친구가 되어 주는 것이 우리가 했던 일입니다.
함께 웃을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섬김이란 크고 거창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함께 한다는 것.
그것이 중요합니다.
잠시지만 우리가 무거운 짐을 함께 지어 주는 순간
우리는 이미 선교에 동참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섬겨주신 요셉, 섬김을 위해 헌신한 요셉, 앞으로 섬김의 자리에 설 요셉
모두에게 사랑과 감사를 전합니다.
우리는 압니다.
누군가의 얼굴에 미소를 짓게 한다는 것은
분명 우리가 축복의 통로가 되었음을......
고맙습니다. 요셉. 이고백이 들려지는 모든 순간마다 하나님 영광 받으시기를
그리고 땅에는 평화가 임하기를 기도합니다.
고맙습니다. 요셉